.0M 2023-08-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79
철원의 DMZ 생태평화공원 내에 있는 용양늪은 전쟁과 평화와 더불어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철원 9경 중 하나다. 전쟁 후 DMZ를 지키는 군인들이 다녔던 출렁다리가 낡아서 지지대는 남아 있지만 60년간 평화의 시기에는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라 아름다운 자연의 절경이 그대로 남아 있는 늪지가 되었다. 각 계절이면 가마우지, 두루미, 고니 등의 철새들이 찾아오고 무수한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13.9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DMZ 생태평화공원은 환경부, 국방부(육군 3사단)와 철원군이 공동 협약을 맺어 전쟁·평화·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탐방코스 2개 노선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제 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 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북한에 사랑과 평화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여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곳으로 DMZ 내부의 자연환경과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 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6·25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현재에는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용양보는 DMZ 통제구역 내에 위치하여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호수형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철원군 DMZ(비무장지대)는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 독수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들이 월동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수천 마리의 기러기 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휴전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남녘과 북녘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화강 상류 DMZ 지역은 수달과 묵납자루 등 다양한 희귀 생물 종이 서식하고 경관 미가 탁월한 곳으로, DMZ 산록에는 참나무와 싸리나무가 자생하고, 자연습지에는 침수식물, 정수식물, 수변 식물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1.0Km 2024-06-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603
철원충렬사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에 있는 충렬공 홍명구(1596~1637)와 충장공 유림(1581~1643)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자 터이다. 1650년(효종 1) 지방 유림의 공의로 충렬공 홍명구(洪命耉)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병자호란 때 당시 평안도 관찰사였던 홍명구는 평양을 거쳐 서울로 침입한 적병을 추격하던 중, 금화에 이르러 지방의 의병들과 힘을 합하여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이에 주민들은 숭덕비를 세워 그의 충절을 기리고 명복을 빌어 왔으며, 1652년 의열(義烈)이라 사액 되었다. 1940년에 김화 지역 유림의 합의로 당시 홍명구와 같이 전쟁에 참여했다가 전사한 병마절도사였던 충장공 유림을 이곳에 합사하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이 일대가 격전지가 되면서 소실되었으나 1975년 9월 30일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245번지 전수흘 소유지에 새로운 사당이 건립됐으며, 1988년 충렬사 사적비가 건립되었다. 남북 관계가 정착되면서 민통선 안에 있던 김화읍 읍내리 일대가 개방되면서 1999년 원래의 충렬사 터에 충렬사가 완공되었다. 1997년에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철원충렬사지에는 홍명구와 유림의 비석과 금표가 남아 있어, 그들의 업적과 정신을 알 수 있다. 충렬사의 제향은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에 행해진다.
3.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근남면 사곡리 들판의 일명 “모기 동산”정상에 서 있는 김화군민 망향탑은 미수복 김화군민들의 망향의 애절함이 담겨 있다. 1945년 8월 15일 조국 광복을 맞이했으나 김화 군은 3.8선 이북으로 공산치하에 놓이게 되었고, 6·25전란 후 12개 읍면 중에서 3개 읍면의 일부만 수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경향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실향 군민들은 국토통일과 향토의 완전 수복을 기원하며 선영을 추모하는 애달픈 심정에서 군민의 뜻을 모아 1980년 6월 1일 이탑을 건립하게 되었다. 탑의 전체 높이 5.2m로 삼단 기단 위에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건립되었으며 매년 가을 미수복 김화군민들이 모여 망향제를 지내고 있다.
3.5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호국로 7003-23
철원군 근남면 사곡2리에 위치하는 구은사는 서기 1455년 단종 때 수양대군(首陽大君)의 왕위찬탈(王位簒奪)에 비분(悲憤)을 품고 산간으로 은거하여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지조로 일생을 마친 아홉 선비(김시습, 조상치, 박도, 박재, 박규손, 박효손, 박천손, 박인손, 박계손)의 충절을 모신 사당이다. 아홉 선비는 근남면 육단리, 잠곡리, 사곡리 등의 산간 계곡에 초막(草幕)을 치고 은거하면서 권농(勸農)에 힘쓰는 한편 사곡리 속계천(束溪川)변 행화정(杏花亭)에 모여 바둑을 두면서 세상사를 논했는데 그 후 시운이 맞지 않아 각처로 뿔뿔이 흩어져 버리니 조선 인조 9년(서기 1631년)에 이르러 이지연(李止淵 : 吏曹參判)선생 등 여러 선비들이 뜻을 모아 사당을 짓고 매년 봄가을 추모제를 지냈다. 서기 1865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는 철폐의 비운을 맞았으나, 1921년 사당을 재건하고 6·25전쟁으로 다시 황폐화된 것을 지방유지들의 도움으로 1977년 중건(重建)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3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1194-58 와수리커피
목재의 심미적인 효과와 자연이 어우러진 와수리카페에 반려견과 함께 놀러오세요!
4.5Km 2023-11-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로 607
033-458-7683
쏠레일은 강원도 철원군 김화로에 있는 이탈리아 전통 화덕 구이 피자 전문 음식점이다. 주차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입식, 좌식테이블이 모두 넉넉하게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추천 메뉴로는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타피자, 디아볼라 등이 있으며 파스타는 크림과 토마토, 수제 돈가스,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다.
4.6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로 633-17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인 철원에 위치한 화강 쉬리공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기 좋다. 분수와 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공원 옆에 화강이 위치해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다슬기 축제도 열리고 있다.
4.6Km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김화로 633-17
쉬리마을은 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물놀이하기 좋은 가족 여행지로, 2007년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 공모에 당선되며 조성했다. ‘쉬리’라는 마을 이름에는 화강의 맑은 자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주민의 마음이 담겼다. 화강 옆 철원화강쉬리캠핑장(이하 쉬리 캠핑장)과 수영장 3개, 워터슬라이드와 물썰매장, 산책로 등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관광지다.
4.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길 32
033-458-7761
영풍 가든은 강원도 철원군 학사길에 있는 소갈비 전문 한식 모범음식점이다. 주차시설과 놀이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상차림 비용이 별도로 추가되며 추천 메뉴로는 한우 특수부위, 한우 등심 모둠, 쿨 포크 삼겹살, 한우 갈비탕이 있다.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고 부근에 쉬리 마을과 고석정, 노동당사가 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