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평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평마을

외평마을

1.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260-1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의 들머리이자 날머리가 되는 외평마을은 지금도 주천면의 면 소재지기도 하지만, 예전에도 하원천면 면사무소 소재지였다고 한다. 약 600여 년 전 마을의 농업용수를 구하기 위해 용궁마을에 장안저수지를 만들면서 식수 및 농업용수가 해결되었고, 이후 마을이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외평마을이 있던 원천면의 이름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을 이름이 원천이 된 이유는 만복대, 정령치, 고리봉 등 지리산 서북능선이 품고 있는 골골의 물들이 모여, 남원의 요천, 나아가 섬진강의 ‘시원을 이루는 물길’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리산 구룡계곡의 수려한 물길을 품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정이 담겨 있는 이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카페미드슬로프

카페미드슬로프

11.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강길 87

넓은 마당에 소나무 한 그루, 산 중턱이라 자연 그대로의 푸릇푸릇함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이다. 주차 공간도 넓다. 자연 속에 있기 때문에 지정된 흡연구역 이외에는 금연이다. 넓은 잔디밭에 야외석도 있고, 카페 내부도 자리 간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게 숨 고르며 차 한 잔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2층 루프탑도 이용이 가능하나 8세 미만의 아이들은 부모님 동행 하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안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직사각형의 내부 공간 가운데에는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고 테이블들이 뒤쪽으로 있어 편안한 자리에서 자연을 감상하기 좋다.

창덕암(남원)

11.3 Km    185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중절길

창덕암의 창건은 1933년에 김보덕화 여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당시부터 부녀자들 사이에 영험있는 기도처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전하기로는 창건 이전에도 움막 형태로나마 절이 있었다고 하므로 보기에 따라서는 1933년의 불사를 중창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그것은 지금 절에 전하는 삼층석탑이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이므로 절의 역사를 적어도 석탑이 세워진 조선시대까지 올려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절은 조선시대 이래 나름대로 면면이 법등을 이어왔던 것이다. 1997년에는 대웅전을 헐었는데 예전 삼성각 자리에다 새로 지을 계획이며, 그 전까지 있었던 삼성각을 헐어버리고 대웅전 자리에 새로 지었다. 대웅전과 삼성각을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새로 짓는 셈이다. 최근에는 요사도 새로 지었다.

달궁계곡

달궁계곡

11.3 Km    470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지리산 달궁계곡은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고리봉, 덕두봉 등의 고산준령에 둘러싸인 달궁마을에서 심원까지 6km에 걸쳐 흐르며, 지리산국립공원에 있는 계곡 가운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이다. 반야봉 아래 중봉 조금 못 미친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심원계곡이 나오고 심원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심원마을에서 다시 달궁계곡의 끝부분과 만날 수 있다. 지리산 달궁계곡에는 하늘을 가릴 만큼 무성한 원시림에 짙은 이끼 내음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심산의 계곡미를 한껏 보여 준다. 계곡의 물은 차고 맑으며 소와 절벽, 반석 등 각종 경관 등이 어우러지면서 안심소, 칠선대, 청룡소, 쟁반소와 같은 포트홀이나 폭포가 발달해 있다. 가만히 계곡 물소리만 듣고 있어도 온몸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민박, 펜션 등이 몰려 있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전라북도 대표 여름 휴가지다.

난동마을

난동마을

11.4 Km    3     2023-05-24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난동길 40

난동마을에는 할아버지 당산과 할머니 당산 등 두 개의 당산이 있다. 조탑 옆에 서 있는 당산나무가 할아버지 당산나무라면, 난동마을의 할머니 당산나무는 마을 안쪽에 자리를 잡고 마을의 안녕을 지켜주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당산제를 지내는데, 할아버지 나무가 있는 윗 당산과 할머니 나무가 있는 아랫 당산 두 곳에서 당산제를 거행한다. 지리산 생태숲이 있는 지초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당동마을처럼 산 중턱에 자리해 들판 내려보는 전망이 좋다. 지리산 둘레길은 마을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간다. 그 길 끝에 마을의 역사만큼 오래 묵은 소나무 몇 그루가 어울려 자라고 있다. 솔숲 가운데는 제당을 꾸려놨는데, 정자도 있어 쉬어가기 좋다.

뱀사골힐링야영장

뱀사골힐링야영장

11.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29

뱀사골 힐링야영장은 지리산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1987년 개장해 3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캠핑장은 제1 야영장과 제2 야영장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 야영장은 선착순으로 운영되고, 제2 야영장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근엔 제2 야영장을 뱀사골 힐링야영장으로, 제1 야영장은 뱀사골 오토캠핑장이라 불리고 있다. 제2 야영장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 뱀사골 힐링야영장은 오토캠핑장보다 일반 사이트가 더 많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캠핑용품들을 200~400m가량 걸어서 옮겨야 한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기막힌 풍경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을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자연의 예술을 만끽할 수 있다. 주차비가 별도로 있지만, 1일 사용료가 매우 저렴한 편이다.

지리산호수리조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지리산호수리조트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5 Km    8     2023-02-23

전라남도 구례군 구만제로 610
061-783-0011

지리산호수리조트는 글램핑 스타일의 숙소로, 경사진 언덕에 계단식으로 객실을 조성해 구만제 호수와 지리산의 풍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다. 리조트 입구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보행 전용 다리가 있어 호수를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다리 건너편에는 자연방목 목장이 있어 치즈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 앞 야외테이블이나 야외 바비큐장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글램핑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11.5 Km    2     2023-10-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18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은 전만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개인 카라반 캠핑장, 글램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취사도구, 냉장고, 테이블 등 일생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구례화엄사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신기마을

신기마을

11.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신기길 103

신기마을은 선조 28년(1595) 임진왜란 후 인동 장씨 장덕복이 이곳에 터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다. 전란에 고통을 받다가 지리산의 기운이 이어지는 명당자리로 새 삶을 시작하는 터전이란 뜻으로 ‘새터(신기,新基)’라 하였다. 신기마을은 지형학적으로 와우형, 즉 소가 누워 있는 평화로운 정경이라고 한다. 초봉에는 운봉의 갑부 박희옥이 만든 별장이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명창 소리꾼들을 불러 판소리를 감상하고, 또 그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한다.

지리산호수공원

지리산호수공원

11.5 Km    3     2023-02-14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18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호수공원은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이다. 구만저수지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호수 너머 오토캠핑장이 있어 가을산에 둘어쌓여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근처에 지리산치즈랜드가 위치해 미리 예약하면 가축 풀 먹이기, 치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지리산치즈랜드, 지리산온천, 야생화테마랜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