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사(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무사(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무사(순천)

충무사(순천)

12.2 Km    20125     2024-01-26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2길 145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 송희립 장군의 영정을 봉안하고 충무공의 탄신일과 귀천일에 제향을 모시고 있는 사우이다. 구전에 의하면 정유재란이 있은 후 백여년 뒤 신성리에선 서씨, 이씨, 김씨 등 3성이 처음으로 현지에 거주 하면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였으나, 밤마다 마을 앞 바다에서 들려오는 귀곡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울 정도에 이르게 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소규모의 신당한채를 짓고 여기에 이 충무공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후 1944년에 이르러 일제의 방해로 인해 사당과 함께 이 충무공의 영정이 철거되어 버렸다. 해방 후 승주군수로 부임해 온 김양수의 발의에 의해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군민들의 성금을 모으게 되었고, 아울러 광주에서도 충무공 유족 복구 기성회가 설립 되면서 1949년 충무사를 건립하였다. 이때 이당 김은호의 휘호로 충무공의 영정을 새로 제작하여 걸었고, 그로부터 2년 후 충무공의 막하에서 큰 전공을 세운 정운과 송희립의 영정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화포해변

화포해변

12.4 Km    3     2023-08-02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780-2

순천 별량면 학산리에 있는 해변이다.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간조 때 깨끗한 개펄에서 잡히는 세 발 낙지가 유명하며, 겨울이면 흑두루미·저어새·검은 머리갈매기 등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ㄷ’ 자로 생긴 순천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바닷가에서 멋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주변에 대대 포구 갈대숲과 송광사, 선암사, 동화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주암호, 고인돌공원 등 관광지가 많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홍보관

12.5 Km    1922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1100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아우르는 곳이다. 2003년 10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일원의 57.03㎢ 면적에 17개 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율촌산단에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 앵커기업들이 포진해 있어 이차전지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곳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 석유화학단지 등이 위치해 있는 전남 지역의 핵심 공업지대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섬진강 하류와 만나 경관이 수려하면서 과거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노량해전이 펼쳐진 노량해협, 여수 엑스포 개최, 여수 밤바다 등으로 인해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홍보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3층에 있다.

송치마을

송치마을

12.5 Km    2     2022-09-22

전라남도 순천시 송치안길 88

송치마을은 순천 시내에서 제법 떨어진 외곽에 있음에도, 늘 손님들이 많아 대기 장소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내부는 전통찻집 분위기가 느껴지고 창문가에 앉으면 초록 뷰가 보인다. 메뉴는 항아리 수제비와 돈가스 두 종류로 간단하며, 수제비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돈가스는 전형적인 경양식보다는 더 달콤하고 약간 순한 느낌의 소스이고, 큼직한 항아리에 담긴 수제비는 바지락과 함께 미역이 들어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매콤 새콤한 맛의 오이무침은 달콤한 맛의 돈가스와 심심한 맛의 수제비와 곁들여 먹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거차뻘배마을

12.5 Km    0     2024-05-02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거차길 57-16

거차마을은 별량면 마산리에 속한 마을로 곽재구 시인이 표현하길 살아가는 것이 거칠거칠해 거차마을이라 했다고 한다. 거차뻘배 체험장은 2헥타르(ha)의 넓은 갯벌체험장에서 뻘배타기, 칠게잡기, 짱뚱어잡기, 갯고동잡기 등 갯벌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 체험은 뻘배타기로, 한쪽 무릎을 꿇고 뻘배에 앉아서 다른 쪽 다리로 갯벌을 박차고 나가 미끄러지듯 질주하며 칠게, 조개 등을 캐는 것이다. 양손은 뻘배를 부여잡는다. 뻘배는 어민들이 조개를 캐기 위해 이용하는 널을 체험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널은 멀리 나가서 조개를 캐기 위해 쉽게 갯벌을 이동할 수 있도록 훨씬 길고 폭이 좁다. 뻘배체험 참가비에는 체험복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다. 체험장 뒤로는 어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장이기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고, 조개 잡기 체험 등을 할 때는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거차마을은 뻘배 체험장과 더불어 캠핑장과 민박을 운영하므로 갯벌 체험과 바닷물을 이용한 얕은 수심의 물놀이 시설에서 수영을 즐긴 후 어촌마을에서 1박을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장원회관

장원회관

12.6 Km    1     2024-02-23

전라남도 광양시 매천로 821-5

빨간 벽돌 외관의 원조 전통 숯불구이 집이다. 차 한 대가 겨우 다닐 정도의 골목을 지나면 나오는 식당이 바로 장원회관이다. 광양읍 상설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시장가 사이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70년 전통을 자랑하며 본채와 별채가 따로 있고 본채는 좀 더 프라이빗하게 별채 쪽은 야외 느낌이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부터 달달한 고기 냄새가 맞이해 주는 장원회관은 불고기는 호주산과 국내산 따로 있으며 소특양구이도 있다. 김치와 쌀을 순수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고기를 굽는 석쇠도 화로도 원조 격이라 오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진다.

인서리공원 홰경당

인서리공원 홰경당

12.6 Km    0     2024-03-29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65
010-6586-0901

인서리공원은 전라남도 광양의 원도심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노베이션 한 시대별 한옥들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3채의 한옥스테이(홰경당, 다경당, 예린의 집)가 있는데, 그 중 홰경당은 현대의 팝한 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실내는 방 1개 욕실 1개, 거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친구, 연인, 소가족이 머물기에 좋다. 여수공항에서 20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분 거리로 어디든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신가가마솥

신가가마솥

12.6 Km    1     2024-02-16

전라남도 광양시 희양현로 30

신가가마솥은 피순대 국밥으로 유명한 순댓국 전문점이다. 한옥 비주얼의 실내 인테리어는 토종 음식에 옛 감성을 더해 주듯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주말이나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옛날순대국밥을 주문하면 김치, 깍두기, 새우젓 등 국밥과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기본으로 세팅된다. 피순대를 사용하는 만큼 일반 당면순대와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 옛날순대, 머리수육, 머리국밥, 선지국밥, 곰탕, 설렁탕 등을 맛볼 수 있다.

[백년가게]대한식당

[백년가게]대한식당

12.6 Km    2     2023-05-26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매일시장길 12-15
061-763-0095

※ 영업시간 11:30 ~ 21:30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광양불고기는 예로부터 "천하일미 마로화적(마로는 광양의 옛이름)"으로 불릴 만큼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 음식이다. 대한식당은 전라남도 30년 맛집 향토음식점 지정(‘18년) 된 맛집이다. 숯불에 살짝 구워먹을 때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대한식당 광양불고기는 수십 년간의 양념 노하우를 개발하여 전통적인 맛을 재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등 광양 특산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한국식당

한국식당

12.6 Km    44636     2023-03-31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매일시장길 48
061-761-9292

한국식당은 100여 년 전부터 한자리에서 4대가 불고기만 팔아온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통 맛집이다. 요즘은 숯불로 고기를 굽는 집이 많지 않다. 관리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식당에선 전통 조리 방식 그대로 세 개의 발이 달린 화로에 백운산에서 자란 참나무 숯으로 고기를 굽는다. 구리 적쇠를 불판으로 사용하니 항균 효과도 있다. 역시나 숯불에 잘 구운 불고기를 한입 베어 무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부드럽고 입에 착 붙는다는 표현 그대로 맛이 환상적이다. 육즙이 풍부하여 질리지 않고 배가 부른데도 자꾸 손이 간다. 더불어 밑반찬으로 나온 매실장아찌까지 아삭아삭 씹히는 상큼한 맛이 그 어느 샐러드보다도 불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전라남도에서 남도음식 별미 집, 광양시에서 모범음식점, 스포츠서울에서는 맛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