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양평물소리길은 양평군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도보여행길이다. 양수역에서 신원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돼있다. 코스마다 숙박시설은 물론 몽양 기념관, 양평 5일장, 용문사, 상원사 동종, 회현리 동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 문화재, 체험마을을 만날 수 있다. 양평물소리길은 태백산 검룡소에서 시작한 남한강, 실개천이 흐르는 흑천길,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속,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중앙선 전철역이 개통되어 있어 짐을 간단히 꾸려 가까운 전철역으로 쉽게 떠날 수도 있다. 특히 이 길은 각 코스별로 설치돼 있는 인증스탬프를 가이드북에 찍어 물소리길 협동조합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도보인증제를 실시해, 도보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보인증을 위한 가이드북은 관내 전철역 및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다. 주말이면 양평의 물소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평화를 얻고, 재충전하려는 많은 도보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12.0Km 2025-07-09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몽양길 66
몽양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2011년 11월 27일 개관했다. 함양 여씨가 양평에 입향한 1715년 지어진 생가는 몽양 선생이 1886년 출생해서 부친 탈상을 끝낸 뒤 서울로 이사 간 1908년까지 사신 곳이다. 6·25 전쟁 중에 소실되었다가 2001년 양평 군민들의 노력으로 생가터가 정비되고 이듬해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2008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된 것을 계기로 서거 64주년인 2011년 생가가 복원되었다. 생가 복원과 함께 건립된 기념관은 서거 당시 입고 계시던 혈의, 장례식에 사용된 만장, 서울 계동 집에 있던 책상, 2008년 추서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의 유품과 자료를 전시하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몽양교육자료관은 몽양기념관의 부속시설로 2023년 5월 25일 개관했으며 몽양선생의 사상과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는 창구로서 몽양의 자료들을 쉽게 편하게 보고 검색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몽양의 자료와 서적이 있는 도서자료실과 70석 규모의 강당, 30석 규모의 교육실 등이 있다.
12.0Km 2025-01-0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30
031-587-6513
이덕분추어탕은 서울에서 춘천 방향으로 청평댐을 우회전하면 바로 길 옆에 있다. 실내에는 12개의 좌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이덕분추어탕은 상호 특허등록이 되어 있고, 고유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동의보감에 나온 미꾸라지의 성분과 효능은 다음과 같다.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철분, 칼슘, 무기질, 미네랄이 풍부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증, 노화 방지,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주어 감기와 눈병의 예방에도 좋으며, 장을 보호하고 소화촉진, 변비, 병후 회복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하루에 20마리를 달여 먹으면 양기부족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질환인 부스럼의 체질 개선에도 좋다고 한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든 간 추어탕 또는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은 통추어탕으로 선택주문이 가능하며, 커다란 뚝배기에 담아져 나온다.
12.0Km 2025-04-16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9
청평호와 호명산이 만든 드라이브코스이다. 사계절 좋으나 단풍이 있는 10월 말과 11월 초가 절정이다. 코스는 두 가지로 가장 잘 알려진 코스는 청평댐 입구 교차로에서 시작하여 75번 국도인 북한강을 끼고 가다가 가평대교, 신천교차로를 지나 37번 국도로 접어들어 청평대교까지의 약 30km의 길이다. 산과 호수가 단풍과 잘 어울린다. 북한강 주변에는 카페가 여럿 있고 중간에 주차할 곳이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두 번째 길은 상지길이라 불리는 길로 가평읍과 청평면 사이에 위치한 호명산을 횡단하는 가평군 상지로 78~가평읍 복장리 319-1 간의 약 12km의 길이다. 구불구불한 길로 가끔 1~2대 주차공간이 있다. 봄에는 아카시아 꽃, 가을에는 단풍을 볼 수 있다.
12.1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경춘로 2026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해장국 전문 음식점이다. 빨간색 4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매장은 1층과 2층을 사용한다. 메뉴는 해장국, 곰탕, 수육, 양 볶음이 있고, 어린이 국물이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테이블 위에 양념장과 잘게 썬 고추를 알맞게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찬으로 나오는 깻잎 절임이 음식과 잘 어울린다.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 기계에서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마석역 1번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묘가 있다.
12.2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소래비로85번길 73-5
카페 써라운드는 커피, 공간, 풍경 그리고 음악에 둘러싸인 특색 있는 공간이다. 경사로를 올라가야 나오는 한적한 언덕 즈음에 위치해 있어 파란 하늘과 초록의 풍경에 둘러싸여 있다. 커피향으로 가득한 1층에는 세 가지의 종류의 원두를 사용한 핸드드립 커피와 티, 에이드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휘낭시에와 스콘 등의 베이커리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음향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1층 카페는 음악 소리가 공간을 타고 퍼지도록 넓고 층고가 높게 설계되었다. 통유리창 너머 초록의 정원을 바로 마주한 2인용 소파 자리는 언제나 인기다. 야외정원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2층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써라운드집(SURROUND ZIP)이 있다. 이곳은 음악감상실로 운영되는데 사전에 예약한 방문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테이블에 세팅된 휘낭시에와 플레이리스트 안내지를 받아 볼 수 있으며 핸드 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된다. Naim Uniti Atom 앰프와 Pro Ac D two R스피커의 조합이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하게 해준다. 넓은 창으로 이어진 한 쪽 벽을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음악감상실이자 카페이다.
12.3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문화마을3길 15-24
대디스바비큐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산비탈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8년간 벽돌을 한 장 한 장을 올려 직접 지은 공간으로 산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캠핑의 감성을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메뉴는 황아리 바비큐인데 황토 바른 항아리에 60분간 참나무로 훈연해서 훈제 향이 가득 밴 바비큐다. 미국 텍사스의 바비큐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시간은 줄이는 열 훈 법을 직접 개발했다. 건강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대디스 바비큐와 통 생갈비 바비큐를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가 맛의 비결이다.
12.3Km 2025-01-07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103
031-584-4235
청평안전유원지 내에 있는 통나무집은 20년 전통의 손맛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음식점의 입구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수와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있다. 음식점은 통나무로 지어져 있고, 2층 테라스에는 파라솔이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물가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메뉴와 함께 차와 칵테일도 준비되어 있다.
12.3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287-15
맥주학교 농담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맥주 양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제맥주 교육장이자, 수제맥주 제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이곳은 맥주학교와 브루어리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공간으로, 맥주에 대한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홉에 따라 각각 다른 맛을 내는 맥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수제맥주 양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2.4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음정원은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로 옆 물의 정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는 네잎클로버 평상, 통나무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마음정원은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찾는 이에게 고요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북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도 시름도 잊혀진다. 강변 한쪽에는 이곳이 과거 나루터였음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 한척이 놓여 있는데 마음정원은 과거, 북한강을 가로질러 조안면 송촌리 일대와 앙평 지역을 연결하는 용진나루터였다고 한다.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따르면 용이 강을 건넜다 하여 (용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이처럼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마음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이 그야말로 계절을 바꿔가며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이 만발한 봄과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지나 단풍과 억새밭이 이어지는 산책길 그리고 설경이 눈이 부신 겨울까지,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듯 철을 바꿔 마음의 안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수생 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 도래지로도 알려져 있다. 호위하는 듯한 운길산과 바로 옆 물의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