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시장2길 11
031-771-6172
용문천년시장은 양평군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로 경의중앙선의 용문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200여개의 좌판이 벌어지는 5일 전통시장이다. 용문산 관광단지와 민물고기 생태박물관이 있어서 관광형 시장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쇼핑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양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14.3Km 2025-10-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길곡2길 52-27
아바타펜션은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이다. 신축 인조잔디 족구장, 농구장, 북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토끼와 공작새가 있는 LED동산,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과 분수가 있는 대형 수영장, 연못들과 포토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시설들이 있다. 객실은 모두 독채이며, 집과 같은 편안함을 자랑하한다.
14.3Km 2025-09-22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금사로 40
이포보는 여주의 상징 새인 백로의 날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 주변으로는 수중광장, 문화관광, 자연형 어도, 전망대 등 생태체험과 레저 및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산책로는 물론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포보는 야경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해가 질 때쯤 다리에서 빛나는 조명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깨끗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한다.
14.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길곡2길 53
031-774-3670
일본인 건축가 출신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사각하늘은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음식점이라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실내는 아늑하고 아담한 분위기이며 예약이 필수이다.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지만 일반적으로 스키야키 정식과 우동 정식을 많이 찾는다. 별채에 마련된 정식 일본 차실에서 말차다도체험도 가능하다.
14.4Km 2025-08-20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1260 (배알미동)
구림장어는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 앞 배알미 삼거리 언덕 위에 있는 장어와 민물매운탕 맛집이다. 정원을 잘 꾸며 놓았고 장독대에 커다란 독들이 있어 이 집이 30년 전통의 맛집임을 느끼게 한다. 팔당댐 인근에 있어 조망도 좋다. 장어는 숯불에 구워져 나와 옷에 냄새 배지 않고 먹기 편하다. 입맛대로 양념, 간장, 소금구이로 주문할 수 있다. 민물매운탕도 시원하고 맛있어 장어와 함께 많이 찾는다.
14.4Km 2025-10-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로654번길 33-1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설곡리 작은 계곡에 숙박과 식사가 가능한 설곡옻샘체험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는 900m에 달하는 고산들로 둘러싸인 원시림의 자연생태계가 보전되고 있는 가평군의 최남쪽 산촌마을이다. 지명에서 느껴지듯이 눈이 많이 내리고 깊은 골짜기로 형성되어 있어 높은 산과 맑은 계곡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마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편백나무 방향제 주머니 만들기, 곤충표본 만들기, 마리모 테라리움 만들기, 제과제빵체험 등이 있다. 또한 설곡옻샘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다.
14.5Km 2025-08-20
경기도 하남시 윗배알미길 223 (배알미동)
오래된 아담한 한옥 건물의 정겨운 맛을 간직한 순두부 음식점이다. 직접 만드는 순두부는 맛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우리 고유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기호에 따라 얼큰해물순두부, 들깨탕버섯순두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육, 두부김치, 메밀전병 등 다양한 메뉴 또한 선택 가능하다.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정식도 준비되어있다.
14.5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파사성은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약 1800m이며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신라 파사왕(재위 80∼112) 때 만든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승려 의엄이 승군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는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증가하여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이 감소하였다. 현재는 동문이 있던 자리와 남문이 있던 터가 남아있다. 이 성은 성의 일부가 한강변에 나와있어 강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를 제압하기 매우 좋은 요새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4.5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노문길 42
노산팔경 캠핑장은 경기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에 위치하고 있다. 노산을 중심으로 노산 8경 힐링 둘레길과 조선말기 성리학자인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가 건너편에 있다.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오토캠핑, 글램핑장, 카라반까지 구성되어 있어 어떤 형태로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다.
14.5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