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벼룻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벼룻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벼룻길

금강벼룻길

13.7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굽어굽이 흐르는 금강 상류의 기암괴석과 절벽을 따라 조성된 금강벼룻길은 강과 절벽, 생태환경이 연출하는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 벼룻길의 대표 명소인 각시바위와 주변에서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습곡구조 등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화산서원(완주)

13.8 Km    187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소양신원길 186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화산서원은 본래 1624년(인조 2) 조선 전기 학자인 이언적, 송인수, 육대춘을 추모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중화산동에 창건하였다. 1662년(현종 3)에 사액서원이 되고 왕명으로 송시열이 글을 짓고 송준길이 쓴 묘정비를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이듬해에 훼철되었다. 이후 1988년 지역 내 유림들과 옥천 경암공파 자손들이 힘을 모아 현재의 위치에 사우를 옮겨왔으며 1994년에 다시 중건하였다. 사우는 전면 3칸, 측면 1칸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3칸 규모이다. 매년 음력 3월 22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전주시 중화산동에 있는 묘정비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은천계곡

14.0 Km    29606     2024-05-0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은천계곡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은천마을의 마을 명칭에서 유래됐다. 은천계곡은 대아수목원으로 건너가는 다리 상류 부분으로 계곡을 따라 음식점, 펜션, 캠핑장 등이 위치해 있다. 대아수목원은 산림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계곡과 함께 연계 관광을 하기 좋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다리에서부터 계곡은 깊어질수록 주변의 산과 어우러지며 운치를 더한다. 맑고 잔잔하게 흐르는 은천계곡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름이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수만리마애석불

14.0 Km    15833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마애석불은 대부산 자락의 거대한 자연 암벽에 새겨진 마애석불이다. 수만리마애석불은 민머리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고, 풍만한 얼굴에는 눈, 코, 입이 큼직하게 새겨져 있다. 넓은 가슴, 큼직한 무릎 등이 당당하고 듬직해 보인다. 양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두터운 편이며, 평행의 옷주름이 신체 전반에 새겨져 있다. 오른손은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 모습이다. 수만리마애석불이 새겨진 시기는 통일신라나 고려 초로 추정된다. 착의법과 옷주름, 수인 등은 수만리마애석불이 통일신라 불상 양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거대한 상체와 왜소한 하체의 불균형, 침잠한 얼굴, 느슨하고 힘이 빠진 선각, 단순해진 장식 등으로 볼 때, 고려 초 백성이 주도한 불교 신앙 활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신도들의 결사인 향도결사에 의해 조성되었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옥천사(진안)

14.0 Km    20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하양지1길 14-2

하양지 마을 한 가운데 어서각과 나란히 건립 되어있다. 옥천사는 1945년 창건 되었으며, 여기에는 성여완(成汝完)을 주벽으로 하여 성석린(成石璘), 성계종(成繼宗)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성여완(1309~1397)은 본관이 창녕이다. 충숙황5년(1336) 문과에 급제, 우왕대에 정당문학상의가되고 창녕부원군에 봉해졌다. 1392년 정몽주가 살해 당하자 포천 왕방산에 은거하여 절의를 지켰다. 성석린(1338~1423)은 여완의 아들이다. 공민왕6년(1357)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우왕10년(1384) 승천부에 침입한 왜구를 격퇴한 공으로수성좌리공신이 되었으며, 태종1년(1401) 좌명공신 3등에 녹훈되고 창녕부원군에 봉해졌으며, 태종15년에 영의정이 되었다.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성계종(?~1459)은 석린의 증손이다. 예천군수로 재직하던 중 단종이 폐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관직을 버리고 금산 금성면에 은거하여 일생을 마쳤다. 옥천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이다. 부속건물로는 사우 앞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지붕으로 된 강당이 있다.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며,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사하고 있다.

천반산

14.0 Km    174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단과 진안군 상전면 일원, 동향면 일원에 걸쳐져 있는 높이 647m의 산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오르기가 매우 힘든 산인데 서쪽과 북쪽이 가파르므로 더 힘이 든다. 산 정산 부근에는 3백∼4백 평 정도로 제법 널따란 평지가 있는데 이 평지에 7개의 작은 바위가 정렬한 듯 나란히 서 있어 기이한 형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을 할미대라고 하는데 토속신앙을 숭배하던 그 옛날 산신할머니와 연관이 있어서 불렸다고도 볼 수 있다.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반산은 정상에 서서 서쪽인 진안 쪽의 아래를 굽어보면 제법 강의 형태를 띠고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가 보이는 경관은 수려하고 아름답다. 그리고 서쪽으로 조망하면 진안의 마이산이 손에 잡힐 듯 한눈에 들어온다. 천반산의 등산 들머리인 신기마을에서 먹재 정상까지는 2.3km로 약 2시간 소요된다. 등산코스 곳곳에 할미굴, 송판서굴이 있고 말바위, 전망바위, 뜀바위, 죽도 병풍바위, 천반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산행하며 즐길 수 있다.

늘푸른산장

14.1 Km    1449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209
063-243-1536

늘푸른 산장은 목조건물의 현대식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즉석에서 잡은 닭을 가지고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동충하초백숙. 닭요리가 유명한 집으로 그 이유는 산에서 방목 사육한 토종닭을 고집한다.
동충하초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요리한 토종닭백숙은 보양식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동충하초를 닭과 함께 삶아낸 육수에서 다시 끓여낸 닭죽은 고소한 풍미를 더해 그 맛이 일품이다. 직접 담궈 쓰는 장과 유기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든다.

진안 꽃잔디동산

14.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안 고원에 위치한 꽃잔디동산은 2000년부터 선친의 유언에 따라 첩첩산중에 가족들이 1년에 1~2차례만 왔다 가는 선산이 아니라 1년에 언제든 방문하고 가족 친치들의 화합 만남의 장소로 만들겠다는 바램으로 시작되었다. 매년 조금씩 꽃잔디를 심고 어린 나무들이 크면서 오늘의 꽃잔디동산이 만들어졌다. 4월부터 약 5만 여평에 이르는 마치 분홍빛 양탄자가 깔린 듯한 꽃잔디를 볼 수 있으며, 5월 중순부터는 하얀 불두화의 아름다움을, 여름에는 배롱나무의 꽃, 가을에는 홍단풍나무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볼 수 있다.

에코캠프오토캠핑장

에코캠프오토캠핑장

14.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144-1

에코오토캠핑장(동상)은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캠핑장으로 대아수목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캠핑을 비롯한 카라반, 펜션 숙박이 가능하고 텐트를 비롯한 캠핑용품도 대여하는데, 캠핑 사이트들은 풍성한 나무그늘이 드리워져 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입구에 있는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물놀이하기에도 좋아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은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 것처럼 산과 물이 공존하며 천혜의 자연풍경을 그려낸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등산로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산 새소리와 시냇물소리가 들으며 걷기만 해도 심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밤에도 자연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데, 캠핑장에 누워 산 위에 떠 있는 수많은 별을 바라보는 낭만도 즐길 수 있다.

봉황대(장수)

14.2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