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일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일도

백일도

0m    20395     2023-09-25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길 315-4

백일도는 조선시대에 전라좌수영 밑의 여도진(점암면 여호리)에 속하였다. 진이 없어진 뒤에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남면(현 과역면)에 소속되었다. 조선 후기의 문헌에는 박길도라 하여 흥양현 북쪽 50리 바다에 있으며 섬의 둘레가 50리라 기록되어 있다. 조선조 선조때부터 영조때까지 이(李)씨, 최(崔)씨, 오(吳)씨 등의 3성이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섬안에 일월명지가 있어 밝고 흰것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해나리''라고 불리우다 한자로 백일도라 하였다. 4개의 섬을 간척 사업하여 하나의 섬이 되었고 독대마을과 연륙교로 이어져 있어 이름만 섬이지 육지로 편입된 지 오래되었다. 백일도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하며 구릉지가 많고 대부분이 모래 해안이며 섬의 남쪽에 간석지가 발달해 있다. 굴, 바지락과 꼬막을 많이 채취한다. 백일도에서 소형 선박을 이용하여 진지도에 갈 수 있다.

장도

장도

10.6 Km    3114     2023-09-2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육지 쪽에서 바라본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보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 바다를 칭하는 여자만(汝自灣)에 속해 있으며 벌교읍 장암리에서 남동쪽으로 3.8㎞ 해상에 위치하고 면적 2.92㎢, 해안선 길이 15.9㎞, 최고점 76m를 이루고 있는 도서로서 벌교 갯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 때면, 바닷물이 거의 모두 빠지고 갯벌이 장도연안까지 드러날 정도로 넓게 펼쳐진다. 장도 남쪽에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있으나, 대부분 낮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장도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섬 주민들이 정이 넘치며 꼬막과 낙지, 바지락, 굴 등 풍부한 해산물(꼬막, 낙지, 바지락, 굴 등)을 이용한 섬 밥상을 맛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힐링코스로 이루어진 섬 탐방로 체험 가능하다.

여수 낭도 백리섬섬길

여수 낭도 백리섬섬길

10.6 Km    1     2023-03-21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뒷등길 45-21

푸른 바다와 은빛 파도, 아름다운 섬들의 숨은 비경, 여수와 고흥을 잇는 명품 해양관광도로 여수시, 고흥군, 주변 섬들을 잇는 길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백리섬섬길'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하여 지은 도로명으로,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 간 10개 섬, 백리 길(39.1km)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한 명품 해양관광도로의 새로운 이름이다. 총 11개 교량 중 7개는 완성되었으며 4개는 2028년에 완성예정 구간이다. 백야도~화태도 구간이 완성되면 환상적인 해상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남포미술관

남포미술관

10.9 Km    18485     2023-04-17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081

남포미술관은 학교법인 팔영학원 영남중학교의 폐교된 학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05년 2월 23일 개관한 전남 제1호 등록 사립미술관이다. 4개의 전시장을 비롯하여 공연장, 창작교육실을 갖추고 매년 다양한 장르의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미술관 음악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3천 여 평 규모의 미술관 정원은 300여 종의 야생화를 비롯한 수목과 수생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사계절 내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팔영산 자락 아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널리 알려진 남포미술관은 최근 ‘남도 한바퀴’ 투어 코스에 선정되면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흥의 명소가 되고 있다.

우도(고흥)

10.9 Km    23344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길

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다. 이는 600년 전 고려 말 우도에 맨 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 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보다가 가로 13m, 세로 8m 가량 되는 암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소머리형이 분명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음역하여 우도라고 했다 한다. 한편 이 섬의 자생하는 대나무가 많으므로 황 씨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어 국가에 바쳤고 그 화살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마을 명도 우죽도(牛竹島)라고 칭하다가 '죽'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우도는 분명 섬이긴 하나 하루에 두 번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육지가 되곤 한다. 물이 들어오면 12시간 독립된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12시간 동안 육지와 한 몸이 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 저녁 무렵에 두 번 길이 열린다. 이것을 이곳 주민들은 ‘아침물길’ ‘저녁물길’이라 부른다. 주민들은 물때에 맞추어서 바다와 갯벌에 나가 일을 하고 잡아온 수산물을 육지에 내다 파는데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신선도가 좋아 순천과 고흥의 과역장과 동강장에서 인기가 좋다.

용바위터

용바위터

11.2 Km    26454     2023-08-23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영남면 우천리 용암마을 해변에 반석과 암벽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 옛날 남해바다의 해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이곳 암벽을 타고 기어올랐다 하여 그 자국이 너무도 뚜렷하게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지역 내 입시생이나 고시생을 둔 부모들이 방문하여 촛불을 켜고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주변이 넓은 반석으로 이루어져 단체나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주위는 갯바위 낚시터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달빛담은캠핑장

달빛담은캠핑장

11.6 Km    0     2023-12-14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길 284-37

달빛담은캠핑장은 벌교 갯벌의 특징을 잘 살린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이자 관리동인 보성 뻘배전시관에는 꼬막을 잡기 위해 사용했던 뻘배들이 진열되어 있고 갯벌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꼬막이 전시되어 있다. 달빛담은캠핑장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벌교 바다만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사이트는 총 3가지 종류로 놀이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 사이트, 외각 쪽 데크 사이트, 벌교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랑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맞추어진 이 캠핑장에서는 벌교의 특징인 갯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레일 뻘배 체험이다. 레일 뻘배 이외에도 미끄럼틀 두 종류와 함께 시소가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미니 동물 농장과 수목원, 낚시터도 있어 캠핑을 하는 동안 즐길거리가 많다. 달빛담은캠핑장은 낮이 주는 푸르름과 탁 트인 바다의 매력도 분명 좋지만 이름처럼 달빛이 내리쬐는 밤바다의 경치가 너무나도 멋진 캠핑장이다. 따로 전화번호는 없으며 온라인으로 예약하여야 한다.

운암산(고흥)

11.8 Km    27582     2023-10-05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암산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 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라 부른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운암산은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고흥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암산에는 수도암이라는 절이 있는데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 중수하였다. 산꼭대기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으며 조선 말기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이곳 운암산에 올라 기우제를 올렸는데 그때의 기우제문이 전해진다. 차량 이용시 고흥문화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두원면 운대리 운곡길을 가다 보면 길 양쪽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바로 맞은편에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수도암(고흥)

12.0 Km    19376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곡길 204

수도암은 운암산(雲嵐山)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수도암의 초창은 고려 시대에 명승 도희가 창건했다고 하며 고려 공민완 19년(1370) 영허가 중수했다고 한다. 본 건물은 조선 중종 12년(1517)에 화주 인종스님과 도목 응문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3차례에 걸쳐 중건하였으며, 단청은 1977년 하였다. 수도암은 대웅전, 무루전, 범종각, 산신각, 칠성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무루전은 문화재 자료 제1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도암으로 올라 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숲길로 이어져 있다. 이곳의 물은 운암산 꼭대기에서 흘러 암석을 거치고 약초들이 정수한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 좌측 산기슭에는 자궁바위가 있으며 이곳에서 자식이 귀한 사람들이 공을 들이면 자식을 얻는다는 신통한 바위로 수도암의 자랑거리다. 수도암에서 운곡길을 따라 900m 이동하면 오른쪽으로 고흥분청박물관이 있고 그 맞은편으로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적금대교(여수)

12.1 Km    0     2023-10-10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대교는 화정면 낭도와 적금도를 잇는 아치형 연도교이다. 적금대교의 다리길이는 470m, 폭 12.5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 간격은 최대 130m, 왕복 2차로이다. 주변 경관과 다도해 섬들과의 조화성을 고려하여 아름다운 [중로 아치교]로 만들어졌다. 아치교란 아치형 구조물에 다리의 상판을 지지하는 다리이며, 다리 상판의 위치에 따라 상로, 중로, 하로아치교로 구분하는데 중로아치교는 교면(상판) 이 교량 상·하의 중간에 있는 교량을 말한다. 2012년 3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 준공하였다. 적금대교의 적금전망대는 예전 적금마을 작은 당산이 있던 곳을 전망대로 조성하였다. 여수시와 고흥군을 잇는 열한 개 교량 중 적금대교, 화양조발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 팔영대교를 여수낭만버스로 즐기는 브리지 시티투어 코스가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