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안홍삼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안홍삼축제

진안홍삼축제

1.7 Km    28006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로 160
063-430-2391~3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는 매년 가을 홍삼축제가 열린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홍삼과 홍삼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홍삼이 낯선 아이들을 위한 홍삼제품 만들기, 홍삼랜드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들과 궁중무예와 전통공연, 트로트 페스티벌 등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고품질의 홍삼제품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남택신도비

17.2 Km    1494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원호덕길 79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무덤가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전기의 문신인 김남택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김남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는 손재, 성수이며, 본관은 함창이다. 고려말 공민왕 19년(1370) 현 계남면 침령마을에서 태중대부 원비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목은 이색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성격이 준엄하여 위언으로 항소하기를 좋아 하였다. 그는 조선조에 들어와 세종 조에 예조판서를 역임하다 만년에는 동생 형조판서 김남중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에서, 다시 전라북도 장수 화산 북쪽 침령 아래로 퇴거하여 유학 진흥을 위해 진력하며 여생을 보내다 세종 18년(1436) 죽었다. 1828년(순조 28) 지방 유림의 공의로 월강서원을 창건하여 배향하였는데,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가 1948년 복설되었다. 이 신도비는 최근에 이르러 후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다. 주위에 둘러볼 곳은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등이 있다.

장수장 (5, 10일)

장수장 (5, 10일)

17.5 Km    1059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시장로 11
063-350-2601

장수장(오일장)은 아담한 시장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장날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거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소규모로 생산, 판매되며 주요 특산물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상거래된다. 직접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분들이 많아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다. 판매품목은 대부분 채소, 과일을 포함한 농산물이고 그 외에도 생선, 화분, 모종, 간식, 국수, 건어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안에 있는 장수철공 대장간에서는 작은 농기구를 구입할 수 있다. 장수군이 아무래도 깊은 내륙지역이다 보니 오일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상 횟집이나 빨간 대야를 줄지어 진열한 다양한 생선 등의 노점은 보기 어렵지만 소박한 오일장이 주는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아케이드 형태의 시장은 천정이 덮여 있어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하며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둘러볼 곳으로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전해산기념관 등이 있다.

진안역사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

1.8 Km    1959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내사양길 7

진안역사박물관은 용담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의 사라진 삶의 터전을 발굴유물을 통해 보존, 전시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관, 전시, 연구하여 대내외적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동시에 역사를 통해 소통하고 문화안에서 새로움을 찾는 열린 공간이다. 박물관은 총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고고관, 민속관, 세미나실이 있으며, 2층에는 기록관 기획전시관, 학예자료실이 있다. 고고관은 용담댐 수몰지역에서 발굴된 선사, 고고유물을 전시한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에 걸친 유물들을 통해 진안의 지나온 역사와 생활모습을 알 수 있다. 민속관에서는 진안의 명산인 마이산과 석탑군 등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진한풍물, 금척무, 매사냥 등의 풍부한 전통 문화자원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기록관은 진안 관련 다양한 기록자료인 고지도와 고문서, 서원 향교 관련 유물과 자료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를 통하여 진안의 과거와 현재의 흔적을 살펴보고, 진안의 기록문화를 고찰할 수 있다. 기획전시관은 가변 전시 공간으로 진한의 특생을 연구하고 재조명하는 전시관인 동시에 전시와 교육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박물관의 풍부한 자료를 교육에 활용하고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사회교육의 장이다.
* 개관일 2006년 6월 21일

용담호

용담호

17.7 Km    24352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로 이 댐은 유역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하루 135만 톤씩 도수터널을 통하여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 댐이 건설됨으로써 담수가 시작되면서 용담호는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특히, 용담호가 관광지로 사랑받는 명소가 된 것은 교량으로 댐 일주도로가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정천면-용담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며, 상전면-안천면-본 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이에 못지않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호안에 별다른 시설물들이 들어서지 않아, 오히려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다. 용담호반 여러 곳에 망향의 동산이 세워져 있다.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것으로 대개 조망이 좋은 둔덕 위에 꾸며져 있다. 망향의 동산 중에도 용담대교 북단의 용담 망향의 동산이 가장 조망이 좋다. 용담호 중앙부쯤에 위치해 동서 양쪽으로 호숫물이 보이며 마을에 있던 목제 정자인 태고정(太古亭)은 짜임새 있는 목조 건물로, 1752년 건립된 것을 1998년 현 위치로 이전해 놓았다. 용담댐 공원에는 물 홍보관이 있는데 이곳은 물과 사람과의 여러 관계를 알려주는 곳으로,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하다. 용담호 주위에는 또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인 마이산과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17.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다. 삼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제지산업의 요충지로 수백 명의 직원과 그에 따른 수천 명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 지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시설로 인식돼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제지공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유) 제이와이프롭에 의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제1 ‧ 2미술관, 체험관(어뮤즈월드), 아트플렛폼, 야외공연장, 모두의 테이블, 등대, 수생생태정원, 슨슨카페 등을 갖춘 가족 중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화산서원(진안)

17.7 Km    13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백삼로 30-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화산 서원은 황희의 영정을 봉안하고, 그의 자손인 황보신과 황징 등을 배향하기 위해서 장수 황씨 집안에서 1922년에 창건한 서원이다. 평평한 대지 위에 긴 네모꼴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담장 안은 남북의 두 구역으로 나뉘어 뒷담 쪽 중앙에 남향의 사당이 있고 그 앞 왼쪽에 서향의 강당이 있으며, 양쪽은 내삼문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고, 정면 중앙에 화산 서원의 현판이 걸려 있다. 방에는 황희의 영정과 위패, 황보신과 황징의 위패 등이 모셔져 있다. 바로 앞에는 황대신의 아내인 옥천 육씨의 정려가 있다.

슨슨카페

슨슨카페

17.7 Km    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등대미술관 안에 위치한 슨슨카페는 산속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인근에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17.8 Km    172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청 정문 앞에 서 있는 소나무로 수령은 약 400년 된 천연기념물이다. 나무의 높이는 8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3.2m이다. 이 나무는 외줄기로 되어 있는데, 지상으로부터 1m쯤 되는 곳에서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있고, 지상 3.5m 되는 부분에서는 두 개의 큰 가지가 남북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북쪽 가지의 직경은 80㎝, 남쪽 가지의 직경은 50㎝ 정도이다. 1570년경 최경회 장군이 현감으로 부임하면서 청사 뒤 옹달샘의 물이 청결하고 시원하여 옹달샘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한다. 한편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이것은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의암송의 앞쪽으로 남산이 바라보이고 남산 가까운 곳에는 논개의 영정이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에는 의암호가 있다.

장수향교

장수향교

17.9 Km    273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주위에 창계서원, 논개사당, 장수가야홍보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