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안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안 마이산 줄사철나무 군락

160.55958199249804m    2413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줄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줄기에서 나는 뿌리가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기어오르는 습성을 갖고 있다. 꽃은 5∼6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에 연한 홍색으로 익는다. 사시사철 잎이 푸르러 낙엽이 진 겨울철이면 삭막한 주위환경과 대조를 보이며 장관을 이룬다. 마이산 은수사 경내에서 자라고 있는 이 나무는 마이산 절벽에 붙어 자라고 있으며 다 자란 줄사철나무와 어린 줄사철나무들이 한데 모여 있다. 오래된 나무는 직경 8~12㎝이고 높이 3∼7m쯤 되고 동절기 낙엽 진 계절에도 마이산 바위 벼랑에 붙어서 두터운 상록성을 자랑하고 있는 독특한 모양을 이룬다.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는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 줄사철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이 되고, 나무들이 무리를 이루어 자라고 있어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인근에 마이산 타포니 지형, 마이산 화엄굴, 마이산 탑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마이산 타포니지형

마이산 타포니지형

160.55958199249804m    28549     2024-05-1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255

마이산의 대표 격인 암, 수 두 봉우리에는 각기 다른 특이한 동굴을 갖고 있다. 수마이봉에는 그 속에서 어느 스님이 불교 경전인 연화와 법화경을 얻었다는 화엄굴이 한쪽 깊이 숨어서 석간수를 뿜어내고, 암마이봉에는 비탈진 남사면엔 갖가지 모양의 벌집 동굴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렇듯 마이산을 남쪽에서 보면 봉우리에 폭격을 맞은 듯한 작은 굴들이 보이는데 이를 타포니 지형이라고 하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마이산의 타포니는 신생대 제4기의 빙하기와 뒤에 온 한랭이기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특히, 암마이봉의 벌집 동굴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이사도립공원은 마이산,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마이산 화엄굴

마이산 화엄굴

160.55958199249804m    256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이산의 중턱 천왕문에서 수마이봉 쪽으로 100m쯤 올라가면 수마이봉 암벽에 화엄굴이 나온다. 화엄굴 내에는 사시사철 약수가 흘러나오며 24절기 중 춘분과 추분에만 약수까지 햇빛이 비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고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을 드리면 숫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옥동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오늘날에도 치성을 드리려는 많은 여성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마이산은 전국에서 기가 제일 센 곳으로 공부하면서 약수를 마시고 기도를 드려 재상 등 유명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지역이기도 하다. 주변에 자연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탑사를 비롯하여, 금당사·은수사 등의 사찰 및 이산묘의 사당이 있다. 마이산의 분수령인 천왕문에서 화엄굴까지는 계단이 조성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낙석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여 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수열비

16.0 Km    149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수열비는 수열평 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기 양사무의 부인 해주 오씨의 절개를 기리는 석비이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장수지방에 침입하였던 왜적들이 집집마다 약탈을 하며 불을 지르고 부녀자들을 겁탈하는 일이 잦았다. 화평 마을에 살고 있는 양사무의 부인 해주오씨는 아침에 들이닥친 왜적들에게 가슴을 잡히는 등 모욕을 당하게 되자, 자기 가슴을 칼로 베어 그들의 얼굴에 뿌리면서 [짐승만도 못한 오랑캐들아! 젖이 욕심나거든 이것을 들고 네 나라로 돌아가라]며 크게 외쳤다. 부인의 위엄에 눌린 왜적들은 곧 달아나고, 피를 많이 흘린 부인은 그 자리에 쓰러져 운명하였다. 훗날 이러한 사연을 나라에 올려 아뢰니, 조정에서는 부인을 위한 비를 세우도록 명하였다. 비각 안에 서 있는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구조로, 비몸의 윗변이 둥글게 다듬어져 있다. 앞면에는 비의 이름을 길게 새기고, 뒷면에는 [수열평 樹烈坪]이라 썼는데, 수열은 부인의 열녀(烈女)의 기상을 심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때부터 화평이라는 마을 이름도 수열평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비문은 선조의 손자인 낭선군 우의 글씨이다.

장수문화원

장수문화원

16.0 Km    1573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문화원은 지역축제, 민속행사 등 전통문화의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수문화원은 향토 문화연구 및 장수문화 발간, 역사 문화탐방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고 이해하기 위한 사업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지원, 장수 7개 읍, 면에 지원을 통한 장수풍물굿의 보전과 계승, 전북시군 농악 경연대회 지원, 장수깃절놀이 복원 전승 사업,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33일 제례를 봉행하는 등 전통문화의 재현과 선현의 뜻을 기리는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학교에서는 시극단, 발효빵 만들기, 서각, 스토리텔링 교육, 한국무용, 민화그리기 강좌가 운영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16.0 Km    74309     2024-03-12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063-350-2357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red컬러를 테마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다.

장수 한누리전당

16.0 Km    20714     2024-05-10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한누리전당은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문화체육시설이다. 한누리전당의 의미는 큰(한) 세상(누리)을 경험하여 크게 살라는 우리말로, 예술의 가치를 높여주고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아트센터임을 자부한다. 주요 시설은 대강당(산디관), 수영장(너울관), 공연장(가람관)이 있다. 산디관은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 및 체육관이 갖춰져 있고, 너울관에는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등의 공공체육시설이, 가람관에는 한누리영화관, 생활문화센터, 소공연장, 장수문화원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중 한누리영화관은 장수군청의 문화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 단체 최초의 ‘작은 영화관’이다.

논개사당(의암사)

논개사당(의암사)

16.1 Km    316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41

의암사는 장수태생인 주논개가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과 함께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장수삼절로 알려진 논개는 조선 중기, 진주병사 최경회의 사랑을 받았다 한다. 임진왜란 때 끝까지 저항하던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들은 촉석루에서 주연을 베풀었다. 기생으로서 그 자리에 참석한 논개는 성의 함락과 군관민의 죽음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하고 왜장 게야무라 후미스케를 바위 위로 유혹해 껴안은 채 남강 아래로 투신하여 자결하였다. 그가 뛰어내린 바위를 훗날 의암이라 하였다. 지금 사당을 의암사라 부르는 연유이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선 헌종 12년(1846)에 장수현감이 촉석의기논개생장향수명비를 세웠고, 그후 장수군민들의 손으로 논개사당을 1955년에 장수군 남산에 건립했다. 1973년에는 성역화 작업이 승인되어 사당을 이전하고 담장과 삼문을 세우고 단청을 단장하였다. 경내에는 생장향수명비각, 기념관, 외삼문, 내삼문, 충의문, 영정각이 차례로 있다. 장수군에서는 의암 주논개가 태어난 매년 음력 9월 3일을 장수군민의 날로 정하고 논개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대제를 지내고 있다.

진안마을

1.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외사양길 35
063-433-0100

마이산 입구에 위치한 친환경 로컬푸드 음식점 ‘진안마을’은 진안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진안마을의 한정식은 발효음식을 위주로 한 건강한 발효밥상으로 엄나무순, 뽕잎나무순, 개복숭아효소 등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팔공산(성적산)

16.1 Km    2116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산 258-2

팔공산(1,151m)은 장수읍으로부터 약 6km 지점에 위치한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다. 소백산에서 노령산맥이 시작되는 산이기도 하다. 팔공산을 호남의 진산이라고 하는데 이는 팔공산에서 시작된 산줄기는 성수산, 마이산, 만덕산, 남노, 북노를 연결하여 충청도 일부를 이 산의 영향권 아래에 두고 경남을 경계로 하면서 호남의 전역을 연결하는 까닭이다. 이 산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팔성사는 잘 다듬어진 사찰로 기원 6세기 경인 신라 진평왕 24년, 백제 무왕 3년(603년) 신라 혜공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 깊은 고찰로, 고찰에 예속된 암자 8개소에 성인 한 분씩 거처해서 팔성사라고 하는 이름이 지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또한 이 산 정상부근에는 합미성이라고 하는 고성이 있는데 이 산성은 행정구역상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용계리 산110-1번지 일원이며, 금남호남정맥 고봉인 팔공산 남쪽 능선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둘레는 430m 내외이고 계곡부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으로 할석을 잘 다듬은 견치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