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담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담사(남원)

용담사(남원)

0m    202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원천로 165-12

남원에서 동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백제 26대 성왕 때 지어진 것으로 절이 세워지기 전에는 부근의 깊은 물속에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살아 농작물을 해치고, 사람을 잡아먹는 등 갖은 행패가 심했으나 절을 지어 용담사라 한 후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다. 용담 사지 석불입상은 고려 초기 거불상 계통을 따르고 있는 가장 우수한 작품의 하나로 평가되며, 높이 10m에 이르는 홀쭉하고 긴 모양의 용담사 칠층 석탑은 용담사 창건 당시의 유물로 여겨진다. 1914년에 옛 터에 중창했고, 1930, 1989년에도 중창 불사를 했다.

늘,파인

늘,파인

10.0 Km    0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삼산길 8-17

시골의 한적한 마을과 잘 어우러진 외관에 잔디밭에 소나무들도 곳곳에 심겨 있다. 통유리를 통해 바깥 뷰를 즐길 수 있다. 쑥스러워, 아임 파인 땡큐, 늘,파인 에이드 등 독특한 명칭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며, 운봉 체육공원 안에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창덕암(남원)

10.1 Km    185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중절길

창덕암의 창건은 1933년에 김보덕화 여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당시부터 부녀자들 사이에 영험있는 기도처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전하기로는 창건 이전에도 움막 형태로나마 절이 있었다고 하므로 보기에 따라서는 1933년의 불사를 중창으로 볼 수도 있을 듯하다. 그것은 지금 절에 전하는 삼층석탑이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이므로 절의 역사를 적어도 석탑이 세워진 조선시대까지 올려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절은 조선시대 이래 나름대로 면면이 법등을 이어왔던 것이다. 1997년에는 대웅전을 헐었는데 예전 삼성각 자리에다 새로 지을 계획이며, 그 전까지 있었던 삼성각을 헐어버리고 대웅전 자리에 새로 지었다. 대웅전과 삼성각을 서로 자리를 바꾸어 새로 짓는 셈이다. 최근에는 요사도 새로 지었다.

남원 신계리 마애여래좌상

10.2 Km    168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풍악산 동쪽 중턱에 우뚝 솟은 바위의 남면에 새겨진 불상으로 자연 암석의 한 면을 다듬어 거기에 부처의 앉은 모습을 돋을새김 한 마애불이다. 고려 초 도선스님이 하룻밤 만에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줄에 꿴 구슬로 둥글게 감싸 몸 둘레에 서린 빛을 표현한 것은 희귀한 예이다. 왼쪽 어깨에 걸친 옷은 단순한 선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이목구비를 비교적 생동감 있게 조각하였다. 넓은 어깨, 불룩한 가슴, 통통한 팔, 다리에도 입체감이 실려 있어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코와 양 귓불 일부분이 부서져 없어졌으나,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어떠한 기록도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조성 배경을 알 수 없다. 신계리 마애여래좌상은 상호의 표정에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으나 경직된 분위기와 법의 주름에 보이는 선각 기법 등을 통하여 고려시대 전기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마을

10.5 Km    34087     2023-04-1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길 6-12

산수유마을의 유산은 척박한 땅에 농사짓기가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지만 매년 봄의 전령사로서 지리산의 상춘객을 모으고 있다. 해발 400m에 위치한 구례군 산동면 위안월계 산수유마을은 매년 3월이면 노란 산수유로 만발한다. 백두대간 만복대의 물줄기 산동정수장은 2010년 전국 최우수 수질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수공장, 게르마늄이 함유된 지리산 온천 암반수와 최고 수질의 물 고장이다. 이 곳에 나는 산수유는 전국의 70% 이상을 점유하며, 9월의 햇살과 일조 조건은 전국 최고 우량 산수유를 만들어내고 있다. 산촌생태마을인 산수유마을은 봄에는 산수유 축제, 여름에는 수락폭포, 가을에는 산수유 열매 축제가 있으며 겨울에는 만복대의 설경을 함께 갖춘 여행테라피에 최고의 휴식을 준다. 또한, 산수유 옛길 트레킹과 대동여지도 옛길 걷기 등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인접구역이며 상위에서 묘봉치까지의 등산로, 당골에서 성삼재까지의 등산로, 지리산 온천에서의 휴식 등 다양한 건강과 휴식을 겸하는 웰빙여행이 될 수 있는 곳이다.

노란 산수유꽃 가득한 포근한 봄여행

노란 산수유꽃 가득한 포근한 봄여행

10.5 Km    3820     2023-08-09

구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시배지를 간직한 고장이다. 수령 1천 년의 산수유 시목이 남아 있는 계척마을을 비롯해 현천마을과 상위마을로 이르는 길은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간을 선사한다. 노란 산수유꽃과 정감어린 마을의 돌담 풍경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풍경이다.

오리정

10.6 Km    162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전주와 남원 간의 국도변에 위치한 오리정은 춘향전의 이야기를 현실로 구성한 아리따운 2층 정자로 1953년에 세워졌다. 정자가 자리한 이곳은 고대소설 [춘향전]의 주인공인 성춘향과 이몽룡이 이별의 정을 나눈 곳이다. 건물 형태는 정자의 형식을 갖고 있지만 2층 기와집의 형태를 빌은 독특한 모양이다. 건물구성도 큰 부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장식적인 요소를 골고루 갖춘 아기자기한 형태이다. 치밀하고 섬세하진 않지만 화려함을 뽐내는 단청도 건물의 형태와 구성과 어울려 비현실이 현실이 되어버린 [춘향전]처럼 소설적인 맛이 나는 건물이다. 오리정 앞에는 연못이 있고 주위에는 숲이 감싸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운봉향교

운봉향교

10.6 Km    174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남길 217-28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운봉향교는 1410년(태종 10)에 건립되었으며 1575년(선조 8)에 가산리로 이전하였고, 1640년(인조 18)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1758년에 현감 이건이 중수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3칸의 솟을외삼문과 3칸의 내삼문을 비롯하여 유교 성현을 모신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 동재, 서재, 하마비가 있다.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운봉장 / 운봉공설시장 (1, 6일)

10.7 Km    1063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성로 20
063-634-0212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운봉읍, 주천, 인월, 산내면에 사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리산 정령치 방면을 지나가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외지 관광객도 많이 찾아온다. 조선시대부터 농촌지역의 중심지인 운봉에서 오일장이 열렸다고 하니 그 오랜 전통을 짐작할 만하다. 1965년 3월 3일 정기 시장으로 개점되었으며, 대지 3,709㎥(1,122평)에 점포 43칸, 460㎡(139평) 규모의 시장으로 건어물과 농산물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운봉공설시장에서는 말린 고사리, 고구마대, 토란껍질 등 각종 나물류가 주로 판매되고 있고, 인기품목은 운봉에서 나지 않는 생선류이다. 또한, 의류와 각종 공산품들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

호암서원

10.7 Km    15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