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이산 탑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이산 탑사

0m    48863     2024-03-2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이산의 남부주차장에서 약 1.9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마이산 탑사는 이갑용 처사가 쌓은 80여 개의 돌탑으로 유명하다. 이갑룡이 25세에 마이산에 입산하였는데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고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 탑들은 천지탑, 오방탑, 월광탑, 일광탑, 약사탑, 중앙탑, 월궁탑, 용궁탑, 신장탑 등으로 이름이 붙어있으며, 탑마다 각각 나름의 의미와 역할을 지닌다고 한다.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성과 기도로 시종일관하였다고 전한다. 석재를 다듬어 만든 탑이 아니라 자연석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탑들의 높이는 1m에서 13.5m에 이른다. 돌탑의 형태는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이고 크기는 다양하다. 대웅전 뒤의 천지탑 한 쌍이 가장 큰데, 어른 키의 약 3배 정도 높이이다. 어떻게 이런 높은 탑을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산도립공원은 산약초타운과 전시관, 홍삼스파와 숙박시설인 홍삼빌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천연기념물 청실배나무, 줄사철나무 등의 생태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부귀농원가족캠프

부귀농원가족캠프

10.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귀상로 708-33

텐트 옆에 바로 주차가 가능한 오토캠핑장이다. 캠핑장 앞쪽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고, 뒤쪽으로는 산이 있어서 천혜의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춘 캠핑장이다. 각 사이트 근처에 전기시설 및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며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을 신축해 부대 시설을 최신화하였다. 매점에서는 캠핑에서 필요한 장비 및 간단한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주 시내에서 캠핑장까지 30분 이내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캠핑장 앞에 있는 강에서는 수영을 할 수 있으며, 다슬기 채집 및 물고기 잡기 등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진안 웅치골마을

10.2 Km    226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옛웅치길 42

웅치골 마을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있는 마을이다. 웅치골 마을의 행정명은 신덕 마을인데 이는 신기 마을과 덕봉 마을을 합한 이름이다. 웅치는 곰티재의 한문식 표기로 진안에서 전주로 넘나들던 진안과 완주의 경계에 있는 고개를 가리키는 말로, 웅치골 마을의 명칭은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웅치골 마을은 높이 350m의 고원 지대에 있다. 마을 뒤로는 만덕산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만덕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신덕천 상류가 흐른다. 신덕천은 금강의 지류를 형성한다. 웅치골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주성을 지키려는 의병과 왜군 사이에 대격전이 벌어졌다. 웅치전투는 왜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호남의 곡창 지대를 방어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웅치골마을은 역사적 의의가 있는 장소이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야생화 단지, 편백 숲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화산서원, 대승한지마을이 있다.

덕태산

10.4 Km    208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운동로 401-109

덕태산은 진안군 백운면에 있는 높이 1,113m의 산이다. 팔공산을 지나온 호남정맥이 삿갓봉을 지나 성수산, 마이산, 부귀산으로 흐르는 진안고원의 중추를 이루는 산이다. 특히 덕태산 남쪽 오계치 기슭에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어 의미가 큰 산이다. 이 산은 암릉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과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백운동 계곡과 전진폭포 등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가을엔 억새밭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덕태산의 산행은 백운면 백운동 계곡에서 시작한다. 산 정상에서는 삿갓봉과 선각산은 물론 팔공산까지 볼 수 있고, 멀리 마이산과 부귀산을 비롯하여 운장산과 구봉산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덕태산 옆으로는 홍두깨재(홍두괘치)가 있다. 덕태산에는 산죽이 많이 자생하는데 어른 키를 넘는 것이 많고 봄철에 진달래, 철쭉, 산목련, 얼레지 꽃이 많이 피고 매년 2월에 고로쇠 수액이 채취된다. 또한 와룡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성수산자연휴양림, 성수산 등이 있다.

운장산가든

10.4 Km    45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063-433-1842

꿩고기를 소개하자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 맛이 꿩고기에 잘 배어든 꿩 탕 또한 별미이다. 꿩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향토음식으로 운장산 가든에서는 꿩 회와 꿩 탕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 또한 운장산 가든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십 종의 조류와 각종 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마이산풍혈냉천캠핑장

마이산풍혈냉천캠핑장

10.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로 345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는 마이산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글램핑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498㎡의 면적에 데크 사이트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36면과 글램핑 시설 5동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캠핑할 수 있고 소나무 사이마다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글램핑장은 침구류와 주방 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고산지대라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지만 물놀이를 하면 더 차가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해도 되고 캠핑장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해도 된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에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맑은 물에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숲속 캠핑장(부귀산장펜션)

숲속 캠핑장(부귀산장펜션)

10.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귀상로 792-23

부귀 산장 펜션 뒤편에 위치한 숲속 캠핑장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 잡은 평상 위에 텐트를 칠 수 있고 지붕이 있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엔 부귀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물고기도 잡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온돌방, 개별 바비큐, 오토캠핑, 방갈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가 제공되기에 밤새 텐트에서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 한 편에는 족구장이 있고 편의 시설로 슈퍼, 화장실, 샤워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자레인지에 물놀이할 때 필요한 튜브 바람 넣는 기계까지 있어 피서객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계곡물이 폭우로 넘실대면 차량 통제가 되기 때문에 기상을 꼭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산길 따라 산책하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아무 걱정 없이 먹고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덧 방전됐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장기숙박도 가능하지만 반려견 출입은 불가능하다.

봉황대(장수)

10.6 Km    175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봉황대길 2
063-350-2688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의 송탄천이 합류하여 물줄기를 따라 가면, 주변에 많은 전설을 간직한 채 자리 잡은 신기마을이 있고, 강 건너편에 수 백길 기암괴석으로 된 암벽이 나란히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곳을 봉황대 형제 바위라 한다. 400여 년 전 임진왜란을 예언했다는 겸암 유운룡 선생이 천하의 경승이라고 찬미했다는 곳이다. 아득한 옛날 두 바위 형제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밤에만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그런데 두 바위는 천 길을 먼저 크면 서울의 주봉이 된다고 믿고 다투어 커갔다 한다. 어느 날 앞으로 백일만 더 크면 천 길을 커서 이곳이 서울이 된다는 뿌듯한 희망을 안고 밤으로만 우뚝 솟아올랐다 하며, 백 일째 되는 마지막 날 밤, 이 밤만 새우면 다 큰다는 생각으로 두 바위 형제는 열심히 커 가고 있는데 이 마을에 사는 젊은 아낙이 이른 새벽 우물에 물 길러 나오다가 무럭무럭 크고 있는 바위를 보고 [어머나! 저 바위가 크고 있네!] 하고 손으로 가리키며 소리를 지르자 두 바위 형제는 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크는 것을 멈추고 고개를 숙인 채 그 자리에 우뚝 서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 뒤 하늘에서는 조금만 더 크면 이룰 소원을, 막바지에 좌절된 형제바위를 안타까이 여기고 봉황을 날려 보내서 바위틈에 둥지를 틀고 형제 바위를 위로하며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진미가든

10.7 Km    291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26-7
063-433-4193

진미가든은 전북 진안군 세동리에 위치한 송어회 전문점이다.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장수 봉덕리 느티나무

10.8 Km    166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고금길 48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 봉덕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되며, 나무의 높이는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6.4m이다.

* 마을의 평안을 지켜주는 당산나무 *

이 느티나무는 천천면 봉덕리 고금마을의 북쪽 뒷산에 있고 그 곳에서 10여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마을의 당산 숲으로 숲 안에는 생활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느티나무 옆에는 채소 등을 경작하는 밭이 있고, 여기에서 숲에 이르는 오솔길이 있다. 느티나무로부터 남쪽으로 10-15m 떨어진 곳에 큰 상수리나무 12그루와 42그루의 소나무가 함께 자라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초 사흘밤 유시경에 이곳 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는데, 잡귀신과 병마를 쫓아 마을의 평안을 빈다.

* 오랜 세월 동안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 *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이 느티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어 민속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