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고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암산(고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암산(고흥)

8.3 Km    27582     2023-10-05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운암산은 높이 487m로 두원면과 포두면의 경계에 있다. 산이 높이 솟아 구름 같은 기운이 산을 감싸고 있다 하여 운암산이라 부른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운암산은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고흥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암산에는 수도암이라는 절이 있는데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 중수하였다. 산꼭대기에는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으며 조선 말기 총리대신을 지낸 김홍집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이곳 운암산에 올라 기우제를 올렸는데 그때의 기우제문이 전해진다. 차량 이용시 고흥문화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두원면 운대리 운곡길을 가다 보면 길 양쪽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바로 맞은편에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수도암(고흥)

8.7 Km    19376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운곡길 204

수도암은 운암산(雲嵐山)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수도암의 초창은 고려 시대에 명승 도희가 창건했다고 하며 고려 공민완 19년(1370) 영허가 중수했다고 한다. 본 건물은 조선 중종 12년(1517)에 화주 인종스님과 도목 응문이 창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후 3차례에 걸쳐 중건하였으며, 단청은 1977년 하였다. 수도암은 대웅전, 무루전, 범종각, 산신각, 칠성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무루전은 문화재 자료 제1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수도암으로 올라 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숲길로 이어져 있다. 이곳의 물은 운암산 꼭대기에서 흘러 암석을 거치고 약초들이 정수한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 좌측 산기슭에는 자궁바위가 있으며 이곳에서 자식이 귀한 사람들이 공을 들이면 자식을 얻는다는 신통한 바위로 수도암의 자랑거리다. 수도암에서 운곡길을 따라 900m 이동하면 오른쪽으로 고흥분청박물관이 있고 그 맞은편으로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이 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9.3 Km    1     2023-06-15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분청문화박물관길 99

고흥의 모든 역사·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요지로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0년 운대리가마터 발굴을 시작으로 37년간의 장기프로젝트 끝에 2017년 10월 31일 개관했다. 찬란하고 유구한 고흥의 역사를 기록·보존하고 백토분장의 부드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인 분천도자문화와 우리의 정신문화인 설화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출처 : 고흥관광 홈페이지)

영남용바위

영남용바위

9.3 Km    0     2023-12-05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용바위길 22

영남용바위는 고흥 10경 중 6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높이 120m의 바위산인 이곳은 퇴적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바위를 치고 있는 듯한 파도와 기괴한 모습을 한 기암괴석들로 이뤄진 바위산이 일대 풍광을 이룬다.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에 ‘용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은 절벽 한쪽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고 전해지는 자국과 용바위 하단부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드넓은 암반층이 형성돼 있다. 그래서 더 먼 곳까지 펼쳐진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과 월척을 바라는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용바위를 보기 위해서는 탐방로 시작길인 용두암을 먼저 봐야 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마을사람들이 승천한 용의 머리를 보고 싶다는 하늘에 소원을 빌자 내려줬다고 한다. 용두암은 용바위와 멀지 않은 장소에 있으며, 지질학적으로는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된 용암이 굳어진 바위다. 용바위를 보고 조금 시시하다고 느껴진다면, ‘고흥 미르마루길 탐방로’와 연계 관광을 하면 된다. 탐방로는 용바위를 비롯해 용두암과 용굴, 사자바위, 몽돌해변, 우주발사전망대, 해돋이 해수욕장 등을 두루 돌아볼 수 있다. 용바위와 함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사자바위도 가까이에 있다. 용바위와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이나 모양, 위치 등을 비교해 관람해 보는 것도 좋다.

용바위터

용바위터

9.4 Km    26454     2023-08-23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영남면 우천리 용암마을 해변에 반석과 암벽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 옛날 남해바다의 해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이곳 암벽을 타고 기어올랐다 하여 그 자국이 너무도 뚜렷하게 남아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지역 내 입시생이나 고시생을 둔 부모들이 방문하여 촛불을 켜고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주변이 넓은 반석으로 이루어져 단체나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주위는 갯바위 낚시터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고흥 작약 꽃밭

고흥 작약 꽃밭

9.4 Km    4     2023-08-28

전라남도 고흥군 해맞이로 1175 종교시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작약 꽃밭으로, 고흥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2016년에 조성되었으며 약 300여 종의 작약꽃이 심어져 있다. 작약꽃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핑크,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다. 고흥 작약 꽃밭은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데 작약 꽃밭에서 섬과 섬으로 이루어진 다도해와 여수 낭도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작약 꽃밭은 너비 40m, 폭 30m와 너비 50m, 폭 38m 크기의 밭이 2단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함께 작약 꽃밭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진 명소가 되었다. 이곳에서부터 고흥 나로 우주 전망대와 남열 해돋이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여행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고흥 작약 꽃밭에서 남열 해돋이해수욕장 까지는 차량으로 약 7분 소요된다.

고흥장수호힐링정원

고흥장수호힐링정원

9.6 Km    2     2022-11-29

전라남도 고흥군 신호산장길 73-19

전라남도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곳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을 발굴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하는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장수호힐링정원은 2005년 당시 고흥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백의용 씨가 본인 소유 야산에 들국화를 심으면서 시작되었다. 현재 고흥 천만 송이 들국화농장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으로, 들국화 명소이자 힐링 정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년 가을 천만 송이 들국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들국화 라이브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