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원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원사(남원)

선원사(남원)

0m    215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151

선원사는 남원 시내의 포교 중심 도량으로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도선이 남쪽의 산천을 돌아다니다가 남원에 이르러 두루 살펴본 끝에 남원의 지세를 돋우고자 만복사, 대복사와 더불어 선원사를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이 절을 창간하고 약사여래를 봉안하였는데, 초창기의 당우는 30동이 넘었다고 한다. 중요문화재로는 약사전 안에 봉안된 철제여래좌상과 괘불이 있으며, 조선시대 말에 지은 목조기와 건물인 대웅전이 있다.

남원워터월드수상스키장

남원워터월드수상스키장

10.0 Km    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도산리 산24-3

남원에서 순창 쪽으로 가면 주생을 지나 금풍저수지를 만난다.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저수지는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이곳에 남원에서 유일한 수상스키장 워터월드가 있다. 지리산 주변에서 수상스키를 탈 수 있는 곳은 남원과 장수, 구례 단 세 곳 뿐. 그중에서도 남원의 워터월드가 규모도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 특히 국가대표급 코치진들이 강습을 맡고 있어 전라남도에서도 최고의 강습능력을 자랑한다. 수상 레포츠를 즐긴 후 물 위에서 뒤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 숙박 취사도 가능해서 친구들이나 지인들끼리 야유회 삼아 가볼 만한 곳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는 남원 여행

10.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남원은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에서 출발하여 근현대사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시대배경에 맞는 사진으로 추억과 인생샷 모두 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담원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힐링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코스이다. 볼거리 가득한 남원다움관의 벽화거리로 1박2일의 남원 여행 코스를 마무리한다면 옛 추억과 오늘을 기록하기에 충분한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구 서도역

10.1 Km    1     2024-03-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1932년 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전라선 기차역으로 산성역(하행)과 오수역(상행) 사이에 있다. 1934년 10월 1일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37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2년 10월 27일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의 위치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4년 7월 15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7월 1일부터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실이 폐쇄되었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및 관리되고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구 서도역 영상촬영장

10.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1932년 조성된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1932년 준공해 1934년 간이역으로 출발하여 1937년 보통역이 되었고 2002년 전라선 선형 개량공사로 인근에 서도역을 신축해 옮긴 후, 옛 역사는 일부 철도시설과 함께 영상 촬영장으로 운영중이다. 대합실과 역사관, 도선실, 역무원 관사, 역장 관사, 잔디광장, 야외체험장, 등나무 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며 각종 촬영지로 유명하고, 특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 세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승련사(남원)

10.2 Km    169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675-90

승련사는 남원 산동면 인근 연화산(527.9m) 남쪽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러 들어오는 이 사찰은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창건연대는 예로부터 [금강사]라 불리며 지리산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고승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고려 16 국사 중 한 사람인 정혜국사가 말년에 이곳에서 살았는데, 사찰을 넓히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입적하였다. 이에 그의 제자 졸암이 뜻을 이어받아 1361년(공민왕 10)에 중창하여 절 이름을 승련사로 고쳤다. 그 후 조선 후기에 폐사되었으나 1986년부터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대웅전, 요사채, 선방, 공양간, 삼성각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승려와 신도들이 수도하면서 불법에 정진하고 있다. 주변에는 남원자연휴양림, 남원 내동리 은행나무 등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천마을

10.3 Km    3     2023-02-0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현천2길 24

구례의 대표적인 산수유마을 중의 한 곳으로 구례의 북쪽 지역에 위치하며, 지리산을 멀찌감치 바라보는 견두산 자락에 있다. 작고 아담한 마을로 마을 입구에 있는 저수지에 비친 모습은 마치 저수지에 마을을 통째로 담아 놓은 듯, 그 모습이 아름답고 영롱하다. 골목마다 돌담과 샛노란 산수유가 어우러져 걷는 내내 기분을 좋게 한다. 현천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현천 전망대와 견두산 등산로 분기점 등을 거쳐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지리산 둘레길 5코스가 지나가기도 한다. 마을 전체가 고풍스러운 포토존 역할을 하므로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될 것이다.

호암서원

10.3 Km    15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

여원치마애불상

10.4 Km    15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

여원치 마애불상은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여원재 낭떠러지에 병풍처럼 둘러진 바위 가운데 양각되었는데, 높이 230cm, 어깨 너비 120cm이다. 다소 두꺼운 가사, 신체 표현에 육감적인 면이 부족한 점 등으로 미루어 고려말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봉현감 박귀진이 지어 불상 옆에 새긴 글을 보면, 조선 태조 이성계의 꿈에 나타나 황산대첩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언한 노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슴 아랫 부분이 아직 땅속에 묻혀 있기는 하지만, 머리 부분을 제외하고는 보존 상태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넓은 어깨에 닿은 큰 귀와 또렷한 코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는 불상의 보호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밤재

밤재

10.4 Km    0     2023-12-0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12-1

지리산 서쪽 줄기로 동쪽으로 숙성치, 서쪽으로 견두산이 이어져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밤재는 밤나무가 많아 생긴 지명이라고 하며, 한자로 율치(栗峙)라고도 하였다. 경상남도 구례군 산동면 밤재길은 이순신 장군에 얽힌 이야기가 전하는 곳이다.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의 명을 받아 권율 도원수가 있는 순천으로 가기 위해 남원을 거쳐 이곳 구례 밤재를 지났다 하여 백의종군길이라 부른다. 또한, 밤재는 구례에서 남원으로 향하는 왜군의 주요 침입 경로이기도 하다. 1998년 밤재터널이 준공되면서 밤재 옛길은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간 22코스의 경로가 되고 있다. 2012년 5월 25일 밤재에서 지리산 둘레길 전구간 개통식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 생명평화비 제막식이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