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환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동환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동환가옥

13.5 Km    158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1길 19-20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마을에 있는 노동환 가옥은 조선시대의 향반 가옥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이 집은 제비가 알을 품는 형상의 명당 지에 위치하나 집을 바라보고 있는 앞산이 뱀의 머리혈인 사두혈이기에 이 집안에 부자나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고 하여 사두의 기운을 누르고자 산머리에 강정이라는 정자를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노동환 가옥은 20여평의 부지 위에 건립되었고, 상량문에 [숭정기원후 경인삼월초육일인시견주 경인삼월십육일유시상량(崇禎紀元後庚寅三月初六日寅時堅柱庚寅三月十六日酉時上樑)]이 적혀있어 효종(1650)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돌로 낮게 쌓은 기단부 위에 사각형의 자연석을 다듬어 주춧돌로 놓고, 그 위에 네모나게 깎은 나무기둥을 세우고 홑처마에 팔작기와지붕을 얹었다. 이곳은 1986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노동환 님께서 직접 생활하고 있는 가옥 이므로 내부 개방하지 않으며, 관람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지리산 만복대

지리산 만복대

13.5 Km    28208     2023-07-21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지리산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로 가을철이면 봉우리 전체가 억새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바라보이는 반야봉은 지리산의 웅장함을 실감케 해준다. 1990년대에 산동면에 지리산 온천 랜드가 들어서면서 온천과 연계한 등반지로 찾는 이들이 많다. 봄철 산수유꽃이 필 때면 산동면 위안리의 상위, 하위 등 산수유마을에서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하고 만복대에 올라도 좋다. 또 가을 억새는 물론이고 겨울 설화도 멋진 곳이 만복대이다.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13.5 Km    1626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1523

지리산 정령치에 연이은 고리봉 아래 개령암 터 뒤 절벽에 새긴 이 마애불상군은 크고 작은 12구의 불상으로 이루어진 규모가 큰 불상군이다. 울퉁불퉁한 자연 암벽이어서 조각 자체의 양각도 고르지 못하고 훼손도 심한 편이나 3구는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이 가운데 가장 거대한 불상은 4m나 되는데 조각 솜씨도 제일 뛰어나 본존불로 여겨진다. 얼굴은 돋을새김이지만 신체의 옷 주름은 선으로 처리를 하고 있어 일반적인 고려 마애불의 수법을 따르고 있다. 또한 큼직한 얼굴과 형식화된 이목구비, 장대해진 체구와 간략해진 옷주름 등에서도 고려시대에 유행하던 거대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2m의 작은 불상들 역시 조각 수법이 모두 같으며, 각 부분의 양식이 비슷한 것으로 보아서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규모가 큰 불상군은 희귀한 예로서 명문까지 새겨져 있다는 점에서 마애불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된다.

정령치

정령치

13.5 Km    2158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정령치로 1523

* 정씨성을 가진 장군의 전설이 있는 * 정령치는 높이 1,172m로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산내면에 걸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의 고개이다. 정령치는 서산대사 휴정(休靜 1520~1604)의 [황령암기(黃嶺庵記)]에 의하면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정씨 성을 가진 장군에게 성을 쌓고 지키게 했다는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 지리산 주능선이 한 눈에 * 고개 꼭대기의 정령치 휴게소는 지리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동으로는 바래봉과 뱀사골 계곡이, 서쪽으로는 천왕봉과 세석평전 반야봉 등과 남원의 시가지가 한 눈에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 일 백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정령치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북쪽 능선을 타면 고리봉-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이 이어지고, 남쪽 능선을 타면 만복대-묘봉치-고리봉-성삼재로 연결된다. 정령치(해발 1,172m)는 지리산에서 차로 넘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다. 주천면사무소를 출발해 내기리를 거처 정령치까지 이르는 12km의 코스는 가을 지리산을 만끽하는 최고의 드라이브길이다. *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 궁터 부근엔 12구의 불상을 새겨놓은 마애여래 불상군이 있다. 정령치의 북쪽 고리봉은 행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알려져 많은 행글라이더들이 찾는다. 지리산 활공레포츠기기 조성 사업은 레포츠 인구 급증과 전국 활공 동호인 증가로 개발 기대가 고조되어 정령치를 국제활공장으로 개발, 관광 자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지리산수상레저

지리산수상레저

13.7 Km    1     2023-10-2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구만제로 677

지리산 수상레저는 515,702㎡(156,000평)의 광활한 면적에 저수지와 숲을 배경으로 조성된 레포츠 공간이다. 바로 위로 지리산 온천단지가 있고, 노고단과도 지척에 있는 이곳에서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과 탁 트인 강변에서 수상스키와 보드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와 웨이크보드, 카누 등 시원한 수상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최고의 시설과 수준급의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각종 수상 스포츠를 초급에서부터 완벽한 기술이 필요한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상스키장 맞은편 호수 변에 치즈 랜드와 승마장이 있고, 연꽃이 심어진 생태체험장도 갖춰져 있다.

구례 호수공원 수상레저타운

13.7 Km    2     2023-09-05

전라남도 구례군 구만제로 677 우리밀가든

구례에서 수상 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산수유로 널리 알려진 산동면 입구의 구만제라는 저수지이다. 이곳을 구례군에서 호수공원으로 조성하여 연꽃 단지와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다. 지리산 수상 레저는 515,702㎡의 광활한 면적에 저수지와 숲을 배경으로 조성된 레포츠 공간이다. 지리산 온천 단지와 노고단이 가까이에 있어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과 탁 트인 강변에서 수상스키와 보드뿐만 아니라 웨이크보드 등 시원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준급의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각종 수상 스포츠를 초급에서부터 완벽한 기술이 필요한 고급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바로 앞에 펜션 및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도 있어 여름에 물놀이하기에도 좋고, 주변에 관광단지가 있어 수상 레포츠 후 피곤함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반경 2km 안에 지리산 치즈랜드를 비롯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 지리산정원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채계산

13.7 Km    16802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담순로 2172-33
063-650-1613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 등으로 불린다. 산 아래에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석산이다. 채계산 밑 적성강변에 천재지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거대한 흰 바위가 있는데, 높이가 6자가 넘고 그 형상이 마치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같아 사람들은 이 바위를 화산옹이라 불러오고 있다. 얼핏 보면 늙은 사람과 같다 하여 화산 늙은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화산옹은 이상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한다. 그것은 그 해 풍년이 들려면 색깔이 희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반대로 흉년이 들려면 색깔이 검은색을 띠게 된다. 또, 큰불이 난다거나 전염병이 퍼져 인명의 피해가 많은 해에는 바위 색깔이 파란색을 띠게 된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거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는 붉은 색깔을 띠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운봉향교

운봉향교

13.8 Km    174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남길 217-28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운봉향교는 1410년(태종 10)에 건립되었으며 1575년(선조 8)에 가산리로 이전하였고, 1640년(인조 18)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1758년에 현감 이건이 중수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3칸의 솟을외삼문과 3칸의 내삼문을 비롯하여 유교 성현을 모신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 동재, 서재, 하마비가 있다.

오괴정

13.8 Km    1505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삼은2길 22-31

임실군 삼계면 삼은리에 있는 오괴정은 뇌계리의 해주오씨 입향조인 돈암 오양손이 지은 정자이다.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커다란 느티나무와 참나무숲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정자는 잘 다듬은 화강암 주춧돌 위에 짧은 누하주를 받치고 두리기둥을 세워 지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가운데에 방을 두고 사방에 퇴를 두른 전형적인 호남지방의 정자이다. 방에는 사방에 들어 열개문을 달아 필요할 때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고 마루 주위에는 사방으로 계자각 난간을 둘렀다. 참봉 돈암 오양손은 한훤당 김굉필(1454-1504)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때 수원으로 피신하였다가 1521년(중종 16)에 남원 말천방 목기촌으로 옮겨 숨어 살던 중 이 정자를 지었는데 [오괴]라는 이름은 정자 옆에 심은 다섯 그루의 괴목(회화나무)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이것은 옛날 중국의 왕진이 세 그루의 괴목을 심은 고사를 본 딴 것이다. 그 후로 이 정자는 그의 후손이나 이웃의 사림들이 모여 향음례를 행하기로 하였고, 글을 읽고 시를 짓기도 한 장소로 쓰여 오다가 불에 탄 것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지리산정원

지리산정원

13.8 Km    3     2023-08-03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2길 124

지리산 정원은 2008년부터 구례군이 지리산 자락에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 휴양단지이다.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있으며 야생화 테마랜드, 숲속 수목 가옥, 구례생태숲, 지리산 자생식물원, 숲속휴랜드, 유아 숲 체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압화 체험원, 음악 분수, 생태연못, 소나무 숲 등이 잘 조성된 수목원이다. 구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공기 좋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쉬고, 배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