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5-03-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향교로13번길 20
1523년(중종 18)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7.7Km 2024-07-0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청계로 127
안채가든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보양 음식점이다. 전원주택처럼 꾸며 놓은 식당으로 잔디와 정원관리도 잘되어 있고, 마당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주물럭, 훈제오리, 오리백숙, 약도라지 토종 백숙, 상황버섯 닭백숙, 돌솥 청국장 등이고, 해물부추전, 도토리묵, 두부김치, 묵은지고등어조림도 인기다. 나물, 김치, 조림 등 밑반찬은 정갈하고 푸짐하다. 보양식 맛집으로 단골이 많고 특히 비에스비스타CC와 가까워 골퍼들에게 소문난 맛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7Km 2025-04-03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62번길 123
031-645-3681~3
제39회 이천도자기 축제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일대에서 열리는 도자기문화 행사이다, 이천은 예로부터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흙과 우수한 가마 기술을 보유하여 국내외로 명성을 얻은 지역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도자 작품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축제기간동안 도예가와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도자기의 역사·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물레 체험이나, 대형도자기 소원 글쓰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도자 제작 과정을 경험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전통 기법을 살린 도자기부터 현대적인 디자인 작품까지 폭넓게 전시·판매 된다. 또한 학술 세미나, 도자기 공모전, 공연 등 연계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된다. 지역 도예 업계 종사자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축제를 통해 이천 도자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도예의 국제적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7.7Km 2024-09-1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 (관고동)
010-9365-5011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입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천시 청년 소상공인, 예술인, 체험 강사, 여러 청년 단체들이 모여 만든 문화축제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천 청년들이 직접 청년헌장을 낭독하고 이천시장이 직접 이천시 청년상을 시상한다. 그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푸드트럭과 공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7.7Km 2024-09-25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
031-645-0650~0653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제 도자예술 행사로써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주제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본전시, 특별전시, 학술행사, 오감과 감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부대행사, 경기도 곳곳에서 이뤄지는 협력행사를 즐길 수 있다.
7.7Km 2025-03-2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대로 290
031-334-8800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전통 컨트리클럽의 모든 것을 이어 받은 67만여 평의 대자연 위에 펼쳐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빼어난 200여 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미국의 Ronard Fream이 자신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걸작으로 손꼽는 명문 코스로써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 멋스러움을 재창조한다는 기본 철학 아래 만들어 졌다. 국내 초유의 독창적이며 도전적인 Championship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설계에서 조경까지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 회원 권익과 명예를 존중하였다.
7.7Km 2024-11-29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1997년부터 이천농업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농기구와 각종 생활용구를 수집하였고, 2000년 11월 이천향토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2001년 12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 후 2002년 5월 24일에 이천시립박물관으로 재개관한 후 2013년 리모델링 재개관, 2021년 신축건물 및 구관 도자문화역사실 재개관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 신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관의 외관은 창경궁의 외관을 본따 지어 마치 고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상설전시실 중 신관의 역사문화실과 근현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이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관의 도자문화역사실은 도자기의 원료, 제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시대별 도자기의 역사와 함께 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청자 양각연판문 접시를 소장되어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신관 3층 산수유 놀이마당에서는 탁본 칠하기, 설봉산성 벽돌쌓기, 토기 맞추기,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실에서 단체 및 개인 관람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관 도자문화역사실에서는 도자기 장식하기(문양도장 찍기), 가마 불지피기 게임 등의 전시체험을 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이천도예촌,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7.8Km 2025-03-21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7.8Km 2025-03-25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로99번길 41
갤러리 내 작품은 모두 우리나라 최초로 도자와 회화를 접목하여 새로운 표현법을 모색한 김순식 작가의 작품이다. 도자기 소품, 도판 뿐만 아니라 회화, 조각 등 작품 제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규모가 큰 그림 외에도 시계, 그릇, 머그컵 등 생활 자기로도 제작되어 있어 갤러리를 감상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7.8Km 2024-06-1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저수지와 용담생태습지원 인근에 위치한 사암리선돌은 선사시대 유적이다. 원삼면 사암리 안골 마을 입구 서쪽 밭 가장자리에 거대한 바위 3개가 나란히 서 있는데, 마치 반타원형의 돌을 세로로 절반 쪼개어 놓은 모습이다. 선돌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나타나는 일종의 토속 신앙 유적으로 조선시대까지도 마을의 수호신 격으로 신성시되었다. 사암리 일대는 선사시대 때부터 주거 부락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며, 현재 이 지역에서는 서돌뱅이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선돌이 박혀 있는 곳이라는 뜻에서 연유했다고 한다. 돌의 크기는 남쪽의 1호는 높이 220cm, 너비 103cm, 두께 60cm이고 중간의 2호는 높이 210cm, 너비 101cm, 두께 35cm, 북쪽의 3호는 높이 222cm, 너비 102cm, 두께 35cm로 모두 정동향을 바라보고 있다. 본래 맞은편 밭(753-2번지) 가장자리에 있던 것을 2011~2012년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였고 최초 발견 당시 넘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일률적으로 맞춘 것이라 원래 상태는 어떠했는지 확언하기 어렵다. 바위가 3개 이상 나란히 배치된 예는 드문 편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숭배 대상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