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11-05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52-16
곡성기차마을 생태학습관은 섬진강의 자연 생태와 천적관계를 테마로 한 자연속의 실제 곤충들을 전시하고 습지생물의 서식처 보호와 습지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어린이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 2급인 꼬마잠자리의 부화 및 성장 과정을 조형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곤충의 정의와 일생, 종류와 삶을 곤충 표본과 함께 설명하고, 곤충을 활용한 곡성에서의 친환경 농법, 섬진강의 곤충과 민물고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15.2Km 2024-06-0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예향천리 마실길은 용궐산과 벌동산을 사이에 두고 섬진강을 끼고 도는 코스로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전체 길이가 약 20km에 이르는데 길이 전반적으로 평탄하고 걷기 좋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종(1547)때 학자였던 양사형이 지은 정자인 어은정과 고려시대의 마래여래 좌상인 석산리 마래여래좌상 등 역사적인 유적, 지역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요강바위, 맑고 깨끗한 강물로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장군목,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현수교 등 매력적인 볼거리가 가득하다. ※ 코스 시종점 주소: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산138-1
15.2Km 2024-07-2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강경길 76-165
섬진강 마실휴양숙박시설단지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섬진강과 용궐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하며 야영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야영장 사이트 34면을 갖추고 파쇄석 바닥 12면, 데크 바닥 22면이다. 온수가 잘 나오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텐트와, 릴선, 화로대를 대여해 주며 장작을 판매한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에 편리하며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다. 주변에 섬진강 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 종주길이 있고 예향천리 마실길, 순창 생태탐방로 등이 있어서 트레킹 하기에 좋다. 특히 생태탐방로 주변에서 왜가리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15.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
서천리당산은 당산나무, 돌장승, 솟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지고 있다. 남녀 한 쌍인 돌장승은 운봉초등학교 서쪽 500여m 지점에 마주보고 서 있는 부부장승이며, 이 주변에 당산나무가 있다. 장승과 솟대를 함께 세워 제사를 지내는 것은 전라도 지방에 남아 있는 당산 신앙의 한 형태로 원래는 이곳에도 솟대를 함께 세웠던 것으로 보이지만 마을 중앙에 있었던 솟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부부장승은 마을의 허한 곳을 방어하고 서쪽을 진압한다는 의미에서 각각 [방어대장군], [진서대장군]이라 새겨져 있다. 방어대장군은 남장승으로 머리에 모자를 쓰고 튀어나온 둥근 눈에 주먹코와 아래로 쭉 뻗은 송곳니가 있다. 가슴에 수염이 있으며, 귀가 없는 것이 특이하다. 진서대장군은 여장승으로 머리에는 벙거지 모양의 돌 모자가 씌워져 있고 둥근 눈에 주먹코와 귀가 있다. 다른 여장승에서는 찾아보기 드물게 속눈썹이 깊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석산리 마애여래좌상은 순창 구미마을에서 섬진강을 건너 불암산 중턱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다. 이 바위의 높이는 약 3m 정도 되며, 불상의 높이는 2.6m로 성인 남성보다 좀 더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신체에 비하여 얼굴이 큰 편이며 앉아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좌상이라 한다. 얼굴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편으로 눈은 마모되어 분명치 않으나 가늘게 뜨고 있는 듯하며 큼직한 코, 두툼한 입술과 이마 선을 따라 붉은색의 칠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신체는 얼굴에 비하여 작게 표현되었는데 어깨가 좁고 위축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왼쪽 어깨에는 대의 자락이 걸쳐있다. 오른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아래로 내려가 있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양 무릎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인 11~12세기경으로 추정된다. 200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섬진강 외에 구암정, 용궐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5.3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황산로 1103-18
원래는 느티나무, 밤나무 등으로 숲을 이루어 마을에서는 선두숲이란 명칭으로 관리하여 왔는데, 고목나무 등이 폭풍 또는 병해로 한두 그루씩 고사되어 현재 이 숲에는 서어나무 5주, 88서울올림픽을 맞아 남원군에서 올림픽숲 조성사업으로 심은 느티나무 40주가 있다. 주변에는 서림정과 석장승, 그리고 충혼탑 등이 있다. 현재 서림숲은 여원치에서 팔랑치로 부는 바람의 통로가 되어 운봉읍에서 가장 지세가 허한 곳이다 하여 석장승과 짐대가 숲과 함께 비보 및 액막이, 그리고 방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서천리 서림숲에 세워진 갑오토비 사적비는 1894년 갑오동학혁명 당시 남원 동학군이 운봉으로 진출하려 하자, 일목(애꾸눈)장군 박봉양이 운봉의 민보군과 함양 등지에서 보내온 지원병과 합세하여 방아치와 관음치 전투에서 격퇴시켜 운봉을 지킨 공로로 문중에서 세운 사적비라고 한다. 본래 비의 위치는 운봉초등학교 교문 앞 민가에 있었으나 어느 땐가 현 위치에 옮겨 방치되고 있다가 1993년경 비석의 좌대를 새로 만들어 세웠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건립연대는 비문이 훼손되어 해독할 수 없다. 서천리 서림숲에는 석장승 두 기가 양쪽에 남북으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원래는 운봉이 배의 형국이라 배를 움직이는 짐대도 같이 있었으나 현재는 장승만이 남아 있다. 남쪽에는 남자를 상징하는 2.4m의 방어대장군이 있고, 북쪽에는 여자를 상징하는 2.1m의 진서대장군이 서 있다. 두 장승 모두 벙거지를 쓰고 있으며, 수염이 달렸으나 남자 장승은 귀가 없고, 여자 장승은 키가 작지만 수수한 노인의 모습으로 실제 사람의 형상과 가깝다. 또한 둘레길 운봉-인월구간 중 비전마을에서 서림공원으로 이어지는 5㎞의 제방길은 너른 운봉 들녘을 적시는 젖줄인 람천을 따라 걷는 길로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외에 여러 종류의 동식물을 볼 수 있다. (출처 : 남원시 문화관광)
15.3Km 2025-03-15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성로 903
2024년 4월 12일 개관한 곡성군의 어린이도서관이다.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곡성역과 가깝고 섬진강기차마을, 뚝방마켓 등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1,460㎡의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은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도서관, 2층은 초등학생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자료실과 어린이 프로그램실, 실감형 동화체험실, 주민 커뮤니티실, 다목적실로 조성되었다. 도서추천시스템, 셀프대출반납기, 365예약대출기, 모바일 도서관 등으로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3Km 2025-07-0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4
※ 자연휴양림내 하늘길 데크 보완공사 추진으로 용궐산 자연휴양림내 하늘길 전구간 임시휴장: 2025년 7월 21일~2025년 8월 31일 (공사기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순창 10경중 하나인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우뚝 솟아 용이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용궐산에는 용궐산 자연휴양관, 전망데크 3개소와 534m의 데크로 조성된 용궐산 하늘길, 용궐산과 무량산 사이의 산세가 장군 대좌형 명당이어서 장군목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군목, 장군목 한가운데 놓여 있는 요강바위, 섬진강마실캠핑장이 있다.
15.3Km 2025-07-03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562
※ 자연휴양림내 하늘길 데크 보완공사 추진으로 용궐산 자연휴양림내 하늘길 전구간 임시휴장: 2025년 7월 21일~2025년 8월 31일 (공사기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m 추가 연장하여 1,096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탈바꿈하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용궐산 하늘길 매표소에서부터 잔도 입구까지 약 10분 정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수직 암벽에 놓인 하늘길을 만날 수 있다. 하늘길은 용의 날개에 해당하는 자리로, 암벽의 경관이 수려하여 탄성이 절로 나오며, 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 만큼 인상적인 곳이다. 하늘길 시점부터 비룡정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길 중간중간에는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섬진강변과 바위벽을 마주하고 쉬어갈 수도 있다. 또, 하늘길 계단과 바위에는 다양한 글귀가 새겨져 있어 이를 감상하며 오르는 것도 매력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선물처럼 아름답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름 그대로 하늘에 서 있는 것처럼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진다.
15.3Km 2025-06-26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18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은 전만 구례군 산동면에 자리 잡고 있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장, 개인 카라반 캠핑장, 글램핑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침구류를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취사도구, 냉장고, 테이블 등 일생 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은 순천완주 고속도로 구례화엄사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