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5-28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377
042-583-8853
목포팥칼국수는 대전 지역에서 호남 목포식 팥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목포동지 새알심팥칼국수라고도 불린다. 약 2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며 사랑받고 있는 팥칼국수 맛집이다. 주메뉴는 팥칼국수이며, 외에도 팥죽, 손칼국수, 바지락칼국수, 동지새알심이 있다. [대전 칼국수 축제]에도 참여하였으며, 그중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유서 깊은 음식점이다. 팥죽과 동지새알심은 포장이 가능하며,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과 푸짐한 양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주변에는 대전오월드, 뿌리공원, 대전아쿠아리움, 보문산 등이 있다.
6.9Km 2024-12-04
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로 6
042-934-5739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가묵집은 전통의 맛과 정겨운 분위기를 한데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초가집을 연상시키는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마치 어머니가 차려주는 따뜻한 한 상을 대하는 듯한 정감 어린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의 음식은 모두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지며, 그 맛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구수한 청국장은 깊고 풍부한 맛으로 많은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래 끓여 내린 청국장은 고소한 풍미와 함께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초가묵집의 항아리 수제비는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으로 특별한 인기를 끈다. 도자기 항아리 안에 갓 끓여낸 수제비는 쫄깃한 반죽과 함께 어우러져, 한 입 맛볼 때마다 깊은 만족감을 준다. 그 외에도 정갈한 반찬들이 상에 차려지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담긴 맛과 정통적인 조리법이 돋보인다. 이 음식점의 매력은 단순히 맛에만 그치지 않는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는 바쁜 현대인의 마음에 쉼을 제공한다. 손님을 가족처럼 대하는 친절한 서비스도 초가묵집만의 큰 장점이다. 여유로운 한 끼를 원하거나 고향의 따뜻한 맛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초가묵집은 꼭 한 번 찾아가 봐야 할 숨은 보석 같은 음식점이다.
6.9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구봉로131번길 27
마치광장은 대전시 서구 관저 5 지구에 있다. 광장 근처는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관저동의 대표 중심 상권이다. 음식점이 많아 주중이나 주말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광장 주변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동자동차 대여 상점이 많으며, 전동자동차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다.
6.9Km 2025-03-25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63번길 47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산골묵집은 넓은 식당 내부로 좌식 룸과 함께 야외 테이블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을 겸비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토종 옻닭이다. 토종닭을 옻과 대추, 밤, 각종 한약재등을 함께 넣어 장시간 끓여 부드러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음식이다. 그 외에 메뉴로 수제 도토리채묵도 인기가 좋다. 도토리묵을 길게 채를 썰어 갖은양념을 국물에 버무려 먹는 묵밥과 콩나물, 열무를 함께 넣고 기호에 맞게 고추장, 된장 등을 비벼 먹는 보리밥 맛이 일품이다. 바삭하면서도 도토리묵의 쫄깃한 식감을 살린 도토리 전을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간을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영양 가득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6.9Km 2024-10-14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문화동)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은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때로는 창작활동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다. 이곳은 30년이 넘게 대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보금자리였던 옛 시민문화회관 자리에 재건립 되어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여 ㎡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 누리홀과 8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수용할 수 있고, 13개 문화예술단체가 상주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대전의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도약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7.0Km 2024-07-30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31번길 33
렌토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 있다. 주거용 주택을 이국적인 느낌으로 꾸민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잔디가 깔린 외부에도 좌석이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크로플이다. 이 밖에 플랫슈페너, 플랫화이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북대전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티놀자애니멀파크, 대전시민천문대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7.0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원래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나무 장승이었으나, 약 300여 년 전 돌장승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한때 장승이 대덕구청으로 이전되었으나,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에 다시 세워졌다. 이 장승은 선돌과 함께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 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 공적려각,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7.0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 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