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채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주채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주채폭포

무주채폭포

18.2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무주채폭포는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용소 폭포를 지나 약 1㎞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갈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바위 위쪽에서 쏟아지는 무주채 폭포는 2단으로 떨어져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돼지마을순대국

돼지마을순대국

18.2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로 57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구관과 신관 건물이 별도로 있어 원하는 곳에서 식사할 수 있다. 순댓국, 순대정식, 순대곱창전골, 순대, 머리고기, 오소리감투, 모둠순대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순대정식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순댓국을 주문하면 파, 다진 고추, 새우젓, 들깻가루, 양념장, 소금, 후추 등이 함께 제공되어 기호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 순댓국은 잡내가 나지 않으며 다양한 종류의 푸짐한 건더기와 뜨끈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어 맛을 낸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동양국악기제작소

동양국악기제작소

18.3Km    2025-07-21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122-17

40년 전통의 동양국악기제작소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등 국악기제작에 좋은 재료 사용과 부단한 기술 개발로 더 좋은 전통악기를 제작하여 보급·계승하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통국악기 제작업체이다. 동양국악기제작소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위한 국악기제작에 본래의 악기 기능과 함께 온전한 보존과 계승, 전통에 기반을 둔 개량적, 창조적, 기술적인 노력을 지속시켜 왔다. 전통음악이 우리 삶에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세계문화예술에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자 하여 전통악기를 제작하는 장인(匠人)으로서 새롭고 더 좋은 악기를 제작·보급함으로써 악기를 연주하는 모든 연주자들과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기업가치관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고모호수공원

고모호수공원

18.3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경기도 포천시 고모리 죽엽산(해발 600m) 중심부에 있는 공원이다. 고모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호수주변공원으로 고무저수지는 면적 0.18㎢에 저수량 1,300톤 규모이다. 고모는 어떤 사람이 늙은 고모님(한자로 할미 ‘고’)을 모시고 산 밑에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할미가 외로이 세상을 떠났는데 할미를 매장한 묘 앞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이곳을 고모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저수지 주변으로 2.6㎞ 길이의 고모저수지 둘레길과 광장, 분수대,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분수는 4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휴일 12:00~17:30에 30분 간격으로 가동한다. 주변에 카페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많아 나들이 겸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해야 함)

물맑음수목원

물맑음수목원

18.4Km    2025-07-17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307번길 47-4

물맑음수목원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체험 중심의 생태 수목원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수동면의 청정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조성된 이곳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예와 유아숲 체험, 숲해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방식으로 제공된다. 놀이숲은 아이들이 숲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체 활동과 창의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문화센터는 최신 디지털 콘텐츠와 자연물을 활용한 전시로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내 하바리움과 압화 전시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옥상정원은 넓은 조망이 가능한 장소로, 수목원 전경과 주변 산세를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수목원 전역에는 완만한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반딧불이 생태학습관은 야간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주제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모든 공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치유와 배움을 중심에 두고 있다.

몬테비얀코캠핑장

몬테비얀코캠핑장

18.4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181

몬테비얀코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 국망봉 산자락 아래에 있는 계곡 옆에 있다. 길게 뻗은 높은 가로수길 아래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몬테비얀코’란 뜻은 이탈리아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이다. 사실 패션 감각 있는 멋쟁이 사장님이 패션사업(아웃도어)을 하기 위해 만든 로고인데 현재 패션사업 전 캠핑장을 운영 중이라 전해진다. 이곳은 천연기념물 날다람쥐가 사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캠핑장 사이트 옆으로 조성된 계단으로 내려가면 계곡을 즐길 수 있다. 물이 맑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좋고 다슬기와 물고기도 잡을 수 있다. 캠핑장 전체가 평탄하고 부지가 넓다. 줄지어 자란 높은 가로수는 한여름 그림 같은 풍경을 펼쳐내며 시원하고 쾌적한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곳은 반려견 규정을 지키는 선에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관광 꿈꾸는숲 펜션

18.4Km    2024-11-26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90
010-7204-7604

꿈꾸는 숲 펜션은 친환경 자제로 지어진 펜션으로 방문객에게 최고의 안식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주변에 고모리 호수의 둘레길이 자연과 어우러져있어 가족들과 편안한 하이킹 코스를 제공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드리

드리

18.5Km    2024-12-26

경기도 포천시 삼육사로 1978

드리는 포천시 삼육사로에 있는 한식 뷔페와 닭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이다. 포천 참밸리 CC가 인근에 있어 라운딩 전후에 많이 방문한다. 새벽 6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골퍼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단품메뉴도 있지만 주메뉴는 한식 뷔페다. 하루에 국은 2가지가 나오고, 10여 가지가 나오는 반찬은 계절마다 제철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낸다. 정식에는 돌솥 밥이 나온다. 라운딩 후에 닭볶음탕이나 백숙을 먹기 위해 즐겨 찾는 이가 많은데, 조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오후 2시면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하다.

관음산

18.5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관음산(733m)은 경기 포천군,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등 4개면 경계에 솟아있다. 주위의 명성산 국망봉, 백운산 그늘에 가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그만큼 호젓한 산행을 즐기기에 좋다. 관음산의 특징은 바위가 별로 없는 ‘육산’이라는 점이다. 정상에서 북쪽 산자락에는 관광명소인 산정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드라이브 코스인 영평천이 흐르고 있어, 볼거리가 많다. 관음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사향산은 군사시설로 입산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는 영중면 파주골, 영북면 산정리와 쇠골, 낭유고개 등이다. 이 중 파주골은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가 명성산에서 왕건에게 패한 후 도주했던 곳이라 해서 패주동으로 불리다가 훗날 파주골로 되었다. 파주골 식당을 지나 계곡 초입의 폐광터에서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쇠골로 넘어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500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을 올라서서 500봉까지는 50분쯤 소요되며 500봉에서 15분쯤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관음골재다. 여기서 오르막길을 다시 15분쯤 가면 우물목과 관음산으로 갈라지는 3거리가 나온다. 3거리에서 관음산 정상까지는 15분 거리로 경사도 완만한 데다 중간중간 전망이 트여 있어 지루하지 않다. 남쪽으로는 바위에서 바람이 솟아난다는 풍혈산, 북쪽으로는 낭유 고개 너머 사향산과 명성산이 솟아있다. 관음산은 불무산이나 사향산과 마찬가지로 군사지역에 속해 있던 곳이고 지금도 찾는 이가 거의 없어 무척 한산한 느낌을 주는 곳이며, 등산 안내표지가 거의 없고 등산로도 능선길은 뚜렷하지만 들머리, 날머리 부근은 사방팔방에 흩여져 희미하다. 뾰족뾰족 바위길도 있고, 편안한 숲길도 있어 호젓한 산길을 걷는 재미가 있는 관음산은 겨울산행을 할 때는 특히 낙엽이 많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호닭갈비

정호닭갈비

18.5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 140
033-263-2823

가평에서 경강대교를 건너 경강역 앞으로 들어가면 스키 매장이 즐비하다. 그 끝머리에 강촌리조트와 백양리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다. 삼거리에서 백양리 쪽으로 난 곧은 길을 따라가면 서천초등학교 담장 바로 앞쪽에 제법 예쁜 시멘트 양옥집을 한 채 만난다. 거기가 정호닭갈비다. 사람들의 이동이 적고 변변한 이정표도 하나 없지만 이 집은 강촌리조트 주변에서 단골손님이 가장 많은 음식점이다. 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 찾아온 손님들이 단골이 된 예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음식 맛이 괜찮기 때문이다. 춘천닭갈비 치고 특출나게 남다른 데가 있으랴 마는 이 집은 냉이닭갈비를 개발해 소문이 났다. 적당히 살이 오른 닭고기를 숙성시켜 두었다가 고구마와 양배추, 양파 등 야채와 양념을 얹어 커다란 불판에 굽는 것은 다른 집과 같지만 정호닭갈비에서는 향긋한 냉이가 한 줌 더 들어간다. 이 때문에 닭 비린내와 양념의 짠맛 등이 훨씬 덜하고 냉이의 향이 은은히 배어난다. 여기에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버섯을 더해 먹어도 된다. 정호닭갈비의 또 하나 인심은 양이 아주 푸짐하다는 것. 네 사람이 가서 4인분을 시키면 3인분만 시켜도 넉넉히 먹을 수 있다고 주인아주머니가 되레 말린다.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줄 때도 하트모양을 내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 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