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11.1 Km    0     2023-12-21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797

누구나 좋아하는 고흥한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흥한우프라자는 2층 규모에 137석을 갖춘 대규모 맛집으로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고흥한우프라자는 정육코너와 셀프식당으로 나눠져 있다. 정육코너에는 유자골 고흥한우를 부위별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어, 선호하는 부위만을 골라 셀프식당에서 구워먹거나 집으로 사서 갈 수도 있다. 고기를 구울 때는 참숯과 석쇠가 제공되는데 참숯 위에 고기를 구우면 은은한 참숯향이 육질 구석구석 베어들어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다. 아울러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소스가 가미된 양배추 샐러드와 큼직한 선지가 들어간 개운하고 시원한 선지콩나물국도 인기가 많다. 가볍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아삭한 새싹육회비빔밥을 추천한다. 붉은빛이 신선하게 감도는 고흥한우육회와 새싹채소, 무채, 참나물, 당근, 김가루 등 갖은 야채와 맵지 않고 감칠맛 도는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쓱싹 비벼 한 입 먹으면 무채의 아삭함과 부드럽고 고소한 육회가 입안을 즐겁게 한다. 게다가 쇠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짜지 않아 비빔밥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버섯불고기와 주물럭정식도 준비돼 있어 무엇을 먹어도 고흥한우를 재대로 먹고 간다고 느낄 것이다.

송천서원

11.1 Km    1958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송천1길 59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 김일손(1464~1498)과 임진왜란 때의 무신 김대인, 김치모 3인의 의리와 무공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원래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백록리에 있다가 1954년 현 위치에 복원하여 송천서원이라 이름 붙였다. 사우는 정면 4칸·측면 1칸 규모로, 전면과 후면에 툇간이 설치되어 있다. 탁영 김일손은 홍문관교리, 사간원헌납, 춘추관기사관 등의 관직을 지냈으며,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로 능지처참형을 받아 죽었다. 시호는 문민이다. 김대인은 순천 천민 출신으로 어려서 중이 되었다가 중년에 환속하여 무과에 급제한 인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의 막하에서 여러 차례 전공을 세워 신임을 받았으며, 그 후 원균 휘하에 있다가 정유재란 때 의병을 모집하여 전공을 세웠다. 김대인은 전라좌수사 이유직의 비행을 면박하다가 의금부에 투옥되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였다. 이모재 김치모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으고, 당포해전·한산도대첩 등의 전투에서 활약하였으며 노량해전에서 순절하였다.

송광사 성보 박물관

11.1 Km    2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국사길 216-2

송광사 성보 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보종찰 송광사의 부속기관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 박물관이다. 연천 홍석주가 송광사를 방문하여 남긴 [연천옹유산록] 현판의 기록을 보면 대웅전 한 편에 여러 보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으로 19세기에 이미 현대적인 박물관의 형태는 갖추지 못했지만, 대웅전이 박물관의 일부 기능을 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이후 현대적인 박물관은 송광사에 진열소와 연구실, 도서 열람실을 당시 최신 공법인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국가 등록문화재 제633호 송광사 사료 집성과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사진들에서 잘 보여준다. 신축 박물관은 전시실, 문화체험실, 세미나실, 도서 자료실, 보존처리실, 수장고 등과 항온 항습시설 등을 구축한 건물로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불상, 불화, 고전적, 서화, 경판 등 유물을 소장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국보 [화엄경경변상도] 및 [목조삼존불감], 보물 [16국사진영], [경패], [대방광불화엄경소 경판] 등이 있으며, 소장 유물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있다. 상설전시 이외에 연 2회의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낙안온천

1.1 Km    31573     2024-01-2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933

낙안온천은 순천시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떠한 정수 시설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 이곳은 2000년 온천이 발견되었고 2003년 온천원 보호 지구로 지정되었다. 지하 830m에서 분출되는 유황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온천수는 항암 및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녹차탕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곳을 체험하고 나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수질과 온천수의 효능이 보장된 곳이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욕과 산림욕이 가능해 심신의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안읍성에서 차량 이동 3분, 2km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관광 후 온천욕으로 여독을 풀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금전산과 금강암, 금둔사가 있다.

조계산도립공원

조계산도립공원

11.5 Km    44574     2023-10-10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승주괴목1길

선암사와 송광사라는 두 거찰을 끼고 있는 조계산(884.3m)은 순천시 송광면, 주암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다. 고온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예로부터 소강남이라 불렸으며, 송광산이라고도 한다. 피아골·홍골 등의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인 송광사가 자리 잡고 있고, 등쪽 기슭에는 선암사가 있다. 동쪽의 계곡 물은 이사천, 서쪽의 계곡 물은 송광천으로 흘러드는데, 특히 비룡폭포가 유명하다. 산 일대의 수종이 다양해 산 전체가 전라남도 채종림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송광사와 선암사의 유명세 탓에 절을 찾는 관광객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고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리비에르

리비에르

11.6 Km    2     2022-12-07

전라남도 순천시 서문교길 10 브런치마켓

리비에르는 순천 옥리단길 부근에 있는 예쁜 브런치 카페다.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어우러져 마치 그리스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다. 잘 관리된 마당에는 테이블과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고 근처에 계곡이 있어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어 쾌적하다. 주문은 자리에 비치된 테이블 PC를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서빙은 로봇이 한다. 메뉴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와 피자, 덮밥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다. 듬뿍 들어간 치즈와 약간의 매콤한 맛이 느끼하지 않은 에그인 헬과 새우, 삼겹살, 구운 고구마 등 양이 푸짐한 샐러드가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크림 브륄레 라테와 인연 라테 등의 커피류와 홍차류, 수제 차,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율봉서원

11.8 Km    2178     2023-12-0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율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 정극인(1401~1481)을 비롯하여 정숙, 정승조 등 영광 정씨 3인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창건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 옛터에 복설하여 오늘에 이른다. 불우헌 정극인은 벼슬이 정언에 이르렀으나 수양대군에 의해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한 후 후학들을 가르쳤다. 조선시대 최초의 가사 작품인 [상춘곡]의 작가로 유명하다. 정극인의 후손 정숙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인물로, 1598년 10월 순천 왜교성전투에서 명나라 장수 유정을 도와 격전을 치르다 패하자 바다에 투신하여 순절하였으며, 사후 선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정승조 역시 왜교성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숙부 정숙과 함께 투신하여 순절하였다.

용강서원(순천)

11.8 Km    2692     2023-12-13

전라남도 순천시 공마당1길 6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1821년(순조 21)에 현 순천시 해룡면 중흥리에 창건되었고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1970년 순천시 금곡동으로 옮겨서 다시 지었다. 사당인 신실을 비롯하여 6동의 건물에 지춘문이라 편액을 걸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용강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린 강당이 있고, 강당과 나란히 좌우로 서재와 동재를 두었다. 강당 뒤에는 1.5m의 지반 차를 두고 별도의 담장으로 두르고 내삼문인 이정문이 있는 제향 공간이 있다. 이 신실은 앞면 3칸, 옆면 1칸 반의 규모로 전면의 툇간을 개방한 맞배지붕 건물이다. 편액은 낙천사이고 양팽손의 위패를 주벽으로 삼고, 양신용의 위패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제주 양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순천 지역의 사족활동의 동향을 알 수 있다.

옥천서원(순천)

11.9 Km    3519     2024-02-02

전라남도 순천시 임청대길 18

순천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눈 밖에 난 학자들의 유배지였다. 옥천서원은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연루된 환훤당 김굉필이 평안도 회천에 유배되었다가 순천에 이배되어 죽자, 그 학덕을 기려 명종 19년(1564) 부사 이정이 처음 창건하여 경현당이라 하였다. 명종 20년(1565) 김굉필의 신위를 모실 사당을 지으면서 옥천정사라 하다가 선조 1년(1568)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에 의하여 전라도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란 사액을 받았다. 그 뒤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8년 유림들이 복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굉필은 조선 초기의 학자로 어려서부터 김종직에게 학문을 배웠고 형조좌랑을 지냈다. 무호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몰려 희천·순천에 유배되었다가 갑자사화 때 죽었다. 조선조 왕현의 한 사람으로 불리우며 사후에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고종 5년 9월 대원군이 전국 미사액 서원을 모두 철폐하였으나 이사주 만큼은 당시 전국 47개 사적 서원중의 하나로 훼철되지 않고 도봉서원에 봉존했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경현당(景賢堂), 4칸의 지도재(志道齋), 4칸의 의인재(依仁齋), 1칸의 전사청(典祀廳),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4칸의 고직사(雇直舍) 등이 있다. 사우에는 김굉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서원의 강당인 경현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지도재와 의인재는 각각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로서 수학하는 유생들이 거처하는 곳이며, 전사청은 향례(享禮) 때 제수(祭需)를 마련하여두는 곳이다. 이 서원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순천향교와 직선거리로 240m 떨어져 있으며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진풍경을 이룬다.

공마당둘레길

공마당둘레길

12.0 Km    0     2023-11-02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동 134-2

공마당 둘레길은 코스는 길지 않지만, 마을을 한 바퀴를 돌며, 전망대에서 순천 원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담한 마을 둘레길이다. 마을 공동체와 공공 미술이 만나 순천 원도심의 매력에 듬뿍 빠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골목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벽화를 감상하며 걷는 길에는 문화의 거리, 순천창작예술촌, 순천향교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인접해 있어 쉬엄쉬엄 돌아보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