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광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광암

18.5Km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금산중촌길 266

거금도 용두봉산에 자리한 송광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이다. 절의 창건 연혁에 대해서는 1990년 경내에 세워진 송광암 9창기적비를 참고하면, 고려시대인 신종 3년(1200)에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이루어졌다. 전설에 의하면 국사께서는 모후산에 올라 터를 찾기 위하여 나무로 조각한 새 세 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한 마리는 송광사 국사전, 한 마리는 여수 앞바다 금오도, 한 마리는 금산 송광암에 앉았다고 하여 삼송광이라 부른다. 1987년에 들어서 범곡 원공 스님이 대웅전과 요사를 늘려짓는 등 대략 9번째 중창을 시작했다고 적고 있다. 극락전 내부에 삼존불상과 후불탱, 진중탱, 지장탱, 칠성탱, 산신탱 그리고 범종이 모셔져 있다. 경내의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는 거금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신령스러워 신목으로 여기지고 있다. 송광암은 규모가 작은 사찰이며, 적대봉 등산 코스에 있으므로 함께 방문할 수 있다.

팔영산자동차야영장

팔영산자동차야영장

18.6Km    2025-04-25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19-51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팔영산에 위치한 자동차캠핑장으로 주변에 소나무 숲과 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팔영산자동차야영장은 자동차 야영지 62동이 있으며 사이트마다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다. 야영장 외에도 카라반, 펜션, 숲속의 집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팔영상오토캠핑장에서 팔영산 정상으로 등반이 가능해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침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와 샤워와 식사가 가능해서 편리하다. 인근 관광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능가사,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주변에 팔영산야영장,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 낭도 야영장 등이 있다.

능가사

18.7Km    2024-06-14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인 능가사는 호남 4대사찰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평지에 위치해 있다. 417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보현사라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조선 인조 22년(1644)에 벽천 정현대사가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벽천은 원래 90세의 나이로 지리산에서 수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절을 지어 중생을 제도하라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능가사를 신축하였다고 한다. 능가사는 호남 4대사찰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평지에 위치해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을 한 보물 제1307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응진당, 종각, 천왕문, 요사채 등이 있다. 능가사는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남쪽나라 바다 명상 여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팔영산 자락에 위치해 팔영산을 둘러볼 수 있으며, 능가사를 지나 팔영산 자동차야영장이 인접해 있다.

익금해수욕장

18.7Km    2024-06-04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변길 32

백사장 길이 900m, 너비 50m로 거금도의 금산면 남쪽에 있는 익금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득한 해변도 아름답지만 주변 시설이 가장 잘되어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며 모래가 곱고, 현대식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데다 백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어 민박을 하기에 좋다.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와 몽골텐트 30동, 캠핑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차박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곳이다. 익금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으며 시간대에 따라 뻘이 드러났다가 물이 들어오므로 고운 모래사장과 뻘을 볼 수 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약 34km의 거금도 해안일주도로는 거금도를 한 바퀴 도는데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영남용바위

19.0Km    2025-03-16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용바위길 22

영남용바위는 고흥 10경 중 6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높이 120m의 바위산인 이곳은 퇴적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으며, 바위를 치고 있는 듯한 파도와 기괴한 모습을 한 기암괴석들로 이뤄진 바위산이 일대 풍광을 이룬다.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에 ‘용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은 절벽 한쪽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고 전해지는 자국과 용바위 하단부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드넓은 암반층이 형성돼 있다. 그래서 더 먼 곳까지 펼쳐진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여행객들과 월척을 바라는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장소다. 용바위를 보기 위해서는 탐방로 시작길인 용두암을 먼저 봐야 하는데, 전설에 따르면 마을사람들이 승천한 용의 머리를 보고 싶다는 하늘에 소원을 빌자 내려줬다고 한다. 용두암은 용바위와 멀지 않은 장소에 있으며, 지질학적으로는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된 용암이 굳어진 바위다. 용바위를 보고 조금 시시하다고 느껴진다면, ‘고흥 미르마루길 탐방로’와 연계 관광을 하면 된다. 탐방로는 용바위를 비롯해 용두암과 용굴, 사자바위, 몽돌해변, 우주발사전망대, 해돋이 해수욕장 등을 두루 돌아볼 수 있다. 용바위와 함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사자바위도 가까이에 있다. 용바위와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이나 모양, 위치 등을 비교해 관람해 보는 것도 좋다.

고흥 무열사

고흥 무열사

19.1Km    2024-12-09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동신안길 21-6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에 전공을 세운 진무성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호남 유림의 발의와 영남 유림의 협찬으로 고종 19년(1882) 이전에 있던 용강사를 계승하여 건립한 것이다. 진무성은 이순신이 지휘했던 당포해전, 옥포해전 등의 여러 전투와 제2차 진주성 전투에 참전하였다. 임진왜란 때의 전공으로 선무원종공신에 책봉되었으며, 난이 끝난 후 선조 32년(1599)에 무과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용강사는 순조 26년(1826) 고흥군 대서면 상남리에 건립되어 진무성 장군 외 3인이 제향되었으나, 고종 5년(1868) 사원 철폐령에 의해 철폐당한 후 복원하여 무열사라 하였다. 4.5km 거리에 운암산이 있으며, 운암산 중턱의 수도암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영성식당(영성횟집)

19.4Km    2024-12-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200
061-842-3914

가족끼리 운영하는 횟집으로 아들이 건져낸 도미를 도마에 올려 익숙한 솜씨로 회를 뜨는 사람은 어머니, 손님들에게 반찬을 챙겨주는 사람은 또 아버지다. 봄, 여름에는 농어회가 좋고, 가을과 겨울에는 돔이 횟감으로 좋다고 한다. 이 집의 통장어탕도 별미 중의 별미다. 뼈를 발라 살집이 씹히는 식감과 국물 맛이 좋은 건 살아 있는 장어를 바로잡아 요리하기 때문이란다. 반찬으로는 갯고둥, 어리굴젓, 시금치 오징어무침, 파래무침, 마른 장어 무침 등이 있다.

드론스포츠코리아

드론스포츠코리아

19.5Km    2024-12-04

전라남도 고흥군 돈청길 25-17 금산종합고등학교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있는 드론스포츠코리아는 넓은 금산종합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드론과 캠핑을 테마로 재구성하여 탄생했다. 폐교를 새 단장한 만큼 소박함과 정겨움은 그대로 살리고 편의시설은 모던하게 바꾸어 놓아 깔끔하다. 드론캠핑장은 야영장으로서의 절대적인 뷰는 부족하지만 넓고 조용한 캠핑을 원한다면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드론핑을 자유롭게 해볼 수 있어 드론스포츠의 모든 것을 즐길 수는 야영장으로 즐겁게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금진항이 가까이 있어 바닷가 드라이브를 겸한 연계 관광하기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썬비치 호텔

19.6Km    2025-06-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185
061-844-7661

녹동항에서 여객선터미널 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썬비치 호텔이 나온다. 분주한 곳을 벗어나 한적한 공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산책길이다. 썬비치 호텔은 고흥의 모든 숙박업소와 마찬가지로 좋은 전망을 자랑한다. 봄철 관광객들이 몰려들면 예약 손님 받느라 바쁘다. 객실은 침대실, 온돌실, 특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기업체 연수생들이 이 호텔에 많이 묵는다. 외관부터가 고급스럽고 내부시설 또한 깔끔하면서 분위기가 따뜻하다. 방에 들어서면 창밖으로 바다 건너 소록도가 보인다. 낯선 땅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는 것은 만사를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휴식처가 있기에 가능한 일. 가을에 오면 사람들의 발걸음도 줄고 바람도 차지만 그 때문에 여행이 더 뜻깊다. 실내에 구비된 TV부터 모든 비품들이 고급을 자랑한다. 호텔은 정원과 주차장을 겸하며 그만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유유자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융숭한 공간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녹동항, 쌍충사, 녹동 거북선 유람선, 소록도, 적대봉 등이 있다.

성실산장어숯불구이

성실산장어숯불구이

19.6Km    2024-08-05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로 177

녹동항에 있는 성실산장어숯불구이는 맛 좋은 바닷장어(붕장어)만으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장어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수족관에서 주문 즉시 장어를 꺼내서 손질해 내가는 장어는 신선함이 살아있어 미리 잡아 냉장시켜 놓은 장어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탄탄한 육질과 고소함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양념장어구이다. 직접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양념을 발라 구워 미리 달군 철판에 양념구이를 얹어 나온다. 두툼한 장어살에 청양고추가 듬뿍 얹어져 나오는 특제양념까지, 보기만 해도 맛있게 맵고 칼칼한 맛을 자랑한다. 구워진 장어에 고흥 특산품인 유자로 만든 유자청을 곁들여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뿐만 아닌 상큼함이 장어의 고소한 육즙과 잘 어우러진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청양고추를 뺀 채 유자청만 곁들여 먹어도 좋다. 장어탕도 유명한 인기다. 이곳의 장어탕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두툼하게 잘라 고춧가루, 파 등으로 맛을 낸 진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소금을 쳐 구워낸 장어구이는 쫄깃하고 고소한 바닷장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