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장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장서원

0m    12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길 7-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용장서원은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고려 원종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용성군에 봉해진 양주운과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 조선 임진왜란때 공신 양대박을 봉안하고 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후에 지방유림에 의해 다시 세워졌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서원 건물로는 사당만 남아 있다.

내송마을

내송마을

10.0 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299-1

내송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구간을 거닐며 만날 수 있는 마을 중 하나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600여 년 전 한양 조(趙)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여, 이후 30여 호 마을을 이루면서 주위의 비옥한 농토와 산림을 토대로 부유한 마을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내송마을은 ‘난중잡록’의 저자 의병장 조경남 선생의 출신 마을이기도 하다. ‘난중잡록’은 조선 전·후기를 관통하는 임진, 정유년의 왜란, 그리고 병자년의 호란 등과 관련한 정치, 외교, 풍속 등과 관련된 많은 기록을 담고 있어, 역사 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이 마을 위 산자락 곳곳에는 선생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구례편백나무숲

구례편백나무숲

10.2 Km    2     2023-05-1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124-5

이곳의 편백나무 숲은 40여 년 전에 조성되었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산은 헐벗은 상태가 되었고, 이후 조림은 국가의 중대한 역점사업이기도 했다. 당시는 헐벗은 산의 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아궁이 불을 때기 위한 낙엽 채취조차 금지되었을 정도로 산림정책은 엄격했다. 이곳의 편백나무 숲은 70년대 우리나라 숲 가꾸기 역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편백나무 숲 바로 아래 계곡에는 산장이 있어 편백나무로 만든 찜질방에서 등산 후의 피곤을 달랠 수 있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는 남원 여행

10.3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남원은 추억을 남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에서 출발하여 근현대사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시대배경에 맞는 사진으로 추억과 인생샷 모두 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담원과 지리산 허브밸리로 힐링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코스이다. 볼거리 가득한 남원다움관의 벽화거리로 1박2일의 남원 여행 코스를 마무리한다면 옛 추억과 오늘을 기록하기에 충분한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구 서도역

10.3 Km    1     2024-03-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1932년 조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전라선 기차역으로 산성역(하행)과 오수역(상행) 사이에 있다. 1934년 10월 1일 역무원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1937년 10월 1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2002년 10월 27일 전라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현재의 위치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4년 7월 15일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7월 1일부터 역무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역무실이 폐쇄되었다. 최근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및 관리되고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구 서도역 영상촬영장

10.3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길 32

구 서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폐역으로, 1932년 조성된 전라선 역사와 시설물로 옛 모습 그대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 1932년 준공해 1934년 간이역으로 출발하여 1937년 보통역이 되었고 2002년 전라선 선형 개량공사로 인근에 서도역을 신축해 옮긴 후, 옛 역사는 일부 철도시설과 함께 영상 촬영장으로 운영중이다. 대합실과 역사관, 도선실, 역무원 관사, 역장 관사, 잔디광장, 야외체험장, 등나무 터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의 주 무대이기도 하며 각종 촬영지로 유명하고, 특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보존된 시설물을 통해 그 시절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자연과 기찻길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감성적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 바구니 세트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다양한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채계산

10.4 Km    16802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담순로 2172-33
063-650-1613

전북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 등으로 불린다. 산 아래에는 맑은 섬진강이 흐르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석산이다. 채계산 밑 적성강변에 천재지변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는 거대한 흰 바위가 있는데, 높이가 6자가 넘고 그 형상이 마치 백발노인이 우뚝 서 있는 모습과 같아 사람들은 이 바위를 화산옹이라 불러오고 있다. 얼핏 보면 늙은 사람과 같다 하여 화산 늙은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화산옹은 이상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한다. 그것은 그 해 풍년이 들려면 색깔이 희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반대로 흉년이 들려면 색깔이 검은색을 띠게 된다. 또, 큰불이 난다거나 전염병이 퍼져 인명의 피해가 많은 해에는 바위 색깔이 파란색을 띠게 된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거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는 붉은 색깔을 띠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만취정

10.6 Km    175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산수1길 62

만취정은 조선 선조 때 형조참의를 지낸 김위(金偉) 선생이 선조 25년(1592년)에 건립, 후진 양성을 위한 학당으로 사용했다고 전한다. 김위선생은 조선조 개국공신인 계림군 김곤(鷄林君 金梱)의 7대손으로 중종 27년(1532년) 11월 23일에 출생하였다. 김위 선생은 선조 때 장흥 부사(長興府使) 등 9개의 수령을 역임하고 형조 참의(刑曹參議)·대사간(大司諫)에도 올랐으며 팔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많은 그릇된 일을 바로 잡기도 했다. 또한 시문에도 능하였고 당대의 학자 이율곡과도 교의가 두터웠다. 만취정은 창건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겪었으며 마지막 중수는 헌종 3년(1834)에 있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翼工系)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2칸에 방을 두고 전후 및 우측 3면에 마루를 가설하였다. 정내 (亭內)에 이율곡, 기대승 등의 시판(詩板)이 소장되어 있다.

삼포가든

삼포가든

10.7 Km    0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2264

전라북도 남원시 식정동에 있는 삼포 가든은 특허 등록한 메뉴로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장어구이 맛집이다. 백년가게로 인정받은 식당답게 외관은 다소 허름해 보이지만, 오히려 노포의 느낌이 풍긴다. 대표 메뉴는 고추장 더덕 장어구이로 창업자인 할머니가 직접 숙성한 고추장에 장어와 더덕을 돌판에 구워 먹는다. 국내산 재료 사용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으며 식당 옆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밑반찬은 계절별로 차이가 있지만 깔끔하고 맛있으며 장어구이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별미다. 식당 인근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가족 여행 코스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