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곡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곡서원

16.6 Km    16498     2023-11-01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269번길 60-7

1688년(숙종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계백(階伯)과 박팽년(朴彭年)·성삼문(成三問)·이개(李塏)·유성원(柳誠源)·하위지(河緯地)·유응부(兪應孚) 등 사육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33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관계당국의 협조를 얻어 복원하였으며, 이현동(李賢童)·박증(朴增)·김정망(金廷望)·김익겸(金益兼)·김홍익(金弘益)·이민진(李敏進)·김만중(金萬重)·박종(朴種)·조병시(趙秉始)·김자빈(金自殯)·이학순(李學純) 등 11명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중앙의 신문(神門)과 양옆의 협문(夾門)으로 된 내삼문(內三門), 각 3칸의 동재(東齋)·서재(西齋), 성삼문의 유허비(遺墟碑), 정문(旌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계백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17현의 위패가 좌우에 배향되어 있다.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

16.7 Km    22116     2023-12-06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계룡산신도내주초석석재는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이다. 신도안면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 천도 후보지로 정했던 지역이다. 궁궐을 짓기 위해 1년여간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목재와 석재 등을 운반하다가, 신도안이 국토 남쪽에 치우치고 교통과 물 공급이 불편하며 풍수상 고려 개경과 유사하여 신 왕조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중단되었다. 이때 대궐터에 주춧돌로 쓰려고 가져다 놓은 주초석 약 115개가 남아 전해지고 있다. 1976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하고 있으며 현재 일부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 전체를 관람하기는 어렵다.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딸기향농촌테마공원

16.8 Km    4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리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은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이다.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주제로 테마를 이루고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논산의 농촌 문화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딸기학습체험관, 농업체험관, 재배온실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딸기 쉼터, 산책로, 딸기정원 등 논산시민 및 관광객의 휴식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 판매장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딸기향농촌테마공원은 탑정저수지변에 위치하여 탑정호 출렁다리,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논산, 계룡, 대전 방면에서 국도 1호선과 충곡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IC와 양촌하이패스IC도 가까운 편이다.

뷰포인트카페

뷰포인트카페

16.9 Km    1     2024-01-24

충청남도 논산시 탑정로 900

뷰포인트카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에 있다. 탑정호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어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 캐러멜라테, 헤이즐넛라테 등도 판다. 논산 IC와 양촌(하이패스)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관촉사, 계백군사박물관이 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16.9 Km    1     2023-09-12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논산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로,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출렁다리가 2020년에 준공되었다. 탑정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는 길이 600m에 이르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논산 11경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전주산장식당

16.9 Km    34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상주천로 1896
063-432-7026

전북 진안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한방백숙이다. 한방백숙 외에도 묵은지 닭볶음탕, 오리백숙 등의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숙박시설과 함께 운영 중이며 계곡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대아저수지(대아호)

대아저수지(대아호)

16.9 Km    380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저수지는 최초로 1922년 만들어진 대아저수지가 있는 옛 댐에서 300m 하류 지점에 1989년 새 댐을 준공해 만들어진 것이다. 기존의 대아저수지는 일제강점기 독일 기술진이 설계한 아치형 콘크리트 댐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댐이다. 준공 후 45년 만인 1967년 누수 방지를 위해 보수공사를 하였으나 심각한 노후화와 절대 용수량의 부족으로 인해 하류 지점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게 되었다. 완주 9경 중 4경에 속하는 대아저수지(대아호)는 기암절벽을 거느린 운장산과 능선이 부드러운 위봉산 계곡을 막아 형성된 곳으로, 주변 산세와 호수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대아저수지를 감돌아 동상저수지에 이르는 호반도로는 말끔히 포장되어 드라이브 코스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다. 두 개의 저수지를 잇는 20km의 호반도로가 관통하는 주변 경관은 사시사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금산 바리실마을

금산 바리실마을

17.0 Km    18336     2023-02-02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바리실길 206

사과와 인삼 그리고 인정이 넘치는 바리실은 스님의 밥주발인 바리를 닮았다 해서 부처봉이라 이름 붙여진 봉우리가 6봉 가득 담긴 곳으로 산세가 마을을 내려다보는 마을이다. 그런데 바리실의 '실'이 실과 실(實)이라 한다. 그래서 이름하여 스님의 욕심없는 바리에 과실이 가득 담겨 '부자'되라는 뜻의 바리실이라니 그야말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 풍요로운 마을이다.마을 앞을 흐르는 개천에 버들치가 살아 1급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바리실 마을에서는 지금도 버들치를 옛 사투리 그대로 '중태기'로 부르는 낭만스런 고집도 은근하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곳의 명품은 다름 아닌 '사과'이다. 10월에 열리는 사과 맛보기 대회에는 사과로 만든 갖가지 진기한 식품이 등장한다. 사과떡, 사과튀김, 사과술, 사과김치,사과고추장 등 무려 10여 가지에 이른다.금산의 대표 인삼을 마다하고 사과를 마을의 명품으로 키워낸 장인정신이 또다른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인심도 풍요로운 양반고을이 바리실 마을이다.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7.0 Km    36912     2024-04-04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

*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돈암서원

돈암서원은 조선 인조 12년(1634) 이곳에서 1.5km 떨어진 숲말에 세워졌었다. 현종 원년(1660)에 사액서원이 되었으나 지대가 낮아 홍수 때에는 물이 뜰까지 넘쳐들어 오므로, 고종 17년(1880) 현재의 자리인 임리 74번지(서원말)로 옮겨지었다. 고종 3년(1865) 서원철폐령에서도 제외된 서원이었다. 소슬 3문으로 꾸며진 입덕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양성당 좌측에 응도당 그리고 사우는 양성당 후면에 있고, 장판각, 정회당, 산앙루가 있다. 유림들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사우의 전면은 1칸통을 개방하여 전퇴를 두었고,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전퇴는 전돌 바닥이다. 전면 기둥사이에는 사분합 띠살문을 달고 옆면과 뒷면은 회벽이다. 공포의 구성은 이익공외출목과 동일한 수법으로 짜여져 있다. 내부의 양봉은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창방 위에 설치된 화반형의 초각반은 기둥 사이마다 1개씩이다. 지붕가구는 퇴고주를 세워 퇴량과 대들보를 걸었는데 용재는 새우처럼 휘어진 것을 썼다. 대들보 위에 일종의 포대공을 얹어서 퇴고주와 함께 종량을 받쳤으며 다시 종량위에 파연대공을 두고 종도리를 받쳤다. 사우에는 김장생을 주향으로 하여 김집 송준길 송시열선생 등 문묘에 배향된 네 분만을 모시고 있는 보기드문 선정 서원이다. 돈암서원비문에 의하면 방, 대청, 툇마루, 행랑을 갖춘 응도당이 있었고, 응도당의 왼쪽에 거경제 오른쪽에 정의재가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그 건물이 어느 것인지를 분간하기도 어렵고 원형대로 보존되어 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 돈암서원의 의의와 평가

광산김씨는 연산 지역에서 세거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호서 명문 사족가문이다. 이런 이유로 돈암서원은 서인-노론계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1871년 서원 훼철령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보존되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특히 김장생이 타계한 후 제자와 문인들이 만든 돈암서원책판(遯巖書院冊版)이 등 여러 자료가 남아 있다.이렇듯 돈암서원은 호서 지역은 물론 기호 지역 전체에서 존숭받는 서원으로, 김장생을 제향한 서원 중에서 가장 비중 있고 영향력 있는 서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잘 보호, 관리되고 있으며 지역사를 연구하는 향토 자료로서도 보존적 가치가 높다. 나아가 호서 지역 사림의 동향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며, 당시 실질적인 세력권자인 김장생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 소유 - 광산김씨 종중

영숙백숙

영숙백숙

17.0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874-1

저수지를 배경으로 즐기는 닭요리 백숙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 체력 보충은 물론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다. 영숙백숙은 백숙과 닭볶음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오랫동안 숙성되어 푹 익은 묵은지를 넣어 한층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 닭볶음탕이 별미다.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조리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