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3-25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구라이골은 한탄강의 지천에 형성된 소규모 현무암 협곡으로 서로 냉각과정이 다른 3매의 용암을 잘 관찰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가장 상부에서 관찰되는것은 약 5m의 두께를 가지며,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있지 않으며 괴상으로 쪼개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하부에 미약하게 클링커가 발달되어 있다. 중하부에는 실린더 형태의 분리구조가 잘 관찰되는데 이는 비교적 서서히 냉각되었음을 지시하는 것이다. 주상절리의 발달 유무 및 특징에 따라 상·중·하부로 구분된다. 하부와 중부는 주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는 하부가 중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불규칙하게 발달되어 있으며, 중부는 직경 20~30㎝크기의 주상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해 있다. 상부의 최상부는 2~3겹의 용암껍질층이 관찰되고 그 아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으나, 중부의 주상절리에 비해 직경이 크게 나타타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14.9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청계로368번길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의 조종천 계곡은 운악산과 명지산에서 흘러내려 온 물이 합쳐져 남쪽의 북한강 청평댐으로 흘러들어 가는 계곡이다. 조종천 계곡은 포천과 가평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조종천은 우리나라 하천 중에서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계곡의 폭이 넓고 수량도 풍부하며 수심도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있어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물놀이하기 좋다. 그러나 바닥이 미끄럽고 돌이 많아 아쿠아슈즈를 신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좋고 유속이 빠르거나 갑자기 깊어지기도 하니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평군에서 관리자가 나와 있어 하천변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정기적으로 안내방송도 하고 있다. 그늘이 많지 않아 천변 위쪽에는 평상이 늘어져 있고 하천변에서 작은 그늘막을 이용하기도 한다. 물이 맑고 깨끗해 다양하고 많은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견지낚시를 하기도 하고 다슬기도 서식하고 있어 다슬기 잡기도 해보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14.9Km 2025-01-06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188-4
‘고풍’은 포천시 깊이울 저수지 옆에 자리한 한옥 카페이다. 카페 앞으로 저수지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나들이 길에 많이 찾는 곳이다. 다양한 형태로 좌석이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뿐 아니라 야외 정원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저수지 방향으로 캠핑 테이블이 놓여 있어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 한옥에 어울리는 조명을 설치해 밤이면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다.
14.9Km 2025-03-2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한탄강은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철원, 포천, 연천을 거쳐 임진강과 합류하는 길이 약 140㎞의 현무암 협곡으로 2015년 포천, 연천, 철원의 3개 지자체는 한탄강 지역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지질, 역사, 고고, 생태, 문화자원 등을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전시하였고 교육과 체험도 할 수 있도록 2019년 4월 18일 개장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 기획전시실, 지질 엘리베이터, 4D 협곡탈출 라이딩, 야외 생태놀이터, 다목적실, 강당, 야외공연장,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탄강을 탐방하는 관광객과 학생들은 반드시 들러야 하는 장소이며 해설사의 해설과 유무료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있다.
14.9Km 2025-03-18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
2024년 9월에 개통된 한탄강 Y자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410m로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리기 위해 무주탑 형태로 시공되었으며,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를 연결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해주는 다리이다. 마치 강 위에 삼발이를 올려놓은 것처럼 세 개의 출렁다리가 가운데로 모이는 모양이다. 한탄강 생태경관 단지,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가람 누리 전망대 등 3곳에서 다리를 건널 수 있으며, 가람 누리 전망대 방향은 곧바로 출렁다리로 연결된다. 또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어 즐길 거리를 더해준다.
14.9Km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 237-15
한탄강 옆 운산리 구라이골 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에 위치하고 있다. 맑고 시원한 계곡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휴식공간이다. 구라이골은 굴+아위의 합성어로 굴바위라고도 불리며 수풀이 우거지는 여름철에는 협곡이 굴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캠핑장은 한탄강 댐 일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조성했으며 한탄강 일대에서 다목적 광장, 저류 연못, 생태습지, 둘레길 등의 최고의 시설을 최대로 이용 가능하다.
15.0Km 2024-05-1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188
010-9011-8943 010-2709-8943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깊이울저수지와 왕방산 계곡이 보이는 곳에 계곡의 아침 펜션을 지었다. 계곡의아침은 깊이울유원지 제일 높은 곳에 있으며 아침에 창문을 열면 태양이 아침을 깨운다. 잘 익은 사과가 산꼭대기로 밀치고 올라오는 모습이 장관이다. 러시아산 통나무로 지어진 객실 평수가 40평으로 넓은 거실과 각방이 일품이다. 어느 방에서나 탁 트인 창으로 저수지와 아침이면 일출의 장관을 바로 볼 수 있고 뒤편으로 왕방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넓은 정원에서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어 추억과 사랑을 만들 수 있다. 봄이면 갖은 산나물, 두릅, 신비한 들꽃이 만발하고 여름이면 숲과 계곡물로 더위를 잊게 해주고 밤에는 삼복더위에도 이불을 덮고 잘 정도로 선선하다. 가을이면 단풍과 밤, 잣, 머루, 다래, 더덕이 있으며 겨울이면 눈꽃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15.1Km 2024-07-17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00
깊이울 달빛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자리했다. 포천시청을 기점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방면으로 달리다가 한우리 아파트 앞에서 왼쪽으로 가면 닿는다. 한우리 아파트부터 약 2km를 가는 동안 종종 비포장도로가 나오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캠핑장 앞으로는 깊이울저수지가, 뒤로는 산이 있어 말 그대로 산자수명한 터에 위치했다. 펜션을 비롯해 일반캠핑장 22면을 마련했는데, 3 구역에 걸쳐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깊이울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다. 각 사이트에서 전기를 사용할 경우 전기장판 등 저출력 제품만 사용 가능하며, 화로는 받침대가 있는 것만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은 가능하지만, 캠핑장 내에서 동반 산책은 불가능하다.
15.1Km 2025-03-28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로 221
깊이울 유원지는 포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심곡리는 포천시의 다른 마을들처럼 사방이 산에 둘러싸여 있다. 남쪽으로는 해발 737m의 왕방산, 서쪽으로는 국사봉, 북쪽과 동쪽으로는 하늘봉과 덕령산 등이 에워싸고 있다. 심곡리는 깊은 계곡 속에 자리한 마을이라는 뜻이다. 왕방산 자락에 자리하여 산세가 빼어나고, 잣나무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계곡에는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송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는 저수지와 둘레길, 꽃길이 아름답다. 빼어난 경치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따라 계곡, 둘레길과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계곡 내 왕방산 캠핑장은 마을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반 야영장과 카라반 시설을 두루 갖추어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15.2Km 2024-12-10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옥수로327번길 189
옥병서원은 포천군 창수면 주원리에 있는, 박순(朴淳)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한 조선 후기 서원이다. 박순의 자는 화숙, 호는 사암, 본관은 충주이다. 명종 8년(1553) 정시 문과에 급제하여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사헌, 대사간,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에 올랐으며, 선조가 [송균절조수월정신]이라고 극찬할 정도로 청렴하고도 강직하였다. 효종 9년(1658)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박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숙종 24년(1698)에 이의건과 김수항을 추가 배향하였으며, 1713년에 [옥병]이라고 사액되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는 서원 터에 매안하고 단을 설치하여 향사를 지내왔다. 1926년에 김성대·이화보·윤봉양을 추가로 제향하였고, 1978년에 이명우를 회장으로 한 옥병서원 복원 추진회를 결성하여 198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숭현각, 신문, 동서 협문, 박순 묘 및 신도비 등이 있다. 사우인 숭현각에는 박순을 주벽으로 이의건· 김수항·김성대·윤봉양·이화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옥병서원에서는 매년 3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선현의 향사와 향촌 교화가 서원 본래의 사명이듯이 옥병서원 역시 제향을 통하여 지역의 전통과 예절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