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5-07-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1896번길 19-33
스톤폴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카카오얼그레이며, 이 밖에 스톤라떼, 아메리카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라떼, 갈릭난피자, 몽블랑 등도 맛볼 수 있다. 서청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상당산성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이 있다.
16.8Km 2025-03-10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로 143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발굴하고 연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주지역의 문화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30일 개관했다. 박물관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김수근 선생이 설계했으며 한국 현대건축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우암산 동쪽 기슭의 풍광을 배경 삼아 상당산성에 이르는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상설전시관을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으며 고고실과 미술실에는 충청북도의 선사, 고대,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발굴품 및 금속 문화재와 불비상 등 1,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고 고 이건희 회장 수집 금속 문화재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 국립청주박물관의 금속 문화 브랜드 강화를 위해 금관실을 열고 금속공예의 정수, 서봉총 금관과 금 허리띠를 공개하고 있다. 전시 이해를 위해 휴게공간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체험물, 음성해설, 큰 글씨 책자를 비치하였고, 충북의 명소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박물관 야외에는 진천 석장리 유적 백제 제철로 복원시설 및 청주 용담동 유적 통일신라 무덤을 복원 전시했다. 또한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836점의 석조문화재 중 210여 점을 선별하여 야외 석조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국립청주박물관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비롯하여 박물관 연구과정, 어린이 박물관 학교, 전통문화교실 등의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봄 문화축제 등 행사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6.8Km 2025-03-1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흑성산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이 산성은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졌다. 돌로 쌓은 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570m로, 산성의 대부분이 훼손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기 힘든 상태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1개와 샘 1개가 있는데,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간혹 마른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성벽의 높이가 6척이며, 가운데에는 못이 하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6.9Km 2025-11-05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252-106
문수암은 진천의 미륵산 중턱에 구불구불 이어진 길 끝에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체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근처에 천안과 진천을 오가는 국도가 조성되어 있어 쉽게 만성사에 갈 수 있다. 문수암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미륵산에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6 교구 마곡의 말사이다. 새로 세울 당시 이름은 만성사였으나, 1992년에 조계종으로 종파가 바뀌면서 사찰명이 문수암으로 바뀌었다. 만성사라는 사찰명은 수많은 사람이 성인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로 명명된 것이라 한다. 이곳 산봉우리에서 석불입상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만성사가 창건되게 되었다. 석불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소한 고려 초에 사찰이 경영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이 사찰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석불만이 자리를 지키며 일반인의 예불 대상으로 계속되었다. 1960년대에 외롭게 산을 지키고 있던 불상이 인연이 되어 석불인 지암리 석조여래 입상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새롭게 사찰을 조성했다. 정면 2간, 측면 1 간이었던 작은 법당을 새롭게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었다.
16.9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 72
데어데어는 ‘Their(그들의), There(그곳에)’라는 뜻으로 반복적으로 붙여 만든 이름이다. 결국 이곳은 ‘그들을 위한 공간, 그들이 만들어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정과 테라스 외부에 높은 담을 쌓아 단절된 공간을 만들어 자연에 와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데어데어는 매일 아침 신선한 빵을 굽고, 갓 나온 빵을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커피이다. 스페셜 원두를 로스팅하는 ‘dyer’라는 회사와 합작하여 ‘GRAY’라는 원두를 베에스로 기분 좋은 산미가 느껴지는 ‘PURPLE’ 그리고 디카페인까지 준비되어 있다. 빵 중에서는 특제 양파 크림치즈와 호두 베이글의 조화로운 맛이 돋보이는 양파베이글과 소금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16.9Km 2025-11-03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공예촌길 일원에 도자기, 목공예, 천연 염색, 한지공예 등 각 분야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진천공예마을이 있다. 공예가들이 사는 마을답게 집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특색 있다. 마을 곳곳이 하나의 갤러리이자 야외 전시장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고가, 황토집, 서구식 가옥 등 개성 넘치는 집들이 모여 운치 있는 공예마을을 이룬다. 작가들의 작업실로 이용되는 공간에서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다.
16.9Km 2025-11-0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4길 33
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에 속한 가톨릭 성당이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1962년에 완공하였으며, 이전에 성당으로 사용했던 한옥도 그대로 남아있어, 전통적 양식의 한옥 성당과 석조 로마네스크풍으로 지어진 북미식 교회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현재의 성당이 공존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강성당은 선교활동과 다양한 구제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했던 역사를 담고 있기에 건축사적인 측면과 함께 종교적인 의미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다. 성당의 반원 아치 입구 위에는 천주교회 성모 성명 성당이라 새겨진 석판이 붙어 있다. 성당의 외형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긴 종탑이 성당 중앙 상단이 아닌 입구 오른쪽에 자리한 것이다. 종은 과거 성당에서 구호품을 나눠줄 때 쳤는데 지금으로 치면 사회복지 활동인 셈이다. 사제들은 미군 부대 등에서 목재 등을 실어와 인근 지역에 극빈자를 위한 주택 20 가구를 건립하며 빈민 구호에 힘썼다. 부강성당은 도시 성당의 웅장함과 성스러움에 익숙하기에 시골 성당의 소박하고 정갈한 느낌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16.9Km 2025-07-07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마루로8번길 21 (분평동)
원마루시장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자리 잡고 있다. 아케이드가 시장 십자로를 형성하며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으며 노점상도 별로 없다. 인근에 주공아파트를 비롯하여 프레지던트, 주은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생겨난 재래시장이다. 야채, 과일, 정육, 생닭, 수산물, 아동복, 잡화, 떡 등을 주로 취급한다. 일반 재래시장과는 달리 주로 술집 위주로 명성을 얻었고 특히 금요일 저녁부터는 퇴근한 직장인들이 붐비는 곳이다. 이곳의 스시, 소 갈빗살 등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짐에 따라 청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6.9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원마루로10번길 20
박준양스시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광어, 연어, 참치, 소고기, 새우장, 초 새우, 계란, 유부 등으로 만든 오늘의 초밥이다. 이 밖에 박준양 초밥, 연어 초밥, 연어회, 광어회 등도 준비되어 있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6.9Km 2025-10-23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로 35
맛나당칼국수는 1972년부터 시작한 오랜 전통의 칼국수 전문점이다. 현재 2대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며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한다. 쑥갓 향이 어우러진 얼큰하면서도 맵지 않은 칼국수 국물은 깊고 시원하며, 면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편안한 식사를 선사한다. 만두는 두부와 당면 없이 고기와 야채만을 넣어 전통 교자만두 맛을 유지하며, 한입 크기로 여성과 어린이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여름에는 시원한 콩국수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