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5-2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1657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4.2Km 2024-04-0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866 경화반점
경화대반점은 충청남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다. 3대째 운영 중이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중화 요릿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삼선짜장이고 삼선짬뽕, 탕수육, 양장피, 유산슬, 팔보채, 전가복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14.2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비암사길 137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비암사 도깨비 도로는 내리막 길이지만 마치 올라가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구간을 말한다. 비암사로 올라가는 약 1.3km 중간지점쯤 150 여m 구간이 해당된다. 도깨비 도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한 번쯤 시험해보기도 한다.
14.2Km 2025-07-0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교서로 134
싱그레복집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에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복지리탕이다. 복매운탕, 까치복, 복껍질무침, 복불고기, 복튀김도 판다. 여러 가지 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식도 있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청주박물관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있다.
14.3Km 2025-01-0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충렬로18번길 50
청주시립미술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자리 잡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실험적이며 선도적인 창작활동을 펼친 작가들을 조명하고 동아시아 중심 청주를 목표로 운영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새로운 융합의 전시를 선도하며, 지역의 환경미술 분야에도 확장성을 지향한다. 차세대 한국미술을 이끌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창작스튜디오 운영으로 우리나라 미술의 발전과 중부권 미술 인구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14.3Km 2025-06-1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두꺼비로94번길 4-21
권가제면소는 충청권 최초의 사누키 전통 방식의 자가제면하는 우동집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바가 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해산물로 직접 끓인 육수는 당일 제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여 깔끔한 국물맛을 낸다. 쯔유는 사누키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온도와 습도에 맞춰 정확하게 만들어진 면반죽으로 사용한다.
14.3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565
용화사는 청주 무심천변에 자리한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선덕여왕 때 은점선사가 처음 지었으며, 조선 인조 6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영조 18년(1752) 벽담선사가 다시 짓고 용화사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보광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용화전, 탐진당, 적묵당, 해월루 등 목조건물과 불사리 4 사자 법륜탑, 효봉스님 사리탑이 있다. 불사리 4 사자 법륜탑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고대 아쇼카 양식의 원주 석탑으로, 진신사리 7 과가 봉안되어 있다. 산내 암자로는 고려 태조 26년(943) 도솔선사가 세웠다는 도솔암, 조선 숙종 7년(1681) 청안선사가 세웠다는 관음암이 있다. 용화사에는 1902년 고종의 비인 순빈 엄 씨가 명하여 발견했다는 칠존의 석불이 안치되어 있으며, 상당산성 안에 있던 보국사를 옮겨 이 절을 지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곳은 일반 사찰과 달리 시내 가운데에 있어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절에서 묵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기 좋다. 봄에는 사찰 주위의 무심천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14.4Km 2025-03-2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 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돌박2일> K 컬처를 만든 한국인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은 멀리서도 장엄함을 드러내는 겨레의 탑과 동양 최대 기와 건물인 겨레의 집이다. 에이티즈가 골든벨을 했던 통일 염원의 동산과 통일의 종까지 둘러보며 K-spirit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14.4Km 2025-03-14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2017년 ‘제1회 단풍나무숲길힐링축제’ 개최를 통해 독립운동사 강연, 통기타 공연,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봄과 여름에는 파랗지만 가을에는 어김없이 빨갛게 물드는 고유수종 청단풍으로 이루어졌다. 수령 20년이 넘은 나무가 터널을 이루어 여느 단풍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14.4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 219
할머니추어탕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미꾸라지로 요리한 추어탕이다. 이 밖에 통추어탕, 추어튀김, 수제돈가스, 돌솥밥, 물만두 등도 판다. 웨이팅이 있지만 매장이 넓어 회전율이 높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이곳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