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용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도사(용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도사(용인)

동도사(용인)

14.9Km    2025-11-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진로 842

동도사는 한국대중불교 불이종(不二宗) 소속의 사찰로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에 위치해 있다. 주변은 남쪽의 신선봉(308m), 동남쪽의 봉황산(256m), 동북쪽의 묘봉(228.6m) 등 높고 낮은 산이 감싸고 있다. 북쪽은 이동저수지에 바로 면하고 있다. 산이 저수지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곳이다. 절이 위치한 곳은 용인의 산속 깊고 높은 곳으로 앞의 이동저수지를 비롯하여 주변의 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시야가 탁 트여 시원스러움을 맛볼 수 있다. 동도사는 1963년에 옛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 조성으로 수몰될 때 車壯業 居士가 절터에 있던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와 창건하였다. 어비리사지가 이동저수지의 조성을 수몰되기에 이르자 차장업 거사는 석탑과 석불, 석등 등이 수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여 원력을 발휘하여 옛 절터의 유물을 모두 이곳 동도사로 옮겨온다. 그리하여 동도사는 새로이 창건된 사찰이지만 신라 때 사찰의 법등을 새로이 잇게 된 것이다.

죽주산성

죽주산성

14.9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11-71

안성 죽주산성은 중부지역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길과 동서방향으로 서해로 연결되는 길이 서로 만나는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를 통제하기 위해 삼국시대에 쌓아서 조선시대까지 사용한 산성이다. 죽주산성은 중성(본성), 외성, 내성으로 구성된 3중성이다. 죽주산성이 가진 군사적 중요성 때문에 여러 시기에 걸쳐 고쳐서 쌓으면서 만들어진 구조이다. 죽주산성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쌓은 중성은 그 높이가 6~10m에 달하며, 성벽 바깥으로 도랑을 파서 방어력을 높였다. 한강유역으로 북진한 신라가 6세기 후반 이후에 죽주산성을 쌓았고, 이후 몇 차례 고쳐 쌓았다. 이와 같이 여러 시기에 걸쳐 다시 쌓은 것은 죽주산성이 품은 시간의 켜를 보여주는 것이다. 외성은 고려 초에 축조되었는데, 신라 산성의 북벽에 새로 성벽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 고려 고종 23년(1236)에는 죽주방호별감인 송문주(宋文冑) 장군이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의 공격을 막아내었다. 이러한 역사적 중요성을 반영하듯이 산성 내에는 송문주 장군의 사당이 설치되어 있다. 임진왜란 기간인 조선 선조 26년(1593)에는 황희 정승의 5대손인 충청병마절도사 황진(黄進)이 죽주산성에 주둔한 왜군을 물리치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죽주산성의 방어력을 높이고자 중성 내부의 높은 지점에는 내성을 쌓아 최종적으로 3중성이 되었다. 이러한 중복된 산성의 구조뿐만 아니라 성벽을 쌓은 방식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모두 4개의 문이 설치되었고, 남벽의 양 끝에는 각각 1개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다. 치성은 돌로 하단부를 60도 정도 경사지게 쌓아 올렸는데,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역에 쌓은 왜성의 축조기법을 적용한 결과이다. 또한 중성에는 조선시대 화약무기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군사 시설인 포루가 설치된 것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편 죽산산성 내부의 계곡에는 6기 이상의 신라 집수시설이 배치되어 있음이 발굴조사를 통해서 확인되었다. 산성이 반드시 갖추어야하는 물자원과 관련된 전통 토목기술과 조경의 중요성을 보여주고자, 원형을 참고하여 집수시설의 모습을 복원하였다.

내츄럴리조트 애견캠핑장

내츄럴리조트 애견캠핑장

14.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양대로 136-17

내츄럴리조트 캠핑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내에 애견카페, 애견운동장이 있고 애견동반이 아닐 시 입장이 불가하다. 입실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11시부터는 매너타임이라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개수대와 샤워실은 오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안성맞춤박물관, 안성맞춤유기공방, 죽주산성, 칠장사 등이 있다.

이천온천공원

이천온천공원

14.9Km    2025-10-23

경기도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4 (창전동)

이천시 창전동과 안흥동 일원에 위치한 공원으로, 이천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조성했다. 다목적 운동장, 잔디광장, X-게임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또한 산책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 하늘길, 국제조각심포지엄 작품을 배치함으로써 공원자체를 하나의 예술공간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텍사스프라임

텍사스프라임

14.9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원적로 57

텍사스프라임은 미국 정통 텍사스바베큐 전문점이다. 텍사스바베큐는 미국의 텍사스지역에서 유래된 정통 아메리칸 푸드이며, 비프립과 브리스킷, 스페어립, 폴드포크를 메인으로 다양한 소스와 코울슬로, 할라피뇨, 피클, 그리고 모닝빵과 감자튀김이 한 플레이트 세트로 구성된 메뉴이다. 텍사스프라임은 정통 방식 그대로 125도 전후의 온도에서 12시간 이상 훈연을 하여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요리한다. 텍사스프라임은 정통플레이트 구성이 한국인 입맛에 다소 단조로울 수 있음을 고려하여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 코스메뉴, 그리고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마카세도 준비되어있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트 세트에 포함된 다양한 소스들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여 직접 만든 시그니처 소스이다. 여기에 국내에 유통 가능한 최고급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며,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밑간을 조금 줄이고, 육즙을 보다 풍성하게 홀드 하기 위해 이곳만의 노하우를 녹여내어 뛰어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바베큐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또한 인기가 좋다. 립아이스테이크, 기버터 안심스테이크, 토마호크스테이크 세 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코스, 특별한 날 나들이에 좋고 아이들과 추억 쌓기에도 좋다.

삼미당막국수

삼미당막국수

15.0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석성로 886

삼미당 막국수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에버랜드 가는 길, 동백터널과 마성 IC에 인접해 있다. 메밀을 직접 갈아 뽑아낸 면발이 조금은 투박하지만 본연의 메밀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인 정신이 투철한 정통 막국수가 대표 요리이다. 계절 별미 메뉴로 직접 빚은 손만두 전골과 만두국도 판매한다.

싱글벙글캠핑장

싱글벙글캠핑장

15.0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덕로 95-62

싱글벙글 캠핑장은 육계농장과 농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파쇄석과 강자갈로 된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장과 모래 놀이장이 있어 가족단위의 소규모 캠퍼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무봉산과 물향기수목원, 와우정사 등이 있다.

회암저수지

회암저수지

15.0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회암저수지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면적이 약 7,000 m²인 아담한 소류지 크기로, 수심이 2~4m이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하며, 봄이면 저수지 주변에 피어난 벚꽃이 저수지와 잘 어울린다. 저수지에는 낚시터가 조성되어 있어 낚시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지모텔

15.0Km    2025-03-19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2285번길 31
0503-5051-9153

안성대농리석불입상

안성대농리석불입상

15.0Km    2025-03-20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