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11.5Km 2024-04-2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로 12
카페 하이는 청주시 독보적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포레스트뷰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 정원과 분수, 작은 연못이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전면 통창이 주는 개방감을 보여주고, 1층과 2층에 각각 프라이빗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급 생두로 직접 로스팅한 카페 하이만의 다크쇼롤라 원두로 만든 다양한 커피와 매일 아침에 구운 바삭한 크로플, 50여 가지의 당일 생산한 건강한 베이커리까지 즐길 수 있다.
11.6Km 2024-12-02
충청북도 청주시 내수동로55번길 (15)
블루리프는 귀여운 소품들과 빈티지 식기를 판매하는 카페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키치한 하이틴 무드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인생샷을 남기기도 좋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분위기와 딱 맞는 디저트와 음료를 즐겨보길 바란다.
11.6Km 2025-06-26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화로108번길 32 (송절동)
비파해물칼국수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각종 해물이 어우러진 오징어, 주꾸미, 가리비, 동죽,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비파해물칼국수이다. 이곳은 일반 밀가루 면이 아닌 비파나무의 잎을 이용한 비파 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 담백하고 푸짐한 보쌈한판과 아이들이 먹기 좋은 수제돈가스 등을 맛볼 수 있다. 아기의자, 손님용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고 내부가 넓고 좌석이 많아 모임 장소로 적합한 음식점이다.
11.7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봉로220번길 156
장군집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다. 현대적인 외관과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돼지 12가지 부위가 한 접시에 나오는 모둠이다. 이 밖에 껍데기, 갈매기살, 살코기, 암뽕, 호디기, 염통, 막창, 옛날도시락 등을 판다. 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 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동물원, 국립 청주박물관이 있다.
11.7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정안세종로 1569
세종필드 골프클럽은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에서 조성한 도시형 골프장이다. 자연과 친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도심 속 일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코스는 양 날개 형상의 지형적 특성을 가진 세종코스와 행복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홀 곳곳에서 세종시 정부청사 및 도심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자연 지형, 수목, 바위 등 산악지형의 모습 그대로를 살려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11.8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사찰, 청안사 *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 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안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청안사는 대한제국 광무4년(1900)경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청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기도 하며 일설에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또한 현 사찰지에 신라시대의 불당이 있었다고 전해기기도 하고 주변지명이 절골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작하여 1950년경 곽재순씨가 요사터에 법당을 다시 지었고 1987년 법진스님이 법당을 현재 위치에 개축하였다. 청안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불교태고종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청현(靑峴)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11.9Km 2025-07-29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86
043-278-3700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본정은 1999년부터 시작한 초콜릿, 케이크 전문점이다. 자체 개발한 디저트와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쿠키, 케이크를 1층 카페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2층은 케이크와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초코마숑 조각케이크, 인삼초콜릿, 홍삼초콜릿 등 다양한 초콜릿과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커피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11.9Km 2025-03-17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사동길 169-28
안심사는 구룡산 서쪽 기슭의 사동리 절골에 소재한 조계종에 속한 오래된 사찰이다. 1982년경까지 걸려있었던 안심사 고적 연대표에 의하면 신라 혜공왕 11년(775)에 진표율사가 절을 짓고 그의 제자 수십 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안심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원명 국사가 중창하고 조선 광해군 5년(1613) 대웅전을 중창하였고 인조 4년(1626)에 중수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사찰 내에서 출토되는 유물들의 연대와 대략 일치하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영산전,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1980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의 경우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1672년에 중수하였다. 내부에는 삼존불, 국보로 지정된 안심사 영산회 괘불탱 등이 있다. 영산전은 1613년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안심사에는 1976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세존사리탑과 세존사리비, 신라시대의 석조여래좌상, 석탑부재 등이 있다.
11.9Km 2025-05-2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1657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