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3-27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886
070-8848-6478
포천로컬푸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파머스 마켓을 운영한다. 중·소규모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와 지역농업·지역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농업의 존엄한 가치와 철학을 존중하고 계승하며, 사회적 경제와 공공의 이익 추구를 위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로컬푸드 시스템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바르게 알리고 정착시키고자 소비자 식생활(로컬푸드) 교육, 농가 체험, 문화 클래스, 플리 마켓 등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한다. 2019년 현재 포천시 관내 중·소규모 농업인 400여 명이 참여하여 약 800여 가지 농산물 가공품을 출하했다. 앞으로 포천의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사업, 농장체험관광,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사업을 통한 농업관광의 주축이 되고자 한다.
15.6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무주채폭포는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용소 폭포를 지나 약 1㎞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갈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바위 위쪽에서 쏟아지는 무주채 폭포는 2단으로 떨어져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15.6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70번길 44-61
가평 잣향기 푸른 숲 가는 길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감성 카라반 캠핑장이다. 대형 수영장이 두 개 있어, 영유아부터 성인들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야외 놀이터는 물론 트램펄린, 전통놀이, 달고나 체험 등 놀 거리가 다양하여,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다. 핑크, 민트, 블루, 옐로, 레드 총 5개의 글램핑장이 있는데, 외관은 물론 내부도 이름에 걸맞은 색깔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다. 가평 버스터미널에서 픽업도 가능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도 가능하다.
15.6Km 2025-01-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1289번길 155-76
캠핑라운지는 사방이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발 280M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오지에서 자연을 느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수 있는 얼음계곡이 가깝고 캠핑장을 기준으로, 위쪽에 인가가 없어 가장 깨끗한 1 급수를 만날 수 있다. 계곡엔 멍텅구리, 버들치, 메기, 다슬기 등을 볼 수 있으며 계곡을 따라 걷는 산책코스는 폭포와 연결돼 있다. 부대시설로 매점과 카페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5.6Km 2025-07-09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558-1
아버지의 숲 산정 캠프는 깊은 산골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오토캠핑과 카라반 캠핑이 가능한 곳이다. 산 자체가 곧 캠핑장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캠핑장을 즐길 수 있는데, 사이트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어 옆 캠프와 불편하게 캠핑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부대시설이 있는 관리동 가까이에는 다양한 크기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는데, 대형 캠핑장답게 여러 사람이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구역도 있어 단체 캠핑도 가능하다. 규모가 크지만 화장실, 개수대 등 부대시설이 군데군데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10km에 이르는 길고 깊은 가로수 길은 그림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청정계곡을 낀 아름다운 휴양림에서 조용히 산책을 하며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다 보면 꽃, 풀, 다람쥐 등 숲속의 진짜 주인들도 만날 수도 있다.
15.6Km 2024-11-1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여우고개로234번길 16
010-534-3908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사이의 여우재 언덕배기에 한 곳에 자리 잡은 그린힐펜션은 탁 트인 전망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린힐펜션의 모든 객실은 커다란 통유리와 테라스가 있어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펜션 주위의 탁 트인 정원과 주위의 넓은 초원은 한적한 시골의 전원주택을 연상하여 조용한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쿡탑 및 주방시설 등의 취사도구와 에어컨, TV, 냉장고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 야외에 마련된 정원과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포천의 명소인 산정호수와 5분 거리이며 백운계곡에서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15.7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776-22
캡틴카라반 글램핑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과 인접한 곳에 있다. 수영장을 운영 중이며 카라반과 글램핑 모두 바닥 난방 설치하였고 히터를 완비하였다. 사이트는 4m×6m 10개 동, 3m×6m 4개 동이 있고 전나무 숲과 연못 위의 특별한 사이트도 있다. 개인 사이트마다 최신 바비큐 그릴을 갖췄으며 관리실은 웰컴센터와 카페, 매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용 시설물이 넓고 깨끗하며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다.
15.7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능곡청정길 50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3m)은 경기도 가평과 포천, 남양주의 경계이자 걸쳐있는 산으로, 주위에는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 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 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 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정상에는 포천과 남양주에서 각각 세워놓은 두 개의 정상석이 있으며, 주금산 정자 뒤 헬기장으로 가면 주금산의 시그니쳐 풍경인 독바위와 정자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이 풍경을 담기 위해 주금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철쭉이 피는 계절에는 장관이다.
15.7Km 2025-08-05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간자동길 138-74
나무새캠핑장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자리 잡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와 전나무, 잣나무, 밤나무 등이 무성한 숲 속 캠핑장으로, 30여 개의 데크와 파쇄석으로 조성돼 있다. 숲 속에 위치한 만큼 사이트가 계단식이다. 사이트마다 공간이 여유로워 편하게 텐트를 칠 수 있는데, 데크 사이트는 대형 사이즈의 텐트를 설치하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다. 관리동 건물 옆으로 매점과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의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사이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여유로워 편하게 지낼 수 있으며, 특히 샤워실은 공중목욕탕이 연상될 정도로 규모가 크다.
15.7Km 2024-11-1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와 하면 현리 쪽으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높이 704m의 산으로 옛날에 금광이 발견된 후 유명해졌기 때문에 대금산이라 불리고 있다. 불기산, 깃대봉, 청우산과 나란히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길 주변에는 야생 복숭아나무가 많고 봄에는 철쭉이 활짝 피어 온 산이 연분홍색이다. 대금산 정상에 올라가는 도중의 습지에는 노랑물 봉선화가 가득하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무명폭포 주변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다.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산행이며, 산골짜기마다 작은 계곡물이 흐른다. 산행은 크게 두밀리 코스와 대보리 코스로 나누는데 교통관계상 접근이 편리한 두밀리 쪽을 많이 이용한다. 산은 높지 않지만 인적이 드물고 능선과 계곡마다 숲이 울창해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두밀 초등학교가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 길을 따라 1㎞쯤 올라가면 버스 종점이자 매점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윗두밀이 나온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계곡길로 들어선 뒤 언덕 위의 대금이 고개와 정상을 바라보며 올라가야 한다. 밭둑을 가로질러 화전민 터와 잣나무숲 옆을 지나면 대금이 고개에 이르고 오른쪽 능선길을 따라 급경사를 올라가면 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깃대봉 현릉이 보이고 동남쪽 건너로 불기산(601m), 서쪽 건너로는 축령산(879m)이 보인다. 산행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