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웬떡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인 웬떡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인 웬떡마을

용인 웬떡마을

11.6 Km    27317     2023-07-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어현로 10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에 위치한 본 마을은 수입개방과 소비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쌀 농업을 육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전통 떡을 재현하는 슬로푸드 체험마을이다. 모두가 빨리빨리를 외치는 요즘 조금은 느리지만 여유롭게 우리나라 우리 땅에서 나오는 우수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전통 떡과 먹거리를 음미하고 사라져가는 전통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얼씨구 어깨가 들썩, 덩더꿍 흥이 절로

얼씨구 어깨가 들썩, 덩더꿍 흥이 절로

11.6 Km    1000     2023-08-10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수많은 놀이패가 뿔뿔이 흩어졌지만, 안성남사당놀이패는 오늘까지 맥이 이어져 주말마다 상설공연을 펼친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공연이 그것이다. 공연마다 700여 객석이 꽉 찰 정도로 관객의 호응도 뜨겁다. 남사당놀이는 풍물, 버나(접시돌리기), 살판(땅재주), 덧보기(탈놀음), 어름(줄타기) 등 여섯 마당과 10여 가지 세부 기예로 구성된다.

미산저수지

미산저수지

11.6 Km    0     2023-10-1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경기도 안성에 있는 저수지이다. 수려한 풍경을 품고 있는 호수의 전경과 걷기 좋은 산책로는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해 준다. 저수지 주변에 예쁜 카페가 많아 데이트 장소로 많이 찾는다. 저수지 둘레길인 솔뫼길을 걷다 보면 미리내 성지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로스가든 CAFE&VINO

로스가든 CAFE&VINO

11.6 Km    4152     2023-01-1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031-674-6969

배우 노주현씨가 운영하는 카페 CAFE&VINO는 ROSH GODEN 내에 CASA TEATRO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CASA TEATRO에서 공연 및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CAFE&VINO에는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가 마련되어 있다.

조병화문학관

11.7 Km    20453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길 14-1

조병화문학관은 편운 조병화 시인의 유품 및 창작 저작물, 그림을 상설 전시하는 문학기념관으로 난실리 편운 동산 안에 예쁜 전원주택처럼 자리 잡고 있다. 조 시인이 전 생애의 창작활동을 통해 추구해 온 꿈과 사랑의 시정신이 오롯이 담겨 있으며, 한국 현대문학의 한 발자취가 보존된 곳이다. 조병화문학관은 1993년 조 시인이 대지를 제공하고 국고의 지원을 받아 문화사랑방으로 지어진 연건평 8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며 8평의 부속 건물을 두고 있다. 1층에 전시실 2실, 2층에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문학관에는 기획전시물과 조병화 시인이 남긴 53권의 창작시집, 수필집, 화집 등 160여 권의 서적, 시인의 유물 등이 있다. 편운 동산에는 문학관 외에도 넓은 잔디밭을 중심으로 1963년 시인이 어머니 묘소 옆에 세운 묘막인 편운재와, 교직 은퇴 후 시인이 집필 또는 휴식을 취하던 시골집인 청와헌, 또 조병화 시인의 묘소가 있다. 쉽게 읽히면서도 또한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인의 시와 어울리게, 이 편운 동산에서 은은하고 그윽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 문학관에서 꿈과 사랑의 시 축제를 개최해 많은 사람에게 문학의 울림을 전달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

11.7 Km    17827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장엄용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는 보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 5층 석탑 앞 약 30m 떨어진 자리에 있으며 높이 4.7m, 가로 0.76m, 세로 0.5m이다. 전체적으로 거칠게 다듬어 정연하지는 못하다.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봉업사를 크게 중창할 때 함께 제작한 것으로 보여,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간지주는 기단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려 시대 들어와 세련되고 장식적인 외관보다는 안정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당간지주를 건립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안성 봉업사지

11.7 Km    17736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진아짬뽕

진아짬뽕

11.7 Km    0     2024-02-14

경기도 안성시 덕봉서원로 312

진아짬뽕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중화요리 집이다. 명성만큼이나 오래된 정통 중화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짬뽕이다. 짬뽕에 다진 생파가 올라간다. 짬뽕 고유의 매운맛과 향을 잡아주는 것이 진아짬뽕의 특징이기도 하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은 면은 다른 중화요리 집의 면보다 얇다. 진아짬뽕은 공도에서 양성으로 넘어가는 덕봉서원로에 있다.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

11.7 Km    19330     2024-01-2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148-5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은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 터에 있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조 불탑이다. 봉업사는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 태조의 진전사원 (왕이나 왕비를 위한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봉업사란 말 그대로 나라를 창업하면서 받들던 절이란 뜻이며, 고려 창업을 기념한 국사찰이었으며 왕건의 영정이 봉안되어 고려가 망하기 전 475년 동안 고려 왕실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선왕에 대한 예를 올렸던 기록이 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가 형성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하나로 짠 두툼한 널돌 위에 올려 완성하였는데, 석재가 두툼한 탓에 전체적으로 둔중한 느낌을 준다. 기단 위 탑신은 1층 몸돌만 4장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한 돌로 구성했다. 각 층의 네 모서리에는 폭이 좁은 기둥을 새겼다. 탑의 전체적인 체감도 적당하지 못하고, 각 부의 조각도 형식에 그치고 있다. 신라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까닭에 석재의 조합 방식은 우수하지만 기단에 새긴 조각이 형식화되는 점 등에서 약화되고 둔중해진 고려석탑 특유의 모습이 나타난다.

고성산

11.7 Km    25981     2023-11-2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제법 운치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 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힌다. 청아한 목탁 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찬찬히 운수암을 둘러봤다면, 잘 닦아진 등산로를 함주어 조금 걸으면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땀을 식히고 발걸음을 옮기면 고성산 정상이 나온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안성 양성지역의 드넓은 들판과 평택으로 뻗은 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했다면, 216 고지를 향해 걸어보자. 정상에서 내려오면 비법사 쪽으로 내려가는 작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 말고 216 고지를 넘어 산장휴게소 뒤편으로도 하산할 수 있다. 특히 산장휴게소 맞은편에 3.1 운동 기념관이 새로 조성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