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스카이바이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17.9Km    2025-03-26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공중 레일을 따라 페달을 밟아 이동하는 이색적인 레저 시설이다. 높은 곳에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마치 하늘을 달리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거리는 365m로, 이용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탑승할 수 있는 스카이바이크는 전기 스카이바이크와 수동 스카이바이크로 두 종류가 있다. 전기 스카이바이크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이므로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수동 스카이바이크는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탑승 전 운영요원의 지시에 따라 하네스 지급 및 체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17.9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58
063-653-2339

순창시장은 1923년경 조성되어 해방 이후 물물교환 등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1965년 정식으로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받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에는 하루 5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여 지역 상권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전성기에는 전국 7대 우시장이 서고 삼베, 자수 제품, 감, 갑 등이 거래되는 전국에서 유명한 5일 시장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농촌인구 감소로 점점 쇠퇴하였다. 현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여 2002년부터 2010년 말까지 오래되고 낡은 순창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바꾸었으며 이용자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군내버스를 시장까지 직통하게 하여 장을 용이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에는 잡화, 철물, 생선, 채소, 고추, 순두부, 국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통을 지닌 토종 먹거리 순대촌이 조성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쫄깃한 순대와 매콤한 순대국밥을 맛보기 위해 순창시장을 찾고 있다.

구례역대합실

구례역대합실

17.9Km    2024-12-06

전라남도 구례군 섬진강로 23

구례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카페로 식당과 펍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KTX 이용객들이 잠시 들러 식사나 차를 즐기기 좋다. 빨간 벽돌 건물의 외관이 이국적이며 실내 공간이 널찍하고, 창가 자리에서는 강변을 바라볼 수도 있다. 다양한 요리와 음료 그리고 빵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를 데리고 방문하기에도 불편함 없다.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SNS에도 많이 소개되었고, 방문객 중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손님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귀래정(순창)

17.9Km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귀래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정자이다. 귀래정이란 이름은 신말주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정자에는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 등이 편액에 새겨져 있다. 귀래정은 1457년(세조 2년)에 신말주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는데 현재의 건물은 1974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강천산군립공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설씨부인신경준선생유지 등이 있다.

남촌회관

남촌회관

17.9Km    2025-03-16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6
061-782-5888

구례구역에서 읍내 쪽으로 섬진강 다리를 건너면 밖에서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길손을 잡아끄는 ‘남촌 회관’이 있다. 궁궐 같은 대문과 정원의 아름드리 소나무가 찾는 이를 먼저 반기며 대지 500평에 5채나 되는 전통한옥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정의 높고 굵은 서까래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건물은 웅장한 느낌을 주면서도 내벽은 창호, 한지 등으로 마감하여 소박한 우리의 멋과 고향 냄새를 풍긴다. 메기탕, 참게탕 등 민물고기로 요리한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천수식당

17.9Km    2025-01-16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5-16
061-782-7738

천수식당은 전남 구례군 구례교 인근 섬진강 변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민물 참게, 민물 새우, 싱싱한 야채를 넣고 끓인 민물 참게탕이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여러 매체에도 소개되었다. 메기탕 또한 인기 메뉴이며, 이 외에도 민물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참게탕 메뉴로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현지인들이 자주 방문하고, 구례구역 인근에 자리하여 교통이 편리해 관광객들도 방문하기 좋다.

청산별곡

청산별곡

17.9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수장2길 38-4

청산별곡은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해 있는 캠핑장으로 산골마을에 살던 아이들이 떠난 약 12,600㎡ 규모의 폐교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교실에 냉난방 시설과 취사도구를 갖추어 실내 숙박은 물론, 넓은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는 캠핑(야영)도 즐길 수 있다. 가족 여행은 물론이고 동창회, 동아리 모임 등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봄에는 매실 따기, 여름에는 맑은 개울 물놀이와 다슬기사냥, 가을에는 밤 줍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한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

18.0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순창읍 남계리에 있었던 석장승으로, 원래는 한 쌍으로 세워졌던 것으로 보인다. 남계리 석장승은 커다란 자연석을 앞부분만 조각하였다. 석장승은 전체적으로 살찌고 무거운 모습이며 옆으로 찢어진 가는 눈, 가늘고 손상된 코에 작은 입과 장난스럽게 혀를 조금 내민 모습을 하고 있다. 이마와 양 볼에 조각된 둥근 점은 연지 곤지를 찍은 모습을 연상케 하여 여장승으로도 보인다. 제주도의 돌하르방처럼 표현된 양손은 손가락까지 뚜렷하다. 보통 장승이 얼굴 부분만 표현한 것과는 달리 손가락 등을 조각해서 사실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이하다. 남계리 석장승은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토속적이고 민중적인 특색 잘 나타내고 있는 민속문화유산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모운

모운

18.0Km    2025-02-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747 (월락동)

창고형 대형카페 모운은 8m의 높은 층고로 확 트인 개방감과 많은 좌석들이 있으며 공간이 넓고 대부분이 편한 의자로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며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받는 남원의 카페이다. 카페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통창으로 보이는 바깥 풍경을 더 돋보이게 해주며 2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있어 저녁에는 한층 더 운치 있다. 야외 테라스는 분수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뒤쪽으로는 산책길도 있어 산책도 가능하다. 시그니처인 모운 크림커피 5종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별로 즐길 수 있으며 예쁘고 맛있는 다른 음료 메뉴와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순창 충신리 석장승

18.0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석장승은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당산’ 혹은 ‘벅수’라고도 한다. 순창 충신리 석장승은 거대한 사각의 자연석 한 면을 장승의 모습으로 다듬었다. 머리는 왼쪽으로 경사지도록 깎여 있고, 다른 장승과는 달리 눈이 작게 조각되어 있다. 세모난 콧날은 끝이 뭉툭하게 잘려 있는데, 이는 장승의 코가 아들을 낳는데 효험이 있다는 민간신앙에 따라 아들 낳기를 원하는 마을 아낙들이 떼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마와 양 볼에 혹이 불거져 나왔는데, 이마에 새겨진 혹은 불상의 눈썹사이에 있는 백호를 연상시킨다. 웃는 듯한 입 사이로 내민 혀의 모습이 소박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해 준다. 보통 석장승에는 남장승과 여장승을 나타내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충신리 장승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충신리 석장승은 애교스러운 생김새와는 달리 남장승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보이는 이 장승은 마을을 수호하고 부정한 것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민속신앙 중 한나라 할 수 있다. 순창군 충신리 대로변에 있던 석장승은 2004년 12월에 순창-남원간 도로변의 순창문화회관 뒤뜰에 순창 남계리 석장승(국가민속문화유산)과 함께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