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둥지골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인둥지골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인둥지골캠핑장

용인둥지골캠핑장

3.5Km    2025-07-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후평로185번길 39

수도권에서 가까운 용인둥지골캠핑장은 구봉산 자락에 있다. 구봉산은 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육지로 기어오르는 형태의 모양을 띠고 있다고 하는데, 울창한 산림과 잘 관리된 등산로가 있어 캠핑하면서 가볍게 등반하기에 좋다. 또한, 캠핑장 자체가 산자락 안쪽에 위치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함과 동시에 확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는 여러 종류의 과일나무와 꽃, 자연 연못 등이 있어 말 그대로 자연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총 3개의 층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으며, 사이트 간격은 좁은 편이다. 다만 층으로 사이트를 분리해 어느 곳에서나 좋은 산 전망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샤워장과 화장실 역시 깔끔하게 운영되며, 개수대에는 냉장고가 있어 가져온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와우정사, 용인농촌테마파크, 사암 저수지, 천주교 성지 둘레길, 에버랜드, 한택식물원 등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용담태교둘레길

용담태교둘레길

3.5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인농촌테마파크 부근에 위치한 용담태교둘레길은 국내 수많은 둘레길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교를 테마로 한 이색 둘레길이다.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길로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곳곳에 벤치와 카페가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인에는 신사임당에 비견할 만한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 이사주당이 있는데 1800년 태교의 중요성을 알린 우리나라 최초의 태교책 '태교신기'를 저술하였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였는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담저수지 한 바퀴를 빙 두르는 4.1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용담태교둘레길이라 하였다. 관리사무소∙화장실∙주차장이 있는 둘레길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으로는 저수지 둑길과 야트막한 언덕이 있는 코스가 있고 우측으로는 낚시터가 있는 평지 코스로 약 1시간 내외 소요된다. 양지IC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덕평공룡수목원, 별빛정원우주, 한택식물원 등이 있다.

미리내성지

미리내성지

3.5Km    2025-10-3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마운틴캠핑장

마운틴캠핑장

3.6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후평로185번길 50

마운틴캠핑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울창한 산림 속에 있어 그늘이 좋고 전망이 좋다. 마운틴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 39면과 데크사이트로 15면으로 나뉘는데, 각 6m×6m, 8m×10m 등 다양한 넓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절벽에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나무 데크 사이트는 인기가 많다. 전기, 와이파이,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고 공용시설 내부는 깨끗하고 이용에 필요한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다.

석포숲공원

석포숲공원

3.6Km    2025-11-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석포숲공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이다. 산속에 위치한 공원이기 때문에 조금은 등산하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 정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완만한 숲을 거쳐 오르는 코스와 빠르게 오를 수 있지만 계단의 경사가 가파른 코스이다. 공원 정상에 오르면 아래 전망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석포숲공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두창저수지

두창저수지

3.7Km    2025-11-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두창저수지는 1980년대에 축조되었다. 넓고 여유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저수지이다. 저수지 주변으로는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운동기구가 설치된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 선돌과 고려시대 삼층석탑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낚시터와 여러 카페, 펜션들이 위치해 있다.

용담저수지

용담저수지

3.7Km    2025-11-0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용담저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저수지 주변으로 용인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둘레길을 조성했다. 둘레길은 4.1㎞이며, 도보로 약 1시간 내외 정도 소요가 된다.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 좋다. 또한 둘레길이 평지길로 걷기 쉽게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으며, 반려견들과 산책하기에도 좋다.

용인단풍숲캠핑장

용인단풍숲캠핑장

3.8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1462번길 14-2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목신리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자리한 용인단풍숲캠핑장은 왕 단풍나무가 사이트 전체를 두르고 있어 이국적인 정취 속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동물 이름의 사이트(호랑이, 토끼, 곰, 돼지, 기린, 사자, 코알라, 펭귄, 악어) 내에 약 100여 동의 텐트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바닥은 파쇄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전기, 와이파이, 샤워실, 매점,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모안

카페모안

3.9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

생두를 직접 선별하여 로스팅하며 크루아상과 같은 작은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두창저수지 인근에 있고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이 많지 않아 조용히 즐길 수 있다. 카페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서면 넓은 잔디정원이 나온다. 카페 건물 앞 뒤로 잔디 정원 야외테이블과 조그만 산책로가 있다.

안성 미리내마을

안성 미리내마을

3.9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1길 2

짚공예 체험하고 쌍령산 등산에 허브 향기 목욕까지 미리내성지 입구에 위치한 마을로, 쌍령산(502m)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다. 신유박해와 기해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면서 교우촌이 형성됐다. 그들은 밭을 일구고 그릇을 구워 팔며 살았다. 그 때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인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미리내 마을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당 등 천주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성지가 마을 안에 있고 주민의 95%가 천주교 신자이다.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할 뿐더러 마을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 붕어, 잉어, 향어 등을 낚시하면서 명상하기에 좋다. 아담한 쌍령산도 등산하기에 알맞다. 허브의 일종인 라벤더를 키우는 라벤더온실에 들어가면 그윽한 향에 도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