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열사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관순열사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관순열사기념관

1.1 Km    29809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1902년 11월 26일 태어나 1919년 3월 1일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유관순열사기념관은 크게 전시관과 유관순열사생가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유관순 열사의 유품과 사진, 영상자료 등을 통해 그녀의 일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전개 과정과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유관순열사생가는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으로, 1902년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 유중무 선생이 지은 이 집은 1915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0년대에 복원되었다.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과 유품, 가족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중요한 장소다.

백록서원

10.9 Km    1182     2023-11-22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3길 38-2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있는 서원으로 조선 후기 권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이다. 숙종 36년(1710)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창건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허물고 치워졌다. 광복 후 유림과 후손들이 협력하여 복원하였으며 1965년에 보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기와집으로 된 사우와 정문, 중앙의 신문과 좌우 협문으로 된 삼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권상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매년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진천 생거진천화랑촌

10.9 Km    21936     2023-07-2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부하고, 인심이 후덕한 살기 좋은 고장, 진천에 위치한 우리 마을은 아름다운 연곡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두나무와 밤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로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마을 뒤편으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고 경관이 수려한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 기원탑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 그래서 더욱 유명한 마을이다.

충·효·예의 화랑정신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연곡 저수지와 계곡, 호두와 감나무로 어우러져 있는 작은 마을 화랑촌은 효자효부가 많아 조선시대부터 효자마을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그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동양 최고의 목조건물인 보탑사가 마을 인근에 있어 화랑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이다. 마을 뒤로는 진천에서 제일 높아 서해바다가 보인다는 만뢰산(611.7m)이 위치하고 있어 항상 등산객들로 붐비고 참숯이 유명하여 숯 굽는 체험과 숯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련마을

10.9 Km    1732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0-4

보련마을은 진천군 연곡리에 있는 자연마을이자 산촌 체험 마을이다. 1900년경 금광이 있어 한때 번창하였고, 일제강점기부터 새마을 운동하던 시기까지는 숯을 굽는 오지 마을이었다. 1981년 연곡저수지를 만들면서 농지가 수몰되어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고 고령화되면서 마을 고유의 모습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자, 이를 보존하고자 문화 역사 마을로 지정하여 문화유산들을 복원하고 여러 사람에게 마을을 알리기 위하여 산촌 체험 마을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각종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을 비롯한 마을 연못, 소공원, 휴식처 등 마을 환경을 살린 각종 편의 시설을 조성하였고, 일제강점기에 마을 주민의 교육을 위해 만뢰 학당을 세운 연제 안승갑의 고택을 단장하였다. 보련마을은 가족 단위나 단체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단위 연꽃 단지에서 자라는 연꽃을 소재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나물을 소재로 개발한 특산 음식 및 특산물 등을 관광객들에게 제공 함으로써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에 김유신 장군 탄생지와 만노 산성, 연곡 저수지, 보탑사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연제 안승갑 고가

연제 안승갑 고가

11.0 Km    17091     2023-05-18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보련골길 46

연제 안승갑(1887~1951)고가는 진천의 진산 만뢰산 아래 연화부수형 보련마을의 중심자리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전통 가옥구조를 계승하여 1900년대 초에 건축한 'ㄱ字形' 돌기와 팔작지붕으로 정면 6칸 측면 2칸 반으로 부분적인 겹집형태로 본채의 구조는 좌측(서쪽) 으로부터 반 칸의 뒤주가 부엌에 이어져 있고 안방과 윗방, 대청이 있다. 대청마루는 널찍하고 매 칸마다 여닫이문을 설치하여 상당히 개방적이며, 부엌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크기로 전면 앞마당과는 쌍여닫이 판문으로 연결 되어있다.대문과 광은 본채와 직각으로 배치되어 정면 3칸 측면 1칸 크기로 각 칸을 사이벽으로 구획하고 간략한 토벽구조로 축조 되었으며, 본채와 아래채 사이에는 좌로부터 외양간, 변소, 잿간, 헛간으로 구성된 건물 1동이 자리 잡고 있다. 연제 안승갑 선생은 1934년부터 1942년까지 현 화랑문화학교 자리에 안중근의사의 재종질 등 민족혼이 투철한 선생을 초빙하여 한글, 우리역사, 민족사상등을 교육하던 만뢰학원을 사비로 설립.운영하였다.

문수암

11.0 Km    22706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252-106

문수암은 진천의 미륵산 중턱에 구불구불 이어진 길 끝에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체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근처에 천안과 진천을 오가는 국도가 조성되어 있어 쉽게 만성사에 갈 수 있다. 문수암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미륵산에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6교구 마곡의 말사이다. 새로 세울 당시 이름은 만성사였으나, 1992년에 조계종으로 종파가 바뀌면서 사찰명이 문수암으로 바뀌었다. 만성사라는 사찰명은 수많은 사람이 성인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로 명명된 것이라 한다. 이곳 산봉우리에서 석불입상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만성사가 창건되게 되었다. 석불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소한 고려 초에 사찰이 경영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이 사찰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석불만이 자리를 지키며 일반인의 예불 대상으로 계속되었다. 1960년대에 외롭게 산을 지키고 있던 불상이 인연이 되어 석불인 지암리 석조여래 입상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새롭게 사찰을 조성했다. 정면 2간, 측면 1간이었던 작은 법당을 새롭게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었다.

진천 정송강사

진천 정송강사

11.1 Km    20721     2023-08-16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23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 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 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 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 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 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 일기 65일 분과 친필 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정송강사 왼쪽에 있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오르다 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반달가슴곰과 놀아보자!

11.1 Km    2115     2023-08-11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져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에는 어떤 여행지가 숨어있을까? 반달가슴곰을 만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백제시대의 유적인 운주산성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자들이 오르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 80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일주문이 되어주는 고찰 비암사도 둘러보자.

대전의 역사를 찾아가는 길

11.1 Km    2156     2023-08-09

비암사 절마당에 서면 810년 된 느티나무가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다. 역사는 이 땅 어디에나 깃들어 있다. 길 위의 돌멩이 하나, 나무 한 그루가 품고 있는 역사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길을 찾아본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만뢰산

만뢰산

11.1 Km    27226     2023-12-13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뢰산은 고구려 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 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진천 만뢰산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굳이 산행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산행코스는 2가지이며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 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보이고,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으로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