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풍경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풍경채

풍경채

18.5 Km    2     2022-09-28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고흥한우직판장

18.5 Km    16439     2023-10-31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892-67
061-834-0092

고흥읍 호형리에 있는 고흥청정한우영농조합법인은 깔끔하고 넓은 내부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헬기가 내려앉을 만큼 주차장이 널찍한 곳이기도 하다. 고흥의 한우 생산 농업인 25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우협회에서 직영한다. 고흥한우는 청정지역에서 기른 것으로 알려져 일반 관광객들이 한우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메뉴로는 육회비빔밥, 불고기전골, 곰탕과 로스구이가 있다. 예약 손님과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우협회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공정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고흥한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만큼 음식 인심도 좋은 곳이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상차림도 푸짐하다. 지척에 천경자미술관이 있으며 팔영산, 소록도, 금산 등도 가볼 만하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옥하리홍교

18.6 Km    18479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읍성터]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성벽의 총 길이는 1.7km 가량이며,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옥하리홍교] 고흥옥하리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옥하리를 흐르는 너비 8~9m의 고흥천에 150m 간격으로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의 규모는 4.5m, 길이 8.7m로 비교적 큰 다리이다.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규모가 높이 6m, 길이는 10m나 되며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이 다리에는 고종 8년(1871) 건립된 내용이 적혀있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

고흥향교

18.7 Km    25676     2023-09-13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19.0 Km    517     2023-07-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장기산선암길 353

한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800mm 주 망원경 및 다수의 보조망원경, 천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 관측, 야간에는 달과 행성,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 자리 잡아 다도해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관산식당

관산식당

19.1 Km    2     2022-11-11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로 1896

냉면은 대체로 내륙지방의 음식이다. 고흥은 바다가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고흥에서도 맛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관산식당이다. 이곳에서는 물냉, 비냉, 회냉면, 평양, 함흥 이런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그냥 물냉 보통, 곱빼기만 있다. 살짝 검은 칡 면에 보라색 양배추와 오이, 계란 반쪽이 다인 냉면이다. 심지어 물냉인데 육수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깻가루가 뿌려진 살얼음 한 덩어리가 전부이다. 이제 할 일은 얼음이 녹을 때까지 살살 비비기만 하면 된다. 한입 베어 물면 눈으로 예상했던 모든 예상은 사라진다. 안타깝지만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니 확인하고 가야 한다.

손죽도

손죽도

19.1 Km    7117     2023-06-10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길 7

손죽도는 1587년 조선시대 수정실록 21권 선조 20년 2월에 이대원 장군 사망기록에 당초 손죽도(損竹島)라 칭하였다가, 1591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면서 이대원 장군이라는 큰 인물을 잃은 곳이라 하여 손대도(잃을 손, 큰 대)라 불려왔다고 한다. 이후 1914년 3월 1일 일제의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돌산군에서 여수군으로 편입되면서 손죽도(巽竹島)로 개칭되어 지금의 '손죽도'로 불리고 있다. 삼산면 손죽리는 행정구역상 삼산면 관문에 위치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야영,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며, 매년 지지미재에서 개최하는 손죽마을 전통 화전놀이 행사와 대보름 헌식 굿, 당제와 용왕제 등 다채로운 역사체험을 통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외나로도

19.1 Km    35931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외나로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있는 섬이다. 나로도는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나로도가 더 크다. 나로도라는 지명의 유래는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나로도(羅老島)라 불리었다고 하며, 나라에 바칠 말을 키우는 목장이 여러 군데 있어 나라섬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정조 13년(1789)의 여지도서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예부터 불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외나로도에는 편백나무 숲이 많아 편백의 섬으로 불린다. 외나로도의 편백나무 숲은 1970년대에 조성되었으며, 현재 약 300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있다. 외나로도의 편백나무 숲은 공기정화, 산림치유, 생태계 보호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로는 서북쪽 바닷가 봉래면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362호)이 있다. 이곳의 상록수림은 난대림지대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길게 뻗은 하얀 백사장과 노송이 아름다운 나로도해수욕장과 염포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우주발사체 발사장으로, 2023년 5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에 성공했다.

봉래산

19.2 Km    20905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고흥 외나로도에 위치한 봉래산(410m)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해 보이는 산이지만 섬에 들어있는 산답게 등산하는 묘미가 넘친다. 정상에 올라가면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팔영산, 마복산, 천등산 등 고흥 반도의 산들과 인근 여수시 화정면 손죽도를 가까이 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 시험림으로 조성되어 100여 년 전 조성된 20만 평의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울창한 숲을 형성, '국가산림 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다도해 절경과 함께 힐링 산책코스로 인기 있는 곳이다. 3월쯤에는 복수초가 곳곳에 노란 꽃을 피운다. 봉래산 산행 거리는 약 5.9km이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봉래산 오르는 길 조망터에서 나로우주센터의 전경과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봉래산 산자락에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이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며 나로우주해수욕장, 염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다.

금당도

19.8 Km    37659     2024-05-27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 금당로 50-1

금당도는 장흥군과 고흥군이 인접하고 있으며 피문어, 장어, 멸치, 미역, 톳 등이 생산되는 곳이다. 금당의 해안은 수만 년간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인상적인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영조 때 존재 위백규가 금당도의 경치에 반해 지은 금당별곡이 존재하고 있다. 수 만년 동안 파도와 풍우에 씻겨 신비로운 형상을 이룬 기암괴석과 섬 전체의 경관이 빼어나 해금강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으로 형성된 금당 8경(천불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 초가바위, 상여바위, 스님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등)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복개산, 삼랑산, 봉지산을 경유하는 종주 코스와 가파른 해안 절벽이 펼쳐지는 금당적벽길로 나뉘어 있다. 연홍도, 평일도, 거금도 등 주변섬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