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둔산도립공원(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둔산도립공원(논산)

12.6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의 기암절벽과 웅장한 형태는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절찬을 받을 만큼 아름다우며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선녀폭포, 낙조대, 수락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 벌곡면 쪽의 수락계곡은 삼복더위에도 냉기가 감도는 계곡으로 1km 정도의 깎아지른 절벽과 저녁 햇살에 비치는 기암괴석의 절경은 한 폭의 산수화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의 관리사무소를 지나, 오르는 대둔산 산행길은 입구부터 절경을 만나게 되는데 특히 수락폭포와 군지계곡은 초입 산행길에 등산객들에게 산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안겨준다. 군지계곡을 지나면 절벽 부분에 철 다리로 220 계단을 만들어 놓아 등산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곳을 오르내리는 길은 경사가 급해 스릴마저 느낄 수 있다. 수락계곡에서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논산시에서는 지난 1997년 대둔산의 비경 중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8곳을 선정하여 수락 8 경이라 하고 이에 대해 집중적인 개발을 하고 있는데 저마다의 역사와 전설을 비경과 함께 고이 간직하고 있다.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12.6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96-13

거리두기 안전여행을 위해 2020년 10월 주자천을 끼고 만들어진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 캠핑장은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입구에는 매점이 있어 쓰레기봉투와 간식거리 및 기타 캠핑에 필요한 물품 구입이 쉽다.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개수대가 구역별로 설치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온수 이용 시간에 제한이 있어 정해진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분리수거는 병, 깡통, 플라스틱, 종량제 봉투가 각각 따로 지정되어 있어 깔끔하게 뒤처리를 하고 갈 수 있다. 캠핑장을 사방으로 둘러싼 산이 운치를 더하며 전기시설, 소화기, 인명구조장비도 잘 갖춰져 있다. 각 사이트마다 간이 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텐트를 치는 야영장과 카라반을 이용한 오토캠핑장으로 나눠져 있어 안전하게 거리를 둘 수 있다. 주자천과 캠핑장 사이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기기 좋다. 최근에는 글램핑이 가능한 시설까지 생겨 사계절 언제 가도 좋다.

운장산

운장산

12.6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은 해발 1,126m의 산으로 완주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1534-1599)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호를 따서 운장산이라 부르고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이라 불렀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 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양촌곶감축제

양촌곶감축제

12.7Km    2024-11-29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
041-730-2928

항상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양촌곶감, 올해는 감 농사가 풍년이다. 이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충청도 특유의 인심 좋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시민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수락계곡

수락계곡

12.7Km    2025-04-02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계곡은 논산 대둔산도립공원 내에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한 숨은 계곡이다. 석천암에서 군지계곡을 거쳐 흘러드는 맑은 물은 대둔산 제1의 명물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이고, 수락폭포(화랑폭포)와 선녀폭포 등 곳곳에 폭포가 있다. 계곡에서 대둔산 정상 등반을 위해 절벽 사이에 놓아 만든 가파른 철제 계단이 계곡의 명물이다. 대둔산도립공원 내 수락캠핑장과 펜션촌이 있어 같이 이용해도 좋다.

권율장군 이치대첩비

권율장군 이치대첩비

12.7Km    2025-10-31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191

권율장군이치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을 기념하고 있는 비이다. 이치는 배티재 고개의 한자어로 이 고개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금산과 전북 완주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상 중요한 곳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켜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쓴 왜군이 군량미의 현지 보급을 위해 이 고개를 넘어 호남평야로 진출하려고 했을 때, 권율장군이 동복현감 황진과 군사들을 이끌고 이치를 지켜 왜군의 호남진출을 막았다. 이것이 이치대첩이며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에서 승리한 싸움이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이 승리하면서 왜군이 호남진출에 실패했다. 고종 3년(1866) 금성면 상가리에 이치대첩비(梨峙大捷碑)와 대첩사(大捷祠)를 함께 세워 그 뜻을 기렸는데, 1944년 6월 일제에 의해 폭파되었다. 현재의 비석은 1964년에 진산면 묵산리에서 이치를 바라볼 수 있는 산 중턱에 다시 세운 것으로, 연재 송병선이 짓고 송성용이 쓴 비문을 다시 새긴 것이다. 1991년부터 성역화 계획이 수립되어 사당, 비각 및 안내판, 내삼문, 외삼문, 담장을 정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00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둥구리 농촌체험휴양마을

12.7Km    2024-05-29

충청남도 논산시 중산길 35
010-3465-5118

둥구리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 중산마을에 위치한 가족모임이나 단체 행사에 적합한 휴양 시설이다. 지역 특산물 체험시설과 숙박 및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명칭은 옛 지명인 ‘둥구리’를 사용하였다. 각종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해볼 수 있다.

대둔산 도립공원 수락캠핑장

대둔산 도립공원 수락캠핑장

12.8Km    2025-10-30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도립공원 수락캠핑장은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쉬어갈 수 있는 캠핑장이다.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웅장한 산세와 절경이 빼어나 봄이면 신록, 여름이면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우아한 설경으로 유명하다. 대둔산 도립공원 수락캠핑장은 그중에서도 대둔산 북사면을 흐르는 수락계곡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캠핑사이트 37면과 공동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을 갖추고 전열기구를 제외한 전기용품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락계곡이 매우 가까워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논산, 금산 방면에서 지방도 68호선과 수락계곡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 IC가 가깝다.

대둔산도립공원(금산)

대둔산도립공원(금산)

12.9Km    2025-03-2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8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 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 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 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 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충남 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 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 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 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 쪽은 수락리에서 승전 기념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 (‘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 쪽은 집단 시설 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 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대는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12.9Km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