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명성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명성산

명성산

11.7 Km    94551     2023-11-1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 자 소리 ‘성’ 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너머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 말~10월 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멍우리협곡캠핑장

멍우리협곡캠핑장

11.8 Km    0     2023-12-05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회산길 400

멍우리협곡캠핑장은 한탄강변 멍우리협곡 주상절리 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 캠핑장 앞을 지나는 경치좋은 곳이다. 멍우리 협곡은 포천지역 한탄강에서도 화적연과 더불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캠핑장 근처에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가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주상절리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특히 캠핑장 사이트 전부가 울창한 숲속에 있고 아침저녁으로 한탄강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케렌시아펜션

케렌시아펜션

1.2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창동로 2282 펜션

아름다운 한탄강 절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안락한 휴식, 한탄강과 고석정,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서비스와 고급스럽고 깔끔한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한탄강 계곡이 한눈에 보인다. 캐나다산 원목으로 건축한 낭만적인 분위기의 케렌시아 펜션에서 반려견과 함께 낭만적인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다. 케렌시아 펜션과 함께하는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터닝포인트카라반&캠핑

터닝포인트카라반&캠핑

11.8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316-6

터닝 포인트 카라반/캠핑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철원군청을 기점으로 문혜교차로 서면초등학교를 거치면 닿는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이다. 이곳은 계단식으로 배치한 캐러밴 9대를 갖추고 있다. 1구역에 5대, 2구역에 4대가 있는데, 모든 캐러밴을 탁 트인 풍경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게 배치했다. 캐러밴은 두 가지 종류이며, 크기와 내부 구조에 차이가 있을 뿐 구비 품목이 대동소이하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어닝 아래 바비큐 시설, 파라솔, 테이블, 의자를 마련했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지만, 자동차로 5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다.

교동 장독대마을

11.8 Km    21881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교동길 123

교동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동쪽에는 해 뜨는 멍우리 나들길, 북쪽에는 한탄강의 상류 아우라지가 굽이쳐 흐르고 있다. 1995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주택단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농가마다 정원과 담장에 심어놓은 야생화와 원두막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풍요로운 벌판에는 논과 밭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천연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의 가재, 도롱뇽, 반딧불, 철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 이름 유래를 보면 옛날에 용이 수도를 한 후 승천한 곳이라고도 하고 또는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점차 변하여 [데룡골]로 불리다가 지금은 교동(蛟洞)으로 굳어졌다. 교룡(蛟龍)은 뱀과 같은 전설상의 용으로 뜻으로 이루지 못한 용을 말한다. 교동 장독대 마을은 2022년 으뜸촌에도 선정된 팜스테이 관광촌이다. 으뜸촌이란 농촌사업 부분에서 체험, 교육, 음식, 숙박에 대한 평가를 해서 등급을 결정하는 제도에서 4개 부분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을 말한다. 장독대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계절별로 깍두기 담그기, 옥수수 삶아먹기, 감자전 만들기, 김치전 만들기, 농산물 푸드테라피, 창의 미술, 우리쌀 클레이 등을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에 맞추어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와 체험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푸근함을 전해주어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며, 산과 계곡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골마을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도 할 수 있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와수시장 (1,6일)

와수시장 (1,6일)

11.8 Km    13731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서면 와수로184번길 12
033-458-9688

옛 김화권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한 시장이다. 현재는 김화읍과 서면, 근남면에서 5일장으로 철원 산간지역에선 드물게 크게 성횡하는 시장이다. 평야와 산간지역이 어우러져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철원평야의 동쪽에 있는 와수장은 산악이 많은 관계로 무공해 산채가 많이 생산되며 특히 근남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더덕, 취나물 등이 유명하다. 중국산 수입 음양곽(일명 삼지 구엽초)이 아닌 야생 음양곽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북을 바라보는 연천 역사의 하루 코스

북을 바라보는 연천 역사의 하루 코스

11.8 Km    3307     2023-08-09

북녘땅이 보이는 연천의 하루 코스다. 산세가 깊고 개발이 더딘 연천의 제법 긴 코스지만 꾸밈이 없는 자연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드문 코스다. 골이 깊어 고대산이라 불리는 산을 중심으로 전망대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남아 있는 급수탑과 전곡리 유적지까지 역사의 흔적을 바라보자.

프로방스 카페

프로방스 카페

1.2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299

맛있는 수제 디저트가 있고,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는 반려견 동반 가능한 프로방스 카페입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

11.9 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

철원군 외촌리에 있는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2층, 연면적 135㎡(40.9평) 규모의 시멘트벽돌 조적조 건축물이다. 오르내림 창호, 출입구의 모접기, 기둥 상부와 천장의 모서리 처리 수법 등에서 근대건축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건축물은 북한 정권 하에서 불순분자 색출, 반공 인사들의 체포 등 만행을 자행하던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원명은 곡물검사소 철원 출장소로서 현재 구 철원 시가지 유적 중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보가산성지(지장산)

11.9 Km    43928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산251

보가산성은 험준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보개산에 있어 일명 보개산성으로도 불린다. 현재 상당 부분 훼손되기는 했으나 부분적으로 성벽이 잘 남아 있다. 둘레 4km 정도이며 평면 형태는 뾰족한 고구마 같은 모습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다듬어서 포개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포천시에는 궁예와 관련된 명소들이 여럿 있다. 보개산성도 궁예와 연관이 있다. 강원도 철원에 도읍하였던 태봉 국왕 궁예가 자기의 부하 장군이었던 왕건에 쫓길 때 왕건과 싸운 성터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높이 877m의 지장산은 등산 코스로 매우 좋다.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북쪽으로 민간인 통제구역인 금학산(947m)과 고대산(832m)이 우뚝 솟아있고 동서로는 철원평야 및 연천 일대가 시원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보개산 자락과 지장산 자락 사이에 자리한 보가산성은 아는 사람이 흔치 않다. 지장산 자연 계곡 안에 발을 들여놓은 뒤 2㎞는 더 들어가야 산성지 안내문을 만날 수 있으니, 웬만한 사람은 지장산 자연 계곡의 수려함에만 눈길을 빼앗겼다가 돌아서기 일쑤다. 성 안쪽 일부에 평탄한 곳이 조성되어 있어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며, 다량의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기와조각은 회청색의 경질이며 생선뼈무늬, 복합무늬, 민무늬 등이 새겨져 있다. 성 안에서도 이동하기 어려운 험준한 곳에 지어졌다는 점에서 다른 성과 차이가 있으며, 이로 보아 영역 확장과 지배를 위한 성이라기보다는 피난성일 것으로 판단된다. 입지·유래·축성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고려 초기의 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