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쌍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흥 쌍충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흥 쌍충사

13.9 Km    19120     2024-04-30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34

쌍충사는 충열공 이대원과 충장공 정운을 배향하는 사당이다. 이대원은 1587년 녹도만호로서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적을 맞아 전과를 올렸고 손죽도 해상에서 순절하였다. 정운은 유성룡의 천거로 1591년 녹도만호로 부임했고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과 함께 옥포·한산해전 등에서 선봉장으로서 전과를 올리고 몰운대에서 순절하다. 쌍충사는 1605년 이대원의 아들인 이대상이 세웠으며, 1990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내부에는 이대원과 정운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쌍충사는 봉암리 해안가 높은 언덕위에 자리잡고 있어 소록도와 녹동항, 녹동항 바다정원이 바로 보이며 이곳을 둘러본 후 뒷문으로 나가면 공원형식의 녹도진 성지가 있다.

고흥권

고흥권

14.2 Km    22821     2023-05-02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061-830-6483

고흥권은 녹동항을 기점으로 고흥반도 일대에 퍼져 있는 섬들을 포함한다. 이 지역은 고흥군 도화면 남쪽 단장리 앞바다에 5월이 되면 감성돔이 산란을 위해 모여들기 때문에 남해안 최대의 감성돔 낚시터로 손꼽힌다. 목섬의 서쪽해안, 소염도의 남쪽과 북쪽해안, 대염도의 남쪽해안, 지죽도의 남서해안에 갯바위낚시의 포인트가 많이 있다. 배낚시터는 단장리 앞 내만, 대염도와 지죽도 사이, 대염도 남쪽지역, 죽도와 고흥 반도 사이의 유속이 있는 지역 등이 있다. 풍남과 녹동 앞바다에서는 배낚시로 감성돔, 농어, 노래미, 도다리 등으로 쿨러를 채울 수 있고 소사도(거북섬), 섬고여, 월호도, 대두라도, 지마섬에서는 내림감성돔을 노릴만한 포인트가 산재한다. * 겨울엔 수온이 낮아 거문도로 낚시를 간다.

시호도

14.2 Km    6450     2024-02-01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리

시호도는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무인도로 나로도에서 1km 떨어져 있다. 주검 시(尸) 자에 호랑이 호(虎)자를 쓰는데, 하늘에서 섬 전체를 내려다보면 마치 호랑이가 비스듬히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명에서 벗어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한 원시인의 삶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원시체험의 섬으로 직접 원시인이 되어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시호도는 섬 전체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에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풀이 자라고 있으며,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이곳에서 원시체험을 하려면 시호도원시체험의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등이 있다.

거금도

거금도

14.2 Km    53291     2023-07-13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일원

고흥반도 도양읍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소록도 바로 아래 위치한 섬이다. 조선시대에는 도양 목장에 속한 마목장의 하나로 절이도(折爾島)라 하였다. 그 후 강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897년 돌산군 금산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금산면이 되었다. 큰 금맥이 있어 거억금도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있다. 최고점은 적대봉(592m)이며, 400m 내외의 산지가 많으나 서쪽과 북쪽은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은 사질 해안이 많으나 돌출한 갑 일대는 암석 해안을 이루고 있으며, 해식애도 발달해 있다.

오천몽돌해변

오천몽돌해변

14.4 Km    2     2023-04-26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 138-9

오천몽돌해변은 거금도에 있는 해변이며 고흥군 금산면 오천리에 있다. 고흥반도 끝에 있는 녹동항에서 소록도를 거쳐 거금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곳은 고흥 10경 중 제7경인 금산 해안 경관에 속한다. 오천몽돌해변은 해안 전체가 몽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절벽 주변 해변에 큼직한 몽돌밭이 있는데 모래알 한 알 없이 온통 몽돌밭이다. 돌은 둥글둥글하나 크기는 주먹보다 커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해 생각보다 큰 크기에 놀라곤 한다. 하지만 신기하다고 해서 몽돌을 가져가서는 안 된다. 불법이기 때문이다. 해변이긴 하지만 수영은 거센 파도 때문에 금지되어 있다. 대신 청각적으로 수영 못지않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멀리서부터 파도가 달려와 둥근 돌과 만날 때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돌들이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파도를 만날 때 자그락자그락 내는 소리를 내는데 이는 도시에선 쉽사리 들을 수 없는 순도 100% 자연의 소리다.

소록도

소록도

14.4 Km    84370     2023-06-22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소록도는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1㎞가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 이 섬은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이지만, 현재는 700여명의 환자들이 애환을 딛고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섬의 면적은 4.42㎢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2009년도 개통된 소록대교는 국도 27호선을 이용하여 소록도까지 이동 가능하며 이로 인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국립소록도병원은 1916년 설립된 소록도 자혜의원에서 시작되는데, 이 병원은 당시 조선 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었다. 이곳의 중앙공원은 1936년 12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연인원 6만여 명의 환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19,834.8m²(6천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지금도 공원 안에 들어서면 환자들이 직접 가꾸어 놓은 갖가지 모양의 나무들과 함께 전체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공원 곳곳에는 환자들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기념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공원 입구에는 일제 때의 원장이 이곳에 수용된 한센병 환자들을 불법감금하고 출감하는 날에는 예외없이 강제로 정관수술을 시행했던 감금실과 검시실이 있다. 이 검시실 앞에는 25세 젊은 나이에 강제로 정관수술을 받은 환자의 애절한 시가 남아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한 소록도병원의 역사와 환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갖가지 자료가 전시된 생활자료관이 있다. 녹동항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추위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갖가지 기묘한 바위들과 함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있는 나로도 해수욕장은 완만한 해안선과 얕은 수심으로 가족휴양객들의 피서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녹동에서 승용차로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팔영산자연휴양림을 찾으면 산과 계곡, 일출의 장관을 즐길 수 있고, 숙박시설로 휴양림 내 산막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이 밖에도 공원내에는 나환자 시인 한하운의 보리피리 시비, 일본인이면서 조선 환자들을 가족처럼 아껴주며 헌신적으로 보살핌으로써 소록도의 슈바이처라 일컬어지는 ‘하나이젠키치 원장’의 창덕비, 그리고 “한센병은 낫는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구라탑 등 환자들의 애환과 박애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념물들이 세워져 있다. 또한, 섬내에는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이 잘 어우러져 있는 소록도해수욕장이 있다.

풍류해수욕장

14.4 Km    29922     2024-04-24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풍류리

고흥읍에서 서북쪽으로 851번 지방도를 가다가 학림마을 대밭 3거리에서 좌회전 후 4km를 가면 고흥만 방조제에 이른 후 우회전하여 1km를 더 가면 풍류해수욕장이 나온다. 백사장 길이는 약 500m, 폭 50m로 모래사장은 넓고 깨끗하며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간조시에는 조개 잡기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풍류해수욕장의 크기는 아담하지만 해안가에 심어진 소나무와 상록수가 빼곡해 나무 그늘이 되어 더위를 식혀주고 평상이 있어 차박, 노지 캠핑 명소로 손색이 없으며 취사가 허용되는 몇 안 되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풍류해수욕장에서 1km 거리에 고흥만방조제 가는 길은 봄이 되면 유채꽃밭과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14.5 Km    517     2023-07-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장기산선암길 353

한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800mm 주 망원경 및 다수의 보조망원경, 천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 관측, 야간에는 달과 행성,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 자리 잡아 다도해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거금대교

14.6 Km    0     2023-12-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금산면의 거금도와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의 소록도 사이를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일명 금빛 대교라고도 하는데 멀리서 거금대교를 보면 햇빛에 반사되는 다리의 모습이 금빛으로 번쩍인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세상의 모든 다리는 그저 다리(橋)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메신저(Messenger)다. 거금대교는 고흥과 금산면(金山面) 주민들의 애환과 삶을 짊어지며 고흥의 가장 아름다운 명소가 되었으며 메신저가 되었다. 거금대교와 이어진 소록대교 구간은 우리나라 해상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아름답고 청정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자동차와 자전거,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이 길은, 당신이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 가는 고흥 거금-소록대교 드라이브 코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 고흥관광)

소록대교

14.7 Km    0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고흥군 도양읍과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소록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멀리서 보면 마치 한 마리의 사슴과 같다고 붙여진 소록도는 한센병 환자들의 아픔과 그 아픔을 안고 봉사했던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의 숭고한 사랑이 담긴 곳이다. 소록대교는 사랑의 다리이자 희생의 사연이 담긴 다리이기도 하다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로 길이는 1.16k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진 자정 모노 케이블 현수교로서, 12개의 교각이 설치되어 있으며, 교량 상판을 매단 케이블은 높이 87.5m에 이르는 주탑 2개가 지탱하고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국립소록도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센병 환자와 병원 지원, 자원봉사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데, 소록대교의 개통으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소록도 주민들이 섬 밖으로 왕래하기가 편리해졌다.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매주 토요일 오후 500대의 드론쇼를 개최,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면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드론쇼 공연은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경이로운 연출을 선보여 매주 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