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5-03-17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041-750-2319
*하기 축제 먹거리 정보는 전년도(2024년) 정보로, 2025년도 축제 먹거리 정보는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 충남 금산에서 금산인삼축제가 매년 개최된다. 인삼캐기체험과 건강체험관, 인삼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제인삼교역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인삼전통 문화체험, 인삼에 로봇과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가족 참여 미래 콘텐츠 등이 준비되어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19.3Km 2025-07-04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고려(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인삼 재배, 기구, 모형, 효능, 음식, 인삼류, 제품류 등을 전시하고 각종 영상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인삼에 관한 모든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삼 종합전시관이다. 해마다 금산인삼제에서 인삼 선발대회가 열리는데 역대 수상 받은 인삼들이 1층 로비에 전시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9.4Km 2024-10-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동마을
연석산(927m)은 동상면 소재지를 미처 못가는, 전주에서 26㎞ 지점에 있는 사봉리 연동부락 동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연동부락은 감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10여 호 정도의 마을로 공해도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을 갖고 있다. 연석산 입구에 연석사라 부르고 있는 사찰이 있는데 낡은 건물을 헐고 1993년에 새로 대웅전을 웅장하게 지었다. 연석사를 지나 정상을 향하여 500m쯤 가면 산신령에게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 위하여 촛불을 켜 놓고 아낙네들이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뜨인다. 바로 이곳 산제당에서부터 산행은 시작된다. 숲으로 우거진 등산로를 타고 10여 분 정도 오르면 각시소가 나온다 각시소를 지나 숲과 숲으로 덮여있는 낭떠러지에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폭포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시원스럽게 하여 피로를 씻어준다. 폭포 바로 위에는 여인이 베를 짜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베틀바위가 나온다. 전설에 의하면 각시가 베틀바위에서 베를 짜면서 피로와 외로움을 잊기 위하여 폭포 아래에 있는 소(沼)에서 목욕을 하였다 하여 각시소(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치 하늘을 찌를 듯이 칭칭나무가 울창하게 우러져 하늘마저 보이지 않는 등산로를 걷다보면 귀여운 새끼 다람쥐가 놀란 듯이 기웃거리며, 이름모를 산새소리, 계곡의 물소리 등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을 자연 속으로 파묻히게 한다. 연석산은 해발 960m로 정상까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정상에 오르면 진안군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 경계에 있는 해발 1,125m인 운장산이 눈앞에 전개되며 운장산 정상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연동부락에서 밀림 지대의 숲 속을 헤치며 정상까지 가는 데는 2시간이면 족하다. 이 산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산이다. 연석산은 전주에서 가까운 곳으로 등산인에게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19.4Km 2025-05-16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041-750-2316
여름철 보양대표음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에 여름 ‘물’체험과 건강 ‘약초’체험이 어우러진 전국 최초의 삼계탕 축제로서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약초 삼계탕 한 그릇과 다채로운 여름 건강문화체험으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여름 대표 축제이다.
19.4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탑정로427번길 14-1
은진향교 대성전은 조선 태조 7년에 은진면 용산리에 있었으나 인조 20년 (1642) 현재의 위치인 교촌리 77번지로 옮겨 지었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있었던 지방교육기관으로서 제사공간인 문묘와 강학공간인 명륜당으로 나누어진다. 대성전은 문묘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고종 31년(1894) 과거제도의 폐지로 향교는 강학기능이 쇠퇴하고 문묘의 향사 기능이 주가 되었다. 은진향교에는 9인의 중국선현을 포함하여 27위를 배향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과 가을에 음력으로 2월과 8월 상정일에 유림들이 모여 선현들을 존모 하는 행사로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이를 석존제라고 한다. <출처: 논산시 문화관광>
19.4Km 2025-06-18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탑정로427번길 14-1
은진향교는 고려 우왕 6년에 세웠고 조선 광해군 7년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긴 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향교 건물로는 대성전(사당), 명륜당(강당), 동재와 서재(기숙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조선의 유학자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향교 인근으로는 익성군 신도비 및 무석, 와야리 벽화마을, 논산 칠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관광객들의 산책코스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는 김홍신문학관, 충남승마클럽 등이 있다.
19.4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화곡1길 53-15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용화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소자파의 묘비다. 1526년(중종 21)에 건립되었으며 진주소씨 익산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높이 165㎝, 너비 93㎝, 두께 23㎝이다. 화강암으로 된 대석은 가로 136㎝, 세로 98㎝, 높이 73㎝이며, 전면과 후면은 2개의 정사각형 안에 용화문을, 윗부분은 연판문으로 장식하였다. 4각의 받침돌은 국화무늬를 조각하였다. 머릿돌은 앞·뒷면에 연꽃과 구름무늬를 새겨 넣었는데 그 조각이 매우 섬세하고 뛰어나다. 비의 전액은 글씨 크기가 약 10㎝로 김희수(1475~1527)가 썼으며 남곤(1471~1527)의 글이다. 비의 뒷면은 이행(1478~1534)의 글이고, 글씨는 크기가 약 10㎝로 성세창(1487~1548)이 썼다. 비의 모습이 완전하고 비문의 글씨도 선명하며 조각 수법도 우수하다. 또한 비의 건립연대가 중종 21년(1526)으로 익산지역에 전해오는 금석문으로서는 가장 빠른 것이어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19.4Km 2024-05-30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226
042-581-0987
정자나무가든(대전)은 대전 서구 남부 외곽에 위치한 고기집이다. 이 곳은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약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하천변에 커다란 정자나무가 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대전광역시 관내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장태산과 가까운 농촌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 곳에서는 한우 암소고기, 토종 흑돼지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접 기른 웰빙 쌈 채소와 고추장불고기 등을 맛볼 수 있는 청국장 쌈밥도 인기 메뉴이다. 정자나무가든(대전)은 벌곡로와 장안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장태산 외에 장안저수지, 흑석유원지, 노루벌캠핑장 등이 있다.
19.5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용기길 66
두여 정보화마을은 맑은 시냇물이 흐르며 넓고 시원한 들판을 바라보면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훈훈한 인심의 마을이다. 호남의 최초 관문인 익산시 여산면은 마한, 백제시대 여래비리국으로 출발하여 조선시대 여산현, 여산도호부 등을 거쳐 1914년 3월에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또한 지역 특성상 천호산과 용화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지역으로 예로부터 신비한 효능을 지닌 황토흙의 넓은 평야지대에서 참외, 메론, 양파, 딸기 등 품질 좋은 농축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이곳은 여산동헌, 이병기선생생가, 여산향교 대성전, 남원사 미륵전, 문수사 대웅전, 백지사터, 현재는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은 호남 유일의 자연동굴인 천호동굴(천연기념물 177호), 대원군척화비, 천주교성지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