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4-0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063-430-2393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가 나오는 시기가 왔다. 1년 중 봄에만 마실 수 있는 자연 음료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의 고로쇠 군락지에서 주로 나온다. 고로쇠 수액은 기온이 낮은 밤에 고로쇠나무의 뿌리가 땅속의 물을 빨아드려 줄기 속을 수액으로 채우고, 밤이 자나고 낮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을 받으면 줄기 안의 수분과 공기가 팽창하고 압력이 줄어들며 고로쇠 줄기 안의 수분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때 천공이라는 구멍을 뚫게 되면 여기서 고로쇠 수액이 나온다. 기온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양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데, 진안고원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로 일교차가 커 좋은 품질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다.
12.8Km 2025-01-02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삼거길 12
063-432-9777
숙박시설과 노래방이 갖추어져 있어 여행객들의 이용이 편리하다. 메뉴로는 주자천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 메기와 쏘가리, 피라미, 시래기 등으로 끓인 민물 매운탕이 있고, 인삼, 밤, 대추, 마늘을 넣은 토종닭, 옻닭 등이 있다.
12.9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716
운장산 자락 운일암반일암 관광지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진안군에서 관리하는 캠핑장이다. 지명의 유래는 과거 절벽에 길이 없고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라 해서 운일암,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려 ‘운일암반일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해진다. 캠핑 구역은 위쪽에 있는 상(上) 캠핑장과 아래쪽에 있는 하(下) 캠핑장, 계곡 주변의 몇 군데 야영장으로 나뉜다. 이곳 계곡은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인적이 드물다. 특히 상류 쪽에 있는 정자에 올라 계곡의 풍경을 보면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크고 작은 폭포와 기암괴석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계곡물을 따라 자리한 커다란 바위와 깎아내린 듯한 절벽이 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가족 단위는 물론 동호회를 비롯한 단체관광도 많이 오는데 계곡 산책로, 무지개다리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운일암반일암의 꽃은 계곡인데 곳곳에 계곡으로 접근하는 안전한 계단이 있으며 계곡 중앙에 사방댐이 있어서 여름에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이다. 수심은 얕은 편이라 아이들도 부담 없이 놀 수 있고 물이 맑아 다슬기 등을 잡을 수도 있다.
13.5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길 27-1
행림서원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으로 만죽헌 서익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서익은 선조 2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의주 목사까지 올랐으나, 탄핵을 받은 이이와 정철을 변호하여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 서원은 고종 4년에 지었는데 서원 앞에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어 행림서원이라 이름 짓고, 산노리 효암서원에서 분향하던 서익 선생을 옮겨 모셨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1926년에 다시 짓고, 이소 선생을 추가로 모셨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경내에는 서익 선생의 묘정비가 있으며,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다. 주변 관광 명소는 반야사, 탑정 저수지, 효암서원, 둥구리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있다.
13.6Km 2024-12-05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 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기암절벽 운일암·반일암 계곡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렸다. 이곳에는 용소 바위, 족두리 바위, 천렵 바위, 대불 바위 등의 집채 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산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그야말로 자연 조화의 극치이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운일암·반일암에는 이러한 기암절벽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름다리가 있다.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에서 데크 탐방로를 따라 명도봉 방향으로 가면 길이 220m의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으며, 왕복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진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 : 진안군 문화관광)
13.6Km 2025-03-18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충남 금산군 대둔산 자락에 위치한 문화공간이다.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그림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한국 최초의 그림책 마을이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다.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넉점반 도서관, 행복 도서관이 있다. 힐링을 할 수 있는 명상정원,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한옥공간, 가족과 함께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인근에 진산성지, 진산역사문화관,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