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10.1 Km    315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575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은 고요함과 넉넉함으로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힘들게 지내온 시간을 멈추고 주변의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마당이 주는 싱그러운 공기와 향긋한 내음을 맡으며 행복한 여유를 즐긴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이다.

향가유원지

향가유원지

10.1 Km    32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575

향가리 유원지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외 향가마을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 섬진강의 중간지점,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현지인들은 향가리를 행가 또는 행가리라고 부른다.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이라 하고, 근처의 옥출산을 가산(佳山) 즉,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향가(香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남원몽심재

10.2 Km    1669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수지면 내호곡2길 19

남원 몽심재는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고택으로, 이전에 거주하던 박인기의 7대조인 죽산 박씨 박동식(1753~1830)이 세웠다고 한다. 조선 후기 전북 지방 상류 가정의 전형적인 가옥 형태를 잘 보전하고 있다. 산을 등지고 있는 집 앞으로는 낮은 구릉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채의 건물이 산자락의 급한 경사면을 따라 앞뒤로 자리하고 있어 높이를 달리하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보이며, 그 뒤편의 바깥채와 중간문을 각기 높이 쌓은 축대 위에 세웠다. 안채에도 아래의 공간을 외양간으로 사용할 만큼 높은 받침부를 두었다. 평면 배치상 특이점은 안채 서측에 마루와 방을 두어 주부의 생활이 편리하도록 배려하고 대청 동측에 도장을 설치하고 건너방을 아래쪽에 두어서 채광이 잘되도록 하였다. 또 사랑채에는 방을 일곱 개나 두어 대청보다는 실제 주거 공간의 확대를 꾀하고 있는 등 매우 치밀하고 깊은 배려 끝에 이 집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랑채는 매우 호화롭게 지어졌는데 전면에 세워진 기둥이 모두 팔각기둥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희귀한 예이며 주초도 이러한 기둥에 걸맞도록 정성껏 다듬어진 것을 사용하였다. 아랫사람들이 거주하는 문간채 동쪽에 대청 한 칸을 둔 것은 다른 상류 가옥에서는 볼 수 없는 예로서 하층민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건물들이 높이 솟아 있음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멋과 그윽한 정취를 자아내어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준다.

가정녹색농촌체험마을

10.2 Km    24572     2023-05-16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120

가정 마을은 300여 년 전 밀양 박씨가 처음 이곳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10대손에 이르고 있다. 가정마을의 이름은 한자로 나뭇가지 가자를 쓴다.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 마을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숲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다. 맑은 청정지역 섬진강 물과 주변지형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주사,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회유하며 살고 수변식물과 수중식물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마을 앞에 야영과 래프팅이 가능한 청소년 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위치해 있고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가정역이 있으며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용 6km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섬진강

섬진강

10.2 Km    16488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의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 저수지를 이룬다. 순창, 곡성군, 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지리적으로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3도에 걸쳐 있고 역사적으로는 고대 가야문화와 백제문화의 충돌지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임진왜란과 정유왜란 때는 왜군의 침입경로였으며 조선시대 말기에는 동학농민전쟁이 승화되기도 한 장소이다. 주요 지류로는 정읍시 산내면에서 합류되는 추령천을 비롯해 일중천, 오수천, 심초천, 경천, 옥과천, 요천, 수지천, 보성강, 황전천, 서시천, 가리내, 화개천, 횡천강 등이 있다.

본래 섬진강의 이름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 모래가람, 모래내, 다사강, 대사강, 사천, 기문하 등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인 1385년(우왕11)경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 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했다고 한다. 하류의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는 840년에 중창된 신라의 고찰인 쌍계사와 불일암, 불일폭포가 있다. 명산물로는 은어와 참게를 들 수 있다.

삼화관광농원

10.3 Km    21858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삼오삼응길 68

옥과 기안 컨트리클럽에 인접한 대단위 과수 재배 농원이다. 사과와 단감, 밤나무가 가꾸어진 8,000여 평 과수단지가 농촌의 정취가 자연스럽게 배어난다. 과수 수확 계절이 오면 과일따기 체험을 한다. 또한, 이곳은 오리요리 음식점을 같이 운영하여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찾는 오래된 단골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옥과에서 입면으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식당옆에는 카페 IM208도 있어서 젊은 고객층의 방문도 늘고 있다.

향가산장

향가산장

10.3 Km    0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향가로 574-45

메기탕으로 유명한 순창의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섬진강을 바라다볼 수 있는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큼직한 메기가 통째로 들어간 메기탕과 메기찜이 대표 메뉴다. 매콤한 맛에 비린내가 나지 않아, 민물매운탕을 접하기 힘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맛집으로 알려져 웨이팅 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평일은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하고 있으니 이 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매운탕이지만 많이 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인근에 향가유원지, 가이아농장, 순창앵무새팜 등 볼거리,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겸면목화공원

10.4 Km    19732     2023-09-26

전라남도 곡성군 겸면

가을이면 목화공원 주변에 목화꽃과 메밀꽃이 가득 피어나고 그늘이 많아 무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이다. 겸면목화 공원은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27호선 사이를 흐르는 겸면천의 하천 둔치에 위치하고 있다. 수량이 많아지면 물에 살짝 잠기는 하천 징검다리와 나무 데크다리가 있어 편하게 공원을 오갈 수 있다. 데크길 안쪽으로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있고 솜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설명하는 안내문이 있어 짧은 지식을 채울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작은 운동장과 연못이 있고 목화밭을 가로질러 식물터널이 있다. 목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면 겸면목화공원에서 겸면천 건너 직선거리 530m 지점에 겸면목화마을이 있다. 차량 이동 15분, 약 13km 거리에 도림사계곡이 있다

봉조농촌체험학교

10.4 Km    19851     2023-12-09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봉조길 114

봉조농촌체험학교는 봉조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에게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옛 봉조분교(초등학교)에 만든 농촌체험학습장이다. 고즈넉한 시골 학교에 정원과 뜰, 그리고 연못을 만들었고 교정 뒷편에는 대형 원두막이 있어 실외 수업이나 식사 장소로 활용하며 옛 교실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여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체험은 봄, 여름, 가을의 계절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식생활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시골밥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학교에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에 한 개 학교(단체)만 독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당일 방문 체험은 불가능하며 15인 이상 단체만 체험이 가능하다.

곡성 단군전

1.0 Km    20914     2024-02-01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영운1길 33

곡성읍 영운천변에 위치한 이곳은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왕검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이 사당은 3.1 운동 당시 곡성에서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곡성 보통학교 교사 백당 신태윤 선생이 1909년 부임한 이후 일제 몰래 초가로 단군전을 지었고, 일제하에서도 개천절에 주민들과 이곳에 모여 기념식을 올리고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였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익공은 연꽃과 봉오리가 조각되었고 보머리는 봉황 머리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과 3월 15일 어천절에 단군 성조의 제사를 모시며 일제로부터 독립을 위해 애국동지를 규합하고 단합을 약속하였던 곳으로 경내에는 3·1운동 기념비와 설립자 백당 기념관이 있다. 백당 신태윤 선생은 기미년(1919) 3.1운동 당시 많은 군민 학도들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경찰에 잡혀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2005년 12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차량 이동 5분, 2.2km거리에 곡성향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