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기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기향교

연기향교

0m    3587     2023-12-0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교촌3길 1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연기향교의 처음 위치는 연기리 서쪽이었는데 이후 인조 27년(1649) 연기현의 남쪽으로 옮겼다가, 숙종 10년(1684)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제기고, 전사청, 내삼문, 동협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고, 명륜당은 교생들이 학문을 배우고 토론하던 장소이다. 연기향교에는 지방관의 공적, 선정 기념비 22기와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도 세워져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으며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22종 36 책, 사본 34종 60 책 등이 있으며 향교 유생들의 명부와 향교 교육 관련 규정인 절목, 그리고 17세기 연기의 향안과 향약 자료 등이 보존되어 있어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송하한정식

송하한정식

10.3 Km    1     2024-04-04

세종특별자치시 운주산로 72

송하한정식은 민어요리 전문점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외관에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진다. 대표 메뉴는 갖가지 찬이 상에 오르는 민어정식이다. 민어구이를 먹기 좋게 손질하여 상에 올리는데, 손질 전 민어를 보기 원한다면 업주에게 얘기하면 된다.

오송호수공원

오송호수공원

10.5 Km    1     2023-01-1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902

청주오송공원은 청주 오송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산책 겸 도보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공원 이름에 걸맞게 다섯 그루의 소나무도 볼 수 있으며 규모가 큰 편이어서 공원을 한 바퀴 다 돌기 위해서는 약 한 시간이 소요된다. 걷는 길에는 수상 데크 길이 있어 사시사철 계절의 바람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다. 수변에는 수질 개선을 위해 연밭이 조성되어 있다.

다낭

다낭

10.6 Km    1     2024-02-0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3로 65-22

다낭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에 있는 베트남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이국적인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손수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올린 소고기쌀국수다. 다진 고기를 직화로 구워서 넣은 직화 쌀국수도 인기다. 이 밖에 돈가스월남쌈, 직화구이 월남쌈, 커리 쌀국수, 팟타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H호텔 세종시티

H호텔 세종시티

10.7 Km    1     2024-01-3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로 178

H호텔 세종시티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에 있다.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있어서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객실은 스탠다드, 슈페리어, 패밀리 등 11개 형태로 구분되며, 총 300개 객실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웨딩과 피로연이 열리는 그랜드 볼룸이 있다. 오창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오창호수공원과 미래지농촌테마파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동혈사

동혈사

10.8 Km    17633     2023-12-08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동혈사길 77

동혈사는 충남 공주시내 북쪽 의당면의 천태산 중턱에 자리한 사찰이다. 이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며,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서남북의 혈(穴)에 위치하여 서혈사, 남혈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에 풍수사상이 널리 유행하면서 세워졌을 법한 그런 사찰이다. 지금 그러한 흔적은 현재의 사찰 아래쪽 동혈사터(銅穴寺址)에 남아 있다. 더욱이 단청을 하지 않은 대웅전의 모습은 사찰을 더욱 고풍스럽게 한다. 동혈사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기 위해 맞은편 산꼭대기에 오르면 옛 군용 헬기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천태산 주위의 풍광뿐 아니라 동혈사의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편, 경내 3층 석탑은 공주시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동혈사는 국도 43호선과 지방도 604호선 혹은 국도 23호선에서 의당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공주알밤농원, 중흥저수지 등이 있다.

비암사 도깨비도로

비암사 도깨비도로

10.9 Km    3138     2024-04-26

세종특별자치시 비암사길 137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비암사 도깨비 도로는 내리막 길이지만 마치 올라가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구간을 말한다. 비암사로 올라가는 약 1.3km 중간지점쯤 150 여 m 구간이 해당된다. 도깨비 도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한 번쯤 시험해보기도 한다.

비암사(세종)

비암사(세종)

10.9 Km    29414     2024-03-20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1960년에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효종 8년(1657)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재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높이 15m, 둘레 7.5m인 이 나무는 비암사로 오르는 계단 옆에 있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청주숯불갈비

청주숯불갈비

11.0 Km    19925     2024-03-1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422
043-232-2992

1985년에 문을 열어 줄곧 운영되고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찜 정식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돼지갈비찜과 된장찌개, 공깃밥이 나온다. 그밖에 한우 안창살, 생등심, 특수부위 모둠,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청룡사(청주)

11.2 Km    20551     2023-12-14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정로 116

청주 구룡산에 자리한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청주의 초입은 여름이면 동굴 속을 떠올리게 하는 플라타너스 가로수길로 시작된다. 전국의 고속도로 진입로 중 가장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청주 청룡사는 이 가로수길 초입 수의동에 자리한다. 수의동은 예로부터 절의를 지킨 사람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 청룡사 인근에는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로 동래성을 끝까지 지키다 순국한 송상현의 묘소와 위패를 모신 충렬사가 있기도 하다. 청룡사라는 이름은 산사를 품고 있는 구룡산과 연관이 있는데 구룡산의 형세가 아홉 마리의 용이 구슬을 다투고 있는 듯한 모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니 청룡사는 이 아홉 마리 용 가운데 청룡을 나타내는 산줄기에 자리를 잡은 셈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명당으로 알려진 청룡사 인근에는 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의 많은 절터가 남아 있으며, 청룡사가 위치하고 있는 이곳에도 신라 시대에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청룡사는 1925년 청신녀 박문수행이 수숫대에 흙을 발라 띠집을 짓고 구도행을 시작하면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는 이때 향불을 피우며 예불을 올렸을 것으로 생각되는 불상이 남아 있는데, 주불인 석가여래 좌상과 그 옆에 있는 조그마한 관음보살상이다. 이 두 불상은 흙으로 만든 토불이다. 토불은 흙부처, 또는 소조불상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나무로 골격을 만들고 진흙을 붙여 만든 불상을 말한다. 청룡사의 석가모니 불상은 흙이 주는 느낌만큼이나 이쪽저쪽이 둥글둥글하다. 금칠을 입혔지만 투박한 조성 수법으로 인해 잘 다듬어지지 않은 흙의 표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정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