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마켓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DMZ마켓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DMZ마켓

DMZ마켓

0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열리는 DMZ 마켓은 철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판매한다. 철원에서 재배한 토종 마를 비롯해 두릅, 도라지 같은 농산물과 오디 아이스크림, 메밀전병, 나무 도마, 짚공예품까지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30여 농가에서 판매하는 이들 상품은 모두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특산물이어서 탄소 배출량까지 줄이는 일석이조 친환경 마켓이기도 하다. 마켓 한가운데 테이블도 놓여 있어 구매한 음식을 직접 먹어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바라보이는 은하수교까지 함께 챙겨보면 더욱더 알찬 쇼핑 코스가 된다.

담터오지글램핑

담터오지글램핑

10.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담터길 350

철원의 담터계곡 상류에 위치한 이색 돔 글램핑장이다. 관리동과 수영장은 리조트처럼 잘 꾸며져 있고, 돔 형태의 글램핑 사이트가 총 9개가 수영장 둘레를 따라 둥글게 배치되어 있다. 사이트마다 야외 개별 바비큐 공간과 테이블이 있고, 숯과 석쇠도 1회 무료 제공된다. 수영장은 일반 수영장과 온수 수영장이 있는데, 낮에도 물놀이하기 좋고, 예쁘지만, 특히 밤에 조명이 무척 아름다워 이국적인 기분을 내기 좋다.

산아래캠핑장

산아래캠핑장

10.0 Km    1     2023-12-08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담터길 275

산아래캠핑장은 담터계곡 상류 첫 번째에 자리한 캠핑장으로 펜션과 겸업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두 시간 남짓 거리에 있어서 적당한 위치이다. 8,925㎡의 면적에 펜션 4동과 오토캠핑장 32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 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계곡 쪽과 산 쪽에 다양한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사이트는 모두 파쇄석이며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가 나무 그늘 아래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 지역 와이파이 존이며 사이트마다 전기 콘센트가 있어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연박의 경우 이용 요금 할인을 해준다. 마일리지를 적용해서 사은품으로 쌀을 증정하는 점이 특이하다.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지만 다른 캠퍼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견종은 자제를 부탁한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울창한 수목과 암반을 따라 흐르는 계곡물이 시원해 한 여름에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수심은 얕은 편이라 어린이들도 물놀이가 가능한데 계곡의 상류에 있다는 점에서 수질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밤에는 맑은 공기 덕에 하늘에 쏟아지는 수많은 별을 관찰할 수 있다.

담터금학캠핑장

담터금학캠핑장

10.1 Km    2     2023-02-08

경기도 포천시 담터길 339

담터금학캠핑장은 포천과 화천의 경계가 되는 담터계곡 깊숙한 곳에 있다. 입구까지 마지막 3km는 비포장의 좁은 도로로 가야 하지만 그만큼 자연 속에 조용히 머물 수 있다. 나무그늘이 많고, 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서 사이트에서도 물멍하기 좋다. 전화 예약 후에 당일 방문해서 위치를 잡는 방식이다. 계곡은 대체로 넓고 얕아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부분 부분 깊은 소가 있어 이 부분은 주의하는 게 좋겠다. 간단한 매점이 있지만, 깊은 산속이라 가급적 식재료나 필수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벚골도토리막국수

벚골도토리막국수

10.1 Km    0     2024-02-22

경기도 포천시 숯골길 325

벚골도토리막국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도토리 전문 음식점이다. 메밀 막국수와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도토리막국수를 전문으로 한다. 갖은 야채를 넣어서 바싹하게 부친 도토리 빈대떡도 있고, 겨울에는 도토리국수와 옹심이를 섞어 만든 들깨 칼국수를 계절 메뉴로 낸다. 몸에 좋은 한방 엄나무 수육을 곁들임 메뉴로 먹을 수도 있다. 포천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해서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이었으나 이제는 멀리서도 찾는 식당이 되어 대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옆에 호수가 있어 봄가을에는 야외 테이블이 인기가 많다. 매장 뒤쪽으로는 정원도 있고, 산책길도 있어 식사 후에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삼부연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0.1 Km    42997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10.1 Km    3827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역고드름

역고드름

10.2 Km    1     2023-01-19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평화로 3282-76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의 경계에 있는 3번 국도, 철원군을 알리는 경계 표지판을 앞두고 차탄천을 가로지르는 작은 교량을 건너면 역고드름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평화누리길 12코스가 끝나는 곳, 평화누리길 자전거길 7코스로도 연결되는 역고드름은 군남홍수조절지~역고드름까지 28.2km 구간에 있다. 역고드름(승빙)은 고대산 자락의 폐터널 속에 열리는데 낙숫물이 지면에 있는 빙주에 떨어지며 자라거나, 열 분자 압력으로 지하수가 상승하여 지상의 빙주 속에 들어가며 자라는 원리로 생긴다. 12월 중순부터 자라서 3월까지만 볼 수 있으며, 안전 문제로 외부 관람을 하는 것이 좋다.

철원 철새도래지 (철원평야)

10.3 Km    33549     2023-12-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금강산전기철도교량

금강산전기철도교량

10.5 Km    2673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금강산전철은 경원선의 중심역이었던 철원역을 시발점으로 종착지인 내금강까지 총연장 116.6km를 1931년에 「철춘철도주식회사」에서 부설하고 금강산 전기철도주식회사에서 별도관리 및 운영했는데, 당시 금강산까지는 4시간반이 걸렸다. 원래 일제는 창도의 풍부한 지하자원인 유화철을 흥남경유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주민들의 강제 노력동원과 중국인들을 고용하여 1차로 1921년부터 1926년까지 부설하고 2차로 1926년부터 1931년에 걸쳐 창도에서 내금강까지 부설하면서 전기시설로 전환하였고 금강산관광과 자원수송을 병행하였다. 이 전철은 매일 8회 운행하였으며 내금강까지의 요금은 당시 쌀 한 가마니 값인 7원 56전으로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 냈다고 한다. 금강산전기철도는 일제 강점기 철원동부지역과 김화지역 학생들의 학교 통학에 이용되었고, 금강산 수학여행과 관련된 추억들이 많다고 한다. 1919년 착공하여 1924년 8월1일 1차로 철원 ~ 김화구간을, 1931년 7월1일 2차로 철원 ~ 내금강 전 구간 116.6km를 개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