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화문화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원평화문화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원평화문화광장

11.0 Km    0     2023-09-1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1319

철원 평화문화광장은 강원도가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에 2004년 남북한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화생명 지대를 관광 자원화한다는 취지로 조성한 곳이다. 평화문화광장은 미래를 대비한 상징적인 한민족 공동체 번영의 공간으로 상생과 공영, 화해와 협력, 평화공존의 정신을 나타내고, 평화, 문화, 생태, 통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향후 통일시대의 중심이 될 철원에 조성되었다. 철원 동송읍 강산·중강리와 철원읍 흥원리 일원 21만 6595㎡(6만 6,00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기념관, 주차장 및 조경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문화예술인의 연극·음악회 등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DMZ 관련 각종 학술회의·세미나 행사 유치 등을 유치해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

11.1 Km    5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대마1, 2리로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철원군 월하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안보관광지가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시행되고 있는데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백마고지전적지에서 보물찾기, 안보체험, 오대미 라이스클레이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동송저수지

동송저수지

11.2 Km    1923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철원평야의 안전영농 기반 일환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하여 전천후보로 불리기도 하는데 대규모 인공저수지이다. 철원안보 관광의 중심지인 제 2 땅굴 진입도로변에 위치하여 수려한 호수경관을 형성하면서, 겨울철에는 월동 철새들의 잠자리가 되기도 하는데 겨울철 새벽(7시경)에 일제히 비상하는 기러기떼의 군무 광경은 탐조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일명 강산 저수지라 불리기도 하는 동송 저수지는 학전리에 있는 보양호와 가곡 등지에서 유입되는 수자원을 저수하여 토목한 인공저수지이다. 둑의 길이는 총 2km여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연천에서 만나는 고구려

11.6 Km    39     2023-08-08

신탄리역은 백마고지역이 개방되기 전까지 경원선 철도중단점이었던 곳이다. 신탄리역 주변으로 ‘통일을 고대하는 마을’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고대산을 찾는 이가 많다. 연천의 호로고루성, 은대리성, 당포성은 남한에서 보기 힘든 고구려 유적지다. 한강까지 손에 넣었던 고구려가 임진강으로 후퇴하면서 마련한 방어선이다. 2000년대 들어서 발굴되어 세 유적지 모두 아직은 낯선 여행지다.

철원 철새도래지 (철원평야)

11.6 Km    33549     2023-12-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일랜드

자일랜드

11.7 Km    0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4350번길 154-187

포천에 위치한 자일랜드는 펜션, 글램핑, 오토캠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펜션은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운치 있고 단체실을 제외한 모든 글램핑장은 개별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넓은 부지를 갖춘 캠핑장답게 사이트 하나당 차량 1대와 4인(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머물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관리 사무실엔 전화, 팩스, 구급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매점엔 캠핑에 필요한 기본물품도 판매한다. 또 바비큐장이 각 텐트별로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석쇠망이나 숯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근처에 계곡이 있어 어린이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금붕어 연못을 통해 자연학습도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고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정비용을 내면 표고버섯 체험이 가능한데 바로 딴 버섯으로 캠핑요리에 활용하는 재미도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11.7 Km    2610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월정리역

월정리역

12.0 Km    2542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帶)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 가면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는 팻말 옆에 멈춰선 열차를 볼 수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 당시 북한군이 철수(撤收)하면서 열차 앞부분만을 가져가 지금은 객차로 쓰이는 뒷부분만 일부 남아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월정리역의 멈춰진 기차는 한국의 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현재 철원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한탄강벼룻길

12.1 Km    0     2023-11-09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무암이 깎여 주상절리 협곡을 이루는 강이다. 한탄강 벼룻길은 강이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을 가리키며, 한탄강 옆 절벽을 따라 폭포와 협곡, 마을을 잇는다. 부소천협곡에서 비둘기낭폭포까지 이어지며, 약 6km 정도의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멍우리 협곡의 웅장함과 고즈넉한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멍우리 협곡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2.1 Km    158     2023-10-2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멍우리협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할 정도로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부터 [술을 먹고 가지마라. 넘어지면 멍이진다.] 하여 멍우리라 불리웠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특징적인 것은 협곡이 양안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형특성상 하천이 굽이쳐 흐르기 때문에 한쪽은 하천에 의해 침식을 많이 받아 제4기의 현무암이 거의 깎여나가거나 일부가 남아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다른 한쪽은 이와 반대로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현무암 절벽에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한탄강 전역에 걸쳐서 관찰 할 수 있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크게 3부분으로 구분이 된다. 상부 콜로네이드(upper colonnade), 엔타블레쳐(entablature), 하부 콜로네이드(lower colonnade)로 나뉘는 데, 이는 각각의 위치에서 용암이 식는 속도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중앙부에 엔타블레쳐 부분은 상하부의 절리가 뒤섞여 방사상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멍우리 협곡은 이렇게 형성된 절벽이 약 4km에 걸쳐서 나타나며, 절벽의 높이는 약 30~40m 높이로 발달해 있다. 현재 멍우리협곡 주변으로 한탄강 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한탄강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멍우리 협곡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