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림산길 317-94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보성의 차밭, 대한 다원에게는 동생이 있다. 바로 제2대한 다원, 대한 다업 제2농장이다. 회천면 회령 마을에 자리해 ‘회령 다원’이라고도 부른다. 율포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는데 찾아가는 길이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제2대한 다원’이라고 네비에 찍고 찾아가도 막다른 길로 알려주기도 하기 때문. 물론 막다른 길에 주차를 하고 다원으로 걸어들어갈 수 있지만 차량 진입은 어렵다. 이곳 사람들은 회천 초등학교에서 웅치로 가는 길에 나오는 이정표를 잘 보면 된다고 귀띔한다. 제2대한 다원. 전국구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대한 다원’에 비해 덜 알려진 이곳은 한적하다.
19.6Km 2023-08-08
순천의 옛 과거와 추억을 되돌아보고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코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옛 선조들이 생활하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여러 가지 민속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은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공간이다.
19.6Km 2023-08-09
전남 순천은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수상지로 선정되었다.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이 어우러진 정의 도시에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느껴지는 낙안 읍성과 조계산이 품고 있는 천년 고찰 선암사와 송광사에 들어보자. 순천이란 땅의 어마어마한 내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8Km 2025-06-2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림산길 279
061-852-9633
대한다업에서 운영하는 보성 제2 다원 바로 앞에 있어 차밭과 어우러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인 곳이다. 입구에는 작은 과수원이 꾸며져 있고 안마당은 파란 잔디가 인상적이다. 커다란 모과나무 뒤에는 하얀 그네가 달려있고 그 옆에는 작은 새 공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본래 이 집은 새를 키우던 농장이어서 주인 내외가 모두 새에 대한 조예가 깊다. 때문에 새에 대한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교실 밖 학교가 된다. 보성다원을 보기 위해서는 주로 율포의 숙박을 이용하는데, 꽃뜰펜션은 율포에서 조금 비켜난 다원 속에 있어 더 운치 있고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19.8Km 2025-03-16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97
순천 낙안읍성 근처에 자리한 낙안 돌탑공원은 돌탑 예술가인 최병수 씨의 개인 정원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공원의 주인인 최병수 씨가 수천 개의 돌을 하나하나 정성껏 쌓아 올린 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마음을 수양하고자 쌓은 작품이 어느덧 수백 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대표 작품은 단연 국보 남대문으로 생각보다 커다란 규모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나로호,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 유명 관광 명소를 본떠 만든 작품들도 재미있는 관람 요소다.
19.8Km 2024-11-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786-4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늑한 한옥이다. 정원이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행사 및 단체 모임과 소가족이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펜션이다.
19.9Km 2024-06-11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옥평길 27-1
보성삼베랑은 전통 삼베 제조 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삼베를 생산한다. 인체에 해로운 화학염료가 아닌 쪽이나 야생 꽃잎, 나무 열매 등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아하고 소박한 전통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천연미와 전통미가 살아 숨 쉬는 순수 우리 섬유인 삼베는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항균성과 항독성이 뛰어나며 환경친화적인 직물이다. 특히 여름철에 경험하는 삼베옷은 그 장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삼베를 만드는 과정은 수확에서부터 삼을 익혀내고 삼 껍질을 벗기고 찧고 째는 과정과 실을 뽑아내고 탈색하고 베 짜는 과정 하나하나가 일일이 사람들의 손길을 거치는 단계를 거친다. 홍두깨질과 다리미질이 끝나면 제품이 완성된다. 전통 삼베 제조공정을 거친 삼베로 전통한복, 생활 한복, 평상복, 아동복, 속옷, 침구 세트, 인테리어 소품, 수의 등 30여 종의 제품을 일일이 손으로 바느질하고 수를 놓아 한정 생산한다. 지리적 표시제 45호로 등록, 지역 특산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보성삼베랑의 삼베는 이찬식 대표 소유의 대마밭과 계약 재배한 곳에서 직접 거둔 믿을 수 있는 순수 국내산이자 지역 특산품이다. 그 희귀성 때문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므로 예약 주문 판매한다.
19.9Km 2024-11-06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원당길 106
원주도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관할의 여도진에 속하였다가 진이 없어진 뒤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이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남면에 속하였고 1937년 남면과 남양면의 일부를 폐합하여 과역면 백일리에 속하였다. 당초에는 돌산군 옥정면에 소속되었을 시 마을명을 돈 원[圓]자에 구슬 주[珠]자를 합하여 원주로 하였으나 마을의 지형이 구슬 같다는 뜻과 새우가 구슬을 건진다는 뜻으로 원주도라고 하였다. 섬에는 낮은 구릉의 기복이 있으나 경지가 비교적 넓어 농산물로 보리, 고구마, 콩 등을 생산하며, 수산업은 어류보다는 굴, 조개류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지락과 꼬막은 검붉은 회색을 띠며 알이 여물고 맛이 담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