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송광사(순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송광사(순천)

송광사(순천)

14.4 Km    50472     2023-07-05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조계산 북쪽 기슭에 자리잡은 송광사는 합천 해인사(법보사찰), 양산 통도사(佛寶)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三寶寺刹)로 불리고 있다. 신라 말엽 혜린선사(慧璘禪師)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 부르던 것을 시작으로 보조국사 지눌스님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의 도량으로 삼은 뒤부터 승보사찰이 되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을 비롯한 16국사를 배출했다. 목조문화재가 많은 사찰로 경내에는 약 80여 동의 건물이 있고,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하는 국사전 등의 국보3점을 비롯하여 하사당, 약사전, 영산전 등 보물 13점, 천연기념물인 쌍 향수 등 국가문화재 17점과 지정 국사사리합 등 지방문화재 10점을 포함, 모두 27점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 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있어 장엄한 기상을 나타내며, 각 전마다 피어오르는 향과 은은한 목탁 소리, 낭랑한 독경, 찬란한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에서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 송광사의 3가지 명물
1) 비사리구시 : 비사리구는 우선 크기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1742년 남원 세전골에 있었던 큰 싸리나무가 쓰러지자 이것을 가공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대중의 밥을 담아 두었던 것으로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수 있다고 한다.

2) 능견난사 : 사찰의 음식을 담아내는 일종의 그릇인 능견난사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한 수공예품으로 그 정교함이 돋보인다.

3) 쌍향수 : 곱향나무로 불리는 송광사의 명물 쌍향수는 조계산 마루 천자암 뒤뜰에 있다. 두 그루 향나무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쌍향수란 이름이 붙었는데, 나무 전체가 엿가락처럼 꼬였고, 가지가 모두 땅을 향하고 있다. 보조국사 지눌스님과 당나라 담당왕자가 송광사 천자암에 이르러, 짚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더니 가지가 나고 잎이 피었다고 전해진다. 높이 12m, 수령 800년으로 항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천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

순천으로 가는 민속마을 길

14.4 Km    5552     2023-08-10

서편제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보성소리로 이름난 정응민 생가를 시작으로 차향 가득한 보성녹차밭을 감상하고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이름을 떨친 서재필선생의 기념공원을 찾아 그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도 서정이 깃든 고즈넉한 절집 송광사 산책과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순천의 낙안읍성마을을 방문한다.

흰 구름 깔아놓은 듯 황홀한 벚꽃의 자태

흰 구름 깔아놓은 듯 황홀한 벚꽃의 자태

14.4 Km    3058     2023-08-08

‘춘송광 추해인’(春松廣 湫海印)이란 말이 있다. 송광사는 봄이, 해인사는 가을이 아름답다는 뜻이다. 송광사의 봄을 상징하는 것이 벚꽃이다. 송광사의 벚나무는 등걸이 굵고 옹골찬 게 수령이 제법되어 보인다. 벚꽃도 솜사탕처럼 풍성하다. 활짝 핀 벚꽃이 꽃구름처럼 바람에 날려 가슴 깊이 스며들면 송광사로 가는 길은 더욱 빛난다. 천천히 길을 달리다 주암호를 만나면 벚꽃 사이로 파란 호수가 어우러져 드라이브 하는 즐거움이 배가된다.

유마사

유마사

14.5 Km    20360     2023-07-26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유마로 603

유마사는 시원 계곡과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있다. 유마사는 당나라에서 건너온 유마운과 그의 딸 보안이 창건했다. 유마사의 단풍과 해련부도 주변의 풍광은 특히 가을에 아름답다. 해련부도는 고려 초기 부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중석 받침의 복련은 각각의 모서리마다 귀꽃을 조각하여 장식하고 있다.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14.6 Km    0     2023-11-06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74

도림사오토캠핑장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벗 삼아 놀기 좋은 장소다. 도림사는 신라시대 원효가 세운 절로 현재는 자연 속의 힐링 안식처로 인식되고 있다. 절 바로 앞에 계곡이 있는데 계곡을 중심으로 늙은 소나무와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너른 반석으로 명경지수 폭포수가 치맛자락처럼 펼쳐지며 계곡 위쪽에는 전망이 좋고 신선이 놀고 간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캠핑장에서 차로 1분 정도 소요되는 이 계곡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 물도 깨끗하고 자외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안성맞춤이다. 계곡 상류는 물살이 세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함께 이용할 경우 하류 쪽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권한다. 이곳은 캠핑장 40면, 카라반 10동, 캐빈 14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취사장, 샤워장과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섬진강, 보성강과 기차마을, 압록유원지, 도림사, 태안사, 천문대, 명품등산로(동악산) 등이 있어 캠핑과 더불어 즐길 수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

14.7 Km    34864     2023-09-13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234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600mm 천체망원경과 다양한 망원경들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대이다. 주 관측실, 보조 관측실, 천체투영실 4D&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을 관찰하고 우주여행에 대한 꿈과 미래를 찾는 사람들에게 우주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천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천문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마을과 민가들이 있다. 이는 천문 관측에는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하지만, 천문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불리한 여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에는 갓을 씌워 빛이 위로 향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천문 관측 시간대에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자발적으로 헤드라이트를 끄고 지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곡성 섬진강천문대는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천문 관측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기차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관람이 가능하며, 섬진강변을 따라 증기기관차나 레일바이크를 탈수 있고 강변 자전거 하이킹, 섬진강 래프팅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여행 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도림사스토리(도림산장식당)

도림사스토리(도림산장식당)

14.7 Km    0     2023-10-11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10

도림사 스토리(도림 산장식당)는 닭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며 커피숍도 겸하고 있다. 황칠 백숙과 능이 백숙, 옻닭 등 한방 재료와 함께 닭을 고아 상에 올린다. 오리도 취급하는데 오리주물럭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잘 조성된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맛이 있다. 여름철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한 계절은 휴무일이 일정치 않아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바로 옆은 함께 운영하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커피숍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매장 내에 자판기 판매시설도 겸하고 있다.

매죽헌2(매죽헌한옥민박)

매죽헌2(매죽헌한옥민박)

14.8 Km    1     2020-03-16

전라남도 순천시 월등면 외동길 56
010-4622-7180

매죽헌은 전통한옥 스타일로 내부시설은 현대식이며 난방 방식은 장작을 지펴 구들 방식이고 자고 나면 온몸의 피로가 시원하게 풀리는 숙소이다.

동악산장

동악산장

14.8 Km    3874     2023-02-14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19
061-363-3537

동악산장은 전라남도 곡성군의 동악산 자락 계곡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능이버섯 닭곰탕은 무를 듬뿍 넣어 시원한 맛이 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가정녹색농촌체험마을

14.8 Km    24572     2023-05-16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120

가정 마을은 300여 년 전 밀양 박씨가 처음 이곳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10대손에 이르고 있다. 가정마을의 이름은 한자로 나뭇가지 가자를 쓴다.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 마을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숲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다. 맑은 청정지역 섬진강 물과 주변지형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주사,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회유하며 살고 수변식물과 수중식물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마을 앞에 야영과 래프팅이 가능한 청소년 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위치해 있고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가정역이 있으며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용 6km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