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음사(곡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음사(곡성)

12.1 Km    21398     2023-09-13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 성덕관음길 453

호남고속도로(광주 순천간)를 진행하다 옥과I.C로 진입하여 오산(화순)방면으로 7km를 가다 보면 좌측으로 심청공원이 있는 선세마을이 나온다. 관음사는 선세 마을에서 계곡을 타고 5km쯤 더 올라가면 접할 수 있다. 관음사는 백제 분서왕 4년(301년) 성덕보살이 전남 벌교에서 금동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봉안하여 창건한 남한 제일의 백제 고찰이며 내륙 유일의 관음성지로서 그 가치가 크다. 6·25 당시 공비들이 오래도록 이곳에 남아 관음사를 기지로 삼자 이들을 소탕하기 위해 사찰에 불을 지르게 됐고, 그로 인해 국보로 지정되어 내려오던 고려조 건물 원통전이 타고 그 안에 보존된 국보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불에 타 머리 부분만 남아 있다. 관음사의 유래는 불심과 효심이 깊은 원홍장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이 원홍장이 효녀심청의 실존인물이다. 고대소설 심청전의 원류로 추정되는 관음사사적기(원홍장 설화)가 순천송광사에 보관되어 있으며, 관음사는 문화재자료이다.

낙죽장도 전시관

1.2 Km    2     2023-03-09

전라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공북길 11-19

낙죽장도 대가인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한병문 장도장은 목사동면 공북리에서 낙죽장도 전수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예로부터 대나무를 이용한 장도(粧刀)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죽장도는 삼국시대부터 호신용, 충절도로 지니고 다녔던 칼이다. 낙죽장도는 일곱 마디 이상의 대나무, 먹감나무, 소머리뼈, 송진, 자개 등을 사용하여 만들며 대나무 표면에는 인두로 글씨를 새기고, 무늬는 구름, 산수, 매화, 포토넝쿨 등의 그림을 새긴다. 한병문 장도장은 13세부터 증조부로부터 장도 기법을 배워 낙죽장도의 명맥을 잇고 있다. 낙죽장도 전수관은 두 군데가 있는 곡성군 목사동면에 있는 제1전수교육관은 전문작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고, 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있는 제2전수관은 체험 프로그램이 주가 되는 곳이다.

사계절횟집

사계절횟집

12.3 Km    2     2023-04-25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대황강로 1589

사계절횟집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30년 가까이 주 메뉴로 운영되어 왔다. 구례에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졌으나 주소지는 곡성에 있다.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촬영팀도 방문했다는 이곳은 참게탕을 비롯해 민물매운탕을 잘하는 집이고, 계절에 따라 은어회, 송어회, 향어회, 쏘가리회 같은 민물 회를 즐길 수 있다. 부근에 압록상상스쿨과 곡성기차마을이 있어 주말모임이나 나들이 하기에 좋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안심식당이다.

한산사지삼층석탑

한산사지삼층석탑

12.3 Km    15886     2023-12-13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탑동길 21-23

한산사지 삼층석탑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한산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석탑이 있는 곳은 예부터 한산사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빈대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전해온다. 탑은 개인이 경작하는 밭 가운데 있다. 지대석 주변으로는 시멘트로 바닥을 처리하고, 그 위로 지대석을 겸한 하대석을 깔았으나 일부 파손되어 역시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탑신부는 탑신(탑의 기단과 상륜 사이의 탑의 몸)과 옥개석(석탑의 지붕돌)이 각 1석 씩으로, 각면의 모서리에는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가 모각 되어 있다. 2층 이상은 급격히 체감되어 탑신이나 옥개석이 짧아지거나 그 폭이 좁아지고 있다. 상륜부는 유실되고 없으나 현재 유사한 자연석을 올려놓았다. 석탑의 재질은 부식상태가 심하여 기단부분 모퉁이에 세운 기둥 등 일부 부재가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하는 등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석탑의 조형면에서도 탑신이 장대하여 안정감이 결여되고 일부 양식에서 퇴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기단부에서 우주가 다른 돌로 삽입된 특이한 예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새수궁가든

12.6 Km    33244     2023-08-18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5-2
061-363-4633

새수궁가든은 전국에 소문난 맛집이다. 각종 요리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경력이 화려하고 그 맛 또한 전통을 지켜가며 고수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공부하는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식품 명인 7호로 지정되었으며,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남도음식 명인 지정 등 실력을 인정받는 요리 전문가이다. 참게장, 참게탕, 참게메기탕, 은어튀김 등이 추천 메뉴이고, 은어튀김은 잔 가시를 제거하여 먹기 좋게 손질하여 미식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식대첩 3, 한식대첩 고수 외전, 방송에 전라도 고수로 출연, 연 2회 준우승으로 생선의 달인, 생선 의사로 불리는 명인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암호와 상사호

주암호와 상사호

12.7 Km    45005     2023-03-16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1984~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되어 7억 7만톤의 물을 담수하고 있는 주암.상사호는 광주.전남권의 용수조절 기능 외에 145.5㎞의 호반도로를 끼고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를 정점으로 국도 15, 18, 27호선이 송광사와 고인돌 공원을 연결하여 주암호를 싸고 돌며, 지방도 818, 857호선으로 이어지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상사호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추가하며 조계산과 모후산 자락 아래 펼쳐진 여유롭고 풍만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안겨주는 순천시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 주암호
유역면적 1,010㎢의 주암호는 순천, 보성, 화순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4백만 톤으로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에 높이 57m, 길이 330m 로 축조된 주암본댐의 담수로 생긴 호수로 광주, 나주, 목포, 화순 등 전남 서부권에 1일 6천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상사호
유역면적 135㎢의 상사호는 승주읍과 상사면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2백만 톤으로 상사면 용계리에 높이 106m, 길이 575m로 축조된 상사조절지댐이 담수로 생긴 호수로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1일 3천 톤의 생활용수와 2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50백만㎾의 발전능력을 갖추고 있다.

압록유원지

12.8 Km    30330     2023-10-06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 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보성강 하류에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수영을 비롯해서,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그리고 래프팅까지 강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 압록유원지에는「모기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다 이곳 압록유원지에서 노숙을 하였는데 극성스러운 모기 때문에 어머님이 잠을 청하지 못하자, 강감찬장군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봉하였다.]라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아니면 섬진강의 시원한 강줄기 때문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압록유원지에서 압록교를 넘어 약 15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실내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 있다.

압록나루(압록유원지)

압록나루(압록유원지)

12.8 Km    1     2023-11-14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근대화 이전까지 섬진강에는 곡성 3곳, 구례 16곳, 하동 17곳 등 총 36곳의 나루터가 있었다. 그러나 교량 개설과 도로확장과 포장 등 교통 발달에 따라 유역권 삶의 모습이 바뀌면서 지금은 8곳의 나루터만 남아 있다. 압록나루는 그 몇 개 남지 않은 나루터 중 하나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압록나루는 이 지역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오랜 세월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압록마을에서는 섬진강 나루터였던 마을 전통을 살려 나루터, 주막, 합록원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테마 마을을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모후산

12.8 Km    30860     2023-12-13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유마로

모후산은 호남정맥의 중간 지점인 무등산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지맥이 흘러가다가 솟은 산이다. 본래 산의 이름은 나복산이었으나, 고려 공민왕 10년에 홍건적이 자비령을 넘어 쳐들어 오자 왕과 왕비는 태후를 모시고 안동, 순천을 거쳐 이곳 산기슭까지 피난 왔다고 하는데 수려한 산세에 반한 왕이 모후산에 가궁을 짓고 환궁할 때까지 해를 넘겨 1년여 남짓 머물렀다고 한다. 이후 산의 이름을 어머니의 품속 같은 산이라 하여 모후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한 정유재란 때 김성원이 노모를 구하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하여 모호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모후산은 해발 고도 918.8m의 고봉으로, 용문재와 상봉, 집게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랫동안 풍화를 받은 흙산의 성질을 갖고 있어 산세가 넓게 퍼지고 중후하다. 산줄기는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며 화순군과 순천시 및 전라남도 곡성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매봉산, 밤실산, 운월산 등으로 이어지나 남쪽에서 주암호에 가로막힌다. 산세가 치마폭처럼 넓고 완만하여 계곡이 넓고 물이 풍부하며, 특히 삼림이 잘 우거져 녹색댐(숲이 홍수와 가뭄을 조절해 주는 댐과 같은 역할을 함)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압록상상스쿨

12.9 Km    2     2023-08-25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로 1060

압록상상스쿨은 (구)압록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변의 자연 속에서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층은 홍보 및 전시공간, 2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다목적 놀이공간, 3층은 카페테리아, 소공연장, 전망대, 테라스가 있고 야외에 미니기차레일, 워터파크, 모험시설 (스카이워크+출렁다리+짚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섬진강 기차마을과 함께 곡성의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동 청소년 놀이 전용 테마파크 공간이다. 주변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과 아이들과 우주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 천문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