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명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불명산

11.3 Km    21650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불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천면과 운주면에 걸쳐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불명산은 부처 불에 밝을 명을 써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밝혀주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불명산의 남쪽 산기슭에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라는 이름은 이곳의 반석 위에 하얀 모란꽃이 피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진덕여왕 3년(649)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찰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공중누각식 건물인 화암사 우화루가 있다.

녹산등대

녹산등대

11.4 Km    7     2023-09-05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녹산등대 가는 길은 편도 6.3km로 도보로는 접근하기 어렵다. 개인 차량이 없다면 택시나 총 5회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녹산등대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녹산등대가 나온다. 등대를 가는 길의 초입에 조그만 봉우리가 있는데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고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상황을 살피던 망대였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팔각정 정자에 다다르면 녹산등대가 있는 곳을 따라 녹산등대길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초원을 가로질러 신지끼 인어상이 있는 인어 해양공원에서 약 280m를 더 가면 거문도등대 못지않은 절경 속에 솟아 있는 녹산등대를 만날 수 있다. 녹산등대는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서도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아무도 찾지 않아도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춰주고 있다. 거문도등대와 함께 녹산등대를 둘러보는 것은 거문도 관광의 완성이라 하겠다.

슨슨카페

슨슨카페

11.4 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등대미술관 안에 위치한 슨슨카페는 산속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인근에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11.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다. 삼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제지산업의 요충지로 수백 명의 직원과 그에 따른 수천 명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 지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시설로 인식돼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제지공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유) 제이와이프롭에 의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제1 ‧ 2미술관, 체험관(어뮤즈월드), 아트플렛폼, 야외공연장, 모두의 테이블, 등대, 수생생태정원, 슨슨카페 등을 갖춘 가족 중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화암사 우화루

11.5 Km    183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화암사우화루는 불명산 자락 화암사에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우화루는 화암사의 정문 역할을 하는 건물로서 경내 및 극락전으로 가기 위한 입구에 자리한다. 우화루 정면은 높은 기둥을 세우고 마루를 놓은 2층의 구조이나 뒷면은 평범한 단층 구조를 가진 공중누각식의 형태로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다. 화암사에서 우화루뿐만 아니라 국보로 지정된 극락전을 볼 수 있으며,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이다.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11.5 Km    3961     2024-01-18

완주의 사찰, 화암사와 송광사는 단아하고 고즈넉하여 여유 있게 머물며 나를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다. 안도현 시인이 “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라 칭찬한 화암사와 봄날의 벚꽃이 장관을 펼치는 송광사, 함께 이어지는 위봉산성을 걸으며 혼자만의 낭만적인 추억도 만들어보자. 화암사에서 송광사로 가는 길의 대아호도 좋다.

화암사(완주)

11.5 Km    233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불명산 시루봉 남쪽에 있는 사찰로, 행사보다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화암사의 창건자 및 창건 연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중창비에 원효와 의상이 이 절에 머물면서 수소했다는 기록이 있다. 창건 이후 부분적인 중건, 중수를 이어오다 1425년 전라 관찰사 성달생의 시주로 해총이 중창하였으며, 1440년 극락전을 완성하였다. 이때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인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다. 소실된 후, 여러 번 중창하였고 1711년에 극락전 등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산신각, 우화루, 적묵당,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내에 있는 주요 문화재로는 화암사 동종, 화암사 중창비, 완주 화암사 괘불도 등이 있다.

본향

11.7 Km    54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0507-1466-1593

2002년 10월에 영업을 시작한 본향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마 요리 전문점이다. 대한 명인 협회 서동마요리 명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100대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본향에서는 모든 한정식에 마약밥을 제공하며, 정식은 2인 이상 기본 상차림이다. 본향에서는 한정식 이외에 단품 메뉴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연석산

11.8 Km    2114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동마을

연석산(927m)은 동상면 소재지를 미처 못가는, 전주에서 26㎞ 지점에 있는 사봉리 연동부락 동쪽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다. 연동부락은 감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10여 호 정도의 마을로 공해도 없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을 갖고 있다. 연석산 입구에 연석사라 부르고 있는 사찰이 있는데 낡은 건물을 헐고 1993년에 새로 대웅전을 웅장하게 지었다. 연석사를 지나 정상을 향하여 500m쯤 가면 산신령에게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 위하여 촛불을 켜 놓고 아낙네들이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뜨인다. 바로 이곳 산제당에서부터 산행은 시작된다. 숲으로 우거진 등산로를 타고 10여 분 정도 오르면 각시소가 나온다 각시소를 지나 숲과 숲으로 덮여있는 낭떠러지에서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폭포는 우리의 마음을 한결 시원스럽게 하여 피로를 씻어준다. 폭포 바로 위에는 여인이 베를 짜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베틀바위가 나온다. 전설에 의하면 각시가 베틀바위에서 베를 짜면서 피로와 외로움을 잊기 위하여 폭포 아래에 있는 소(沼)에서 목욕을 하였다 하여 각시소(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치 하늘을 찌를 듯이 칭칭나무가 울창하게 우러져 하늘마저 보이지 않는 등산로를 걷다보면 귀여운 새끼 다람쥐가 놀란 듯이 기웃거리며, 이름모를 산새소리, 계곡의 물소리 등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마음을 자연 속으로 파묻히게 한다. 연석산은 해발 960m로 정상까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정상에 오르면 진안군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 경계에 있는 해발 1,125m인 운장산이 눈앞에 전개되며 운장산 정상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연동부락에서 밀림 지대의 숲 속을 헤치며 정상까지 가는 데는 2시간이면 족하다. 이 산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산이다. 연석산은 전주에서 가까운 곳으로 등산인에게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천호성지

천호성지

11.8 Km    69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성지길 124

천호 성지는 15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천호 공소가 있던 천호산 기슭에 있다. 이곳에는 여산(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에서 치명한 무명 순교자들과 병인년(1866) 전주 숲정이에서 순교한 손선지(베드로, 1820~1866), 정문호(바르톨로메오, 1801∼1866), 한재권(요셉, 1836~1866), 이명서(베드로, 1821~1866) 등 네 분의 성인이 묻혀 있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다양한 가톨릭 성물 600여 점이 전시돼 있는 천호가톨릭 성물박물관이 있다. 천호산 주변에는 과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내거나 미사를 집전했던 공소터가 남아있는데 이를 연결하여 조성한 품안길이라는 순례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