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등사(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등사(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등사(완주)

11.6 Km    191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원등사는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청량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진묵 법사가 멀리서 부처님의 모습을 보고 찾아왔듯이, 진묵 법사의 원력으로 부처님의 법등이 멀리까지 퍼지길 바라는 사찰이 바로 원등사이다. 맑은 날의 원등사는 멀리 변산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렇기에 하늘과 물이 맑던 그 옛날, 변산의 월명암에 머무시던 진묵대사가 전주 방향의 동쪽에서 반짝이는 등불을 보고, 백 리 길을 찾아와서 이곳 원등사 터에 법등을 켜 사찰을 중창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멀리서 비치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성지를 찾았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고 하였다. 청량산은 원래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보처이다. 원등사라 쓴 푯말 아래서 사찰을 바라보면 마음이 맑은 사람의 눈에는 원등사를 지키는 부처님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바로 그 부처님은 진묵대사가 본 그대로의 부처님인 것이고, 다음에 이곳을 찾을 맑은 영혼의 사람들이 보게 될 그 부처님일 것이다. 부처님께 합장을 드리고 좀 더 가까이서 뵙고자 원등사까지 오르는 것은, 진리를 찾아가는 길을 한 발짝 내딛는 것이다. 대웅전 터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산 아랫마을이나 자연의 오묘한 모습에 절로 두 손 모아 합장을 하게 된다. 그만큼 원등사는 가는 길도 아름답지만 도착해서 내려보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익산 주얼팰리스

11.6 Km    62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063-834-5100

보석하면 떠오르는 도시가 있다. 찬란한 금속 문화를 이룩한 백제의 혼이 살아있는 전북 익산이 그곳이다. 백제 왕궁터에서 1,400여 년 전의 보석 가공터가 출토되면서 신비로운 보석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우리나라 유일의 보석테마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귀금속 전시판매장으로 유명한 ‘주얼팰리스’는 2010년 보석박물관 옆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주얼팰리스에 들어서면 화려한 색채의 보석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석 디자이너, 보석세공 등 보석관련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견학하기에 좋은 곳이다.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왕관모양의 외관을 자랑하는 주얼팰리스는 현재 65개 업체가 입점하여 세련된 액세서리부터 고급 주얼리까지 다양한 보석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장의 정성과 혼이 담긴 화려한 보석은 보석도시 백제의 숨결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오거리 소극장

오거리 소극장

11.6 Km    1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95

오거리 소극장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소극장으로,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이다. 2018년 개관하였으며 2023년 음향기기와 조명시설 등의 시설을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형 좌석과 극장형 좌석 도입 등 소극장으로는 전북도 내에서 최신 시설과 최대 규모의 무대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상에 있어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해결하였다. 오거리 소극장은 퓨전 국악, 난타 타악기 공연팀인 [JOYFUL] 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관 공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예전연기학원]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인 청소년들의 정기 공연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순수한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경제적 취약 계층이나 장애인, 대학생들의 공연을 위한 대관료를 할인해 주는 등 문화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오거리 소극장은 지역 내의 문화 공연 예술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오거리 소극장의 공연 일정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시청 등 전주 시내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 전주 여행 중에 일정이 맞는다면 공연 감상을 추천한다.

보석박물관

보석박물관

11.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백제문화유적과 보석 생산으로 유명한 익산시를 알리기 위하여 설립한 이곳은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보석박물관이다. 인근에는 화석전시관과 귀금속 전시판매장인 ‘주얼팰리스’가 개관하여 무수한 보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룡테마공원

공룡테마공원

11.6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8

익산 공룡테마공원은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내인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보석 박물관 옆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마이아 사우라, 티아노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프레라 노돈,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놀이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 조형물이 특히 인상적이다. 미로 찾기, 시소, 돔 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황토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장점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함벽정

11.7 Km    482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이 건물은 1920년 이곳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송병우가 건립하였는데, 이익공계 팔작집의 정자로서는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역사 위에 피어난 봄

역사 위에 피어난 봄

11.7 Km    2328     2024-01-18

익산의 벚꽃 여행지로는 보석박물관과 왕궁리 유적지, 송천마을이 유명하다. 보석박물관은 희귀한 보석과 광물 등 11만 8,000여 점을 소장, 전시한 곳으로, 박물관 옆에 보석을 파는 주얼펠리스에서 나오면 함벽정이 기다린다. 함벽정 아래 벚꽃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왕궁저수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봄꽃 향기가 느껴진다. 웅포관광지에서의 캠핑과 벚꽃의 향연을 놓치지 말자.

슨슨카페

슨슨카페

11.7 Km    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등대미술관 안에 위치한 슨슨카페는 산속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인근에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

11.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암로 82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에 위치한다. 삼십 년 전만 해도 이곳은 제지산업의 요충지로 수백 명의 직원과 그에 따른 수천 명의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 지던 삶의 터전이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의 발달과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유해시설로 인식돼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제지공장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유) 제이와이프롭에 의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밝히는 등대의 기능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고 제1 ‧ 2미술관, 체험관(어뮤즈월드), 아트플렛폼, 야외공연장, 모두의 테이블, 등대, 수생생태정원, 슨슨카페 등을 갖춘 가족 중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반줄

반줄

12.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정1길 43-22

명상과 요가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이때만큼은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타인들을 지워버리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해야만 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요가, 명상 등 원데이클래스가 메인 프로그램이지만 춤 명상 원데이클래스와 싱잉볼 힐링 세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몸과 자연이 교감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시간을 선물받는다.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마음을 갈무리하기 위한 다도 시간을 갖는다. 매번 다른 종류의 찻잎을 준비하고, 체험생들은 주전부리를 챙겨와 차담을 나눈다. 다도는 각자의 도(茶)가 다 다르다는 것이 묘미다. 차 맛은 우리는 사람의 마음여유라 우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오래 공들이고 예의를 갖추는 만큼 찻잎이 가진 본연의 가치가 드러난다. 재밌는 건 차를 우리기 전 주전자의 겉에 먼저 뜨거운 물을 적셔 붓질을 한다. 차가운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먼저 부으면 겉과 속의 온도 차 때문에 차의 향과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잔잔하게 달래주는 명상과 요가는 반줄의 다도와 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