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06-24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북로 114
현암뚝방구이는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선술집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대표 메뉴는 자체 개발한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국내산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돼지고추장구이다.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는 소내장우거지국밥과 청국장이 있다. 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동하늘공원과 대전중앙시장이 있다.
19.7Km 2024-06-03
대전광역시 중구 계룡로 814
042-551-4441
복록수(대전)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코스요리와 식사류, 요리류로 구성되어 있다. 식사류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이 있으며, 요리류는 탕수육, 유린기, 양장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대표 메뉴는 코스요리로, 점심 코스와 저녁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은 건강을 생각하여 면을 반죽할 때 비트즙을 첨가하고 있어 특색 있는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라이빗한 룸이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동호회, 가족모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전화 문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서대전공원, 유등천 등이 있다.
19.7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913
대왕 해물손칼국수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해물 손칼국수이며, 사이드 메뉴로는 수제 굴림만두도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마지막 주문은 3시까지 받는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더 연장 영업을 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4시까지 받는다.
19.8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돌마루2길 7 진하우스
조치원짬뽕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과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다.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웨이팅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대표 메뉴는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짬뽕면이다. 이 밖에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등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9.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85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에 질 좋은 황토 2만여 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무리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신고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 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숲 속 광장’이 있다. 놀이터나 정자 등 편의시설, 세족장이 있어 발을 담그고 잠시 머물기 좋다. 황톳길을 걷다가 푯말을 따라 20분간 더 오르면 계족산성으로 향한다. 해발 420m에 위치한 계족산성을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는 삼국시대의 성벽으로 현재는 계족산의 대표 전망대로 자리매김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산책 도중 쉬기 좋고, 자리에 앉으면 대청호, 벚꽃 나무 군락 등 대전 시내가 한눈에 담긴다.
19.8Km 2024-06-17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로47번길 22
유천시장은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에 있다. 1982년 개장했으며, 작지만 알차게 모든 것을 갖춘 시장으로 유명하다. 2022년 현재 농산물, 수산물, 의류, 잡화 등을 취급하는 70여 개의 점포가 성업 중이다. 시장 내 40m에 이르는 구간에는 문화쉼터 아트월이 설치되어 있다. 전통 문양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인 아트월 덕분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안영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대전오월드와 뿌리공원이 있다.
19.8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비암사길 137 비암사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비암사 도깨비 도로는 내리막 길이지만 마치 올라가는 것과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구간을 말한다. 비암사로 올라가는 약 1.3km 중간지점쯤 150 여m 구간이 해당된다. 도깨비 도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호기심 많은 관광객은 한 번쯤 시험해보기도 한다.
19.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대덕구 쌍청당로 17
은진 송 씨 중시조이며 고려 말-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쌍청당 송 유(宋愉, 1389-1446)가 회덕으로 낙향한 후 세종 14년(1432)에 건립하여 거처하던 별당 건축이다. 세종 14년(1432년) 은진 송 씨의 중시조 송유가 세웠다.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중종 19년(1524)에 1차 중수를 거친 이래 총 7차례에 걸쳐 부분적인 중수를 하여 오늘날 이르게 되었다. 과거 쌍청당의 주변은 논과 밭이 어우러져 있던 아름답고 전망 좋은 곳이었다. 현재도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9.8Km 2025-05-21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전통 사찰 비암사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확실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비암사에서 발견된 국보 계유명 전 씨 아미타불비상, 보물 기축명아미타불비상,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은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1657년에 복원된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여 새롭게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의 절반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니 비암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암사에 있는 860년 된 느티나무 또한 볼거리이다. 농사가 근본이었던 옛날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한 해 농사의 풍류를 점쳤다고 한다. 새봄에 잎이 나무 아래부터 돋아나면 흉년이 들고, 나무 위부터 피어나면 풍년이 든다고 여겼다고 한다. 나무 앞 아니 오신 듯 다녀가시옵소서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비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절로 올라가지 말고 화장실 뒤로 난 계단을 따라 산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비암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변이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19.8Km 2025-06-11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나분동길 12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모덕사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 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최익현 선생은 이항노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1855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조약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이 살았던 고택과 장서각,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