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208
한여울길 1코스는 한탄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유일의 현무암지대의 특이한 야생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6·25 전쟁과 분단의 역사의 흔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광활한 철원평야를 찾아오는 수많은 철새 등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승일교‘(등록문화유산), 한탄강이 품은 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 ‘고석정’,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웅장한 모습의 ‘직탕폭포’, 한탄강 현무암 협곡의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송대소’를 만날 수 있다.
12.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208
한여울 2코스는 1구간 승일교에서 마당바위, 논둑길, 주상절리, 숲길 등으로 연결되어 2구간 현무암지대와 태봉대교를 거쳐 다양한 야생화와 주변경관을 보며 한탄강을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이 코스는 철원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적인 승일교에서 시작해 다양한 식물군들이 있고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를 지나게 되는 코스이다. 친환경 생태탐방로로써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한탄강의 진면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특히 송대소에서 전망하는 한탄강의 주상절리는 감히 한반도 최고의 절경이라 얘기할 수 있으며, 길의 끝에서는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일컬어지는 직탕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철원의 청정 자연과 한탄강의 절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12.3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지는 현상으로 대체로 5~6 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송대소 주상절리는 한탄강 물줄기가 심하게 꺾이는 곳에 있어 강의 양 벽에 물의 침식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 결과 수직 현무암 절벽, 다양한 주상절리 등이 노출되었는데,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뿐 아니라 부채꼴 모양과 민들레꽃 모양의 주상절리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이 30m의 위용을 자랑하는 수직 적벽은 그 절벽 높이보다 더 깊어 보이는 비취색 한탄강물과 조화되어 장관을 이룬다.
12.3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한탄강길 208
한탄강 협곡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로 주변에 고석정이라는 누각이 있어 이 일대를 고석정이라고 칭한다. 고석정은 약 1억 1천 만년 전 형성된 기반암인 화강암이 현무암 용암류에 덮였다가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인해 다시 드러나게 되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12.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87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불리며 경제력이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올린 탁자식과, 땅속 돌방 위에 덮개돌을 얹은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에 위치한 이 고인돌군은 탁자식 지석묘로, 남대천 강변을 따라 동일한 형태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조성되었다. 원래는 7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 있다. 이 중 제1호는 받침돌 4개 중 1개가 없어져 내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타원형의 덮개돌이 위에 얹혀 있다. 이 덮개돌은 길이 4.02m, 너비 3.05m로, 돌방에 비해 매우 큰 편이다. 고인돌 주변에서는 석기류와 토기류 등 20여 점의 유물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매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근 토성에서 발견된 토기 조각으로 미루어 이 일대에 마을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당시 사회 구조와 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남아 있는 구조물과 출토 유물은 고대 한반도의 생활과 권력 구조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12.4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토성민속마을은 철원군청으로부터 43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11Km가량 이동하면 토성민속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덕령산을 뒤쪽에 두고 마을앞 300M 전방에 폭 200M의 넓은 화강이 흐르고앞들은 준 평야지대로 동쪽으로 향한 쾌적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12.5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189
033-455-1497
노스텔지아 펜션은 연인, 가족 및 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원룸, 복층룸, 단체룸, 가족룸의 고급스러운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객실은 TV, 에어컨, 옷장, 무료 와이파이등 각종 편의 집기품들이 잘 갖춰져있다. 부대시설로는 넉넉한 수영장, 낚시터&연못, 족구장, 산책로, 바베큐장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노스텔지아만의 차별화 된 한탄강 레프팅, 서바이벌게임, 볼링, 산악바이크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12.7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태봉로 2081
철원 장흥리 은하수다리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철원의 특산품인 오대쌀을 이용해서 만든 커피와 글루텐프리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느낌의 카페와 잔디 정원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포근하고 정겨운 느낌이다. 카페 뒤편의 넓은 통유리를 통해서 이름에 걸맞게 넓은 논밭이 보인다. 철원 쌀을 블랜딩하여 고소하고 달콤한 논에라떼와 철원 수수쌀로 만든 크림이 올라간 수수크림라떼가 대표 메뉴이다.
12.7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금학로 52
0507-1322-5722
들꽃 향기는 강원도 철원군 금학로에 있는 한식 전문 모범음식점이다. 주차시설과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추천 메뉴로는 등심, 오리 더덕구이, 제육 쌈밥 정식이 있다. 2018 평창 음식 개선 연찬회에서 도 지회장 표창을 받은 곳으로 믿음직스러운 곳이다.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으며 전화를 통한 예약도 가능한 곳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출처 : 강원도청)
12.8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상사리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유역,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국·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를 건설하였다.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이란 뜻으로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며, ‘한’은 크다·넓다·맑다를 뜻하고, 은하수를 뜻하기도 한다. 한탄강 횃불전망대는 철원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공학적 디자인으로 풀어낸 상징적인 구조물로 그 독특한 디자인과 공학적 완성도는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서 역사와 자연, 그리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본 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의 높이는 45m이며, 전체 높이는 조형물을 포함하여 53m이다. 45m의 높이는 철원이 도내에서 3·1 만세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지역임을 알리는 동시에 1945년 광복의 기쁨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53m의 높이는 6·25 전쟁 후 19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망대 정상부 바닥은 스틸그레이팅과 투명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은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전망대의 16개 원형 기둥은 각각 다른 각도로 기울어져 있어 횃불이 회전하며 상승하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