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이산

7.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 솟은 362m의 작은 산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는 정상 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한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이다. 또한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소이산은 군사 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 민간인 통제 구역에 갇혀 수십 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 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군이 하나 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다.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펜스 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지며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 이에게 큰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출처 : 철원 문화관광 홈페이지)

한여울 5코스

한여울 5코스

7.1Km    2023-10-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167

한여울 5코스는 전체 길이가 4.8km이고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구간은 소이산 북쪽 미확인 지뢰지역을 따라 조성된 1.3km 구간으로 ‘지뢰꽃길’이다. 이 구간에는 휴전선을 상징하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철조망 곳곳에 철원 문학동아리 ‘모을동비’ 회원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두 번째 구간은 소이산 서쪽 사면에서 남쪽 사면을 끼고도는 ‘소이산생태숲길’로 길이가 약 2.7km이고 각종 나무와 야생화가 즐비하다. 중간 쉼터에서는 6.25 전쟁 기간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철원군의 대표적인 민북마을인 대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서쪽 사면 벤치에서는 한국 현대소설의 선구자인 상허 이태준 작가의 고향마을인 용담마을도 볼 수 있다. 세 번째 구간은 소이산 남쪽 입구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봉수대 오름길’로 차량이 통행 가능하고 길이는 약 0.8km이며 이곳에 주둔하던 군인들이 닦아 놓은 군 작전로이다. 소이산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군과 한국군이 주둔했던 군사적 요지이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7.2Km    2025-04-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 중(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 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 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 5천 발, 아군 측 22만 발이며, 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 중공군 등 17,535명(아군 3,146명, 중공군 14,389명)의 영혼을 진혼 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기념의 장·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 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DMZ 평화의 길] 백마고지 코스

[DMZ 평화의 길] 백마고지 코스

7.2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코스는 총 12㎞ 길이로 1.2㎞ 도보 이동이 진행되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 중 하나이다. 코스는 백마고지 전적지 → 백마고지 전망대 → 공작새 능선 전망대 → C통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점 중 한 곳인 백마고지 전적지는 백마고지 전투를 기리기 위한 장소로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해발 395m의 이름 없는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 제38군 3개 사단이 벌였던 전투이다. 또한 공작새 능선 조망대는 백마고지 조망대에서 시작된 도보탐방의 마지막 구간으로 이곳에서부터는 다시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전망데크는 원래 이곳에 있던 것이 아니라 평화의 길을 조성하면서 새로 만들었으며, 공작새 능선은 하늘에서 보았을 때 꼬리를 활짝 펼친 공작새의 모양이라고 한다.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 있아 있는 철원 소련식 건축양식의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비, 유해발굴 지역 등 우리의 아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두루미평화마을

두루미평화마을

7.3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묘장로 301

두루미평화마을은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대마1, 2리로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휴전선과는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남쪽으로는 철원군 월하리, 서쪽으로는 경기도 연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동쪽으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안보관광지가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이 있다. 이 마을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시행되고 있는데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두부만들기, 떡메치기, 백마고지전적지에서 보물찾기, 안보체험, 오대미 라이스클레이 같은 체험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다.

오픈더문

7.3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57

철원 사요길, 도피안사와 노동당사 부근에 위치한 오픈더문 레스토랑 주변 경관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수제 돈가스와 오픈 더문 크림파스타이며 그 외에 명란오일파스타, 가든 샐러드, 피자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카페 메뉴로는 오픈더문 시그니처메뉴인 철원쌀롱 비건라떼가 유명하며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도피안사(철원)

도피안사(철원)

7.7Km    2025-05-2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도피동길 23

철원의 도피안사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위치한 사찰로 통일신라 경문왕 5년(865년)에 창건되었다. 절 내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도선국사가 제조한 국보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로 지정된 높이 4.1m의 화강암 재료로 된 삼 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도선국사가 높이 91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제조하여 철원읍에 소재한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여러 승려와 같이 가다가 잠시 쉬고 있을 때 이 불상이 갑자기 없어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부근 일대를 찾다가 현 위치에 그 불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자리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이 불상을 모시고, 당시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 이름을 도피안사로 하였다 한다. 도선은 이 절을 비보국찰(裨補國刹) 중의 하나로 삼았으며, 화개산이 마치 연꽃이 물에 떠 있는 연약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석탑과 철불로 산세의 약점을 보완하여 국가의 내실을 굳게 다지고 외세의 침략에 대비하였다고 한다. 삼 층 석탑은 사찰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탑신부는 각 면에 문양을 새겨 놓았으며, 탑의 꼭대기에는 연꽃 봉오리 모양의 장식이 있다. 이 석탑은 1963년 보물 제112호로 지정되었다. 사찰에는 그 외에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는 대적광전, 사찰의 종을 매달아 두었던 종루각, 천 개의 작은 불상들을 모셔놓은 천불전 등 불교 관련 건물들이 있다. 전에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누구나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걷고 걸어 짜릿한 순간에 이르다

걷고 걸어 짜릿한 순간에 이르다

7.7Km    2023-08-09

자연과 역사는 물론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사연 많은 사찰 도피안사를 둘러보며 우리네 역사와 현실을 두루 생각해보면 좋다. 예쁜 이름만큼 우아한 풍경을 선보이는 학저수지 둘레,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와 오르기만 해도 짜릿한 태봉대교 위 번지점프까지. 무료한 일상 탈출, 지금 시작이다.

철원향교

철원향교

7.9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591

철원향교는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현 위치에 조선시대 초기에 건립되어 6·25 때까지 존속해 있으면서 철원지방 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철원향교는 외삼, 서재(西齋), 동재(東齋), 내삼문, 명륜당, 대성전, 관리실, 묘정비로 구성되어 있다. 철원향교 건물은 정면 삼문(三門) 3칸, 측면 1칸 규모의 대성전이 있고, 대성전 옆으로 전면 4칸, 측면 3칸의 명륜당이 있다. 또 명륜당 앞 동쪽에는 동재가 있고, 서쪽에는 서재가 있다. 동재에는 현재 유도회철원지부(儒道會鐵原支部)의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산전기철도교량

8.0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평화로 3591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에 있는 금강산 전기철도용 교량으로 1926년에 건립되었다. 지하자원 수탈에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금강산 관광용으로 운행되면서 강원도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6·25 전쟁 때는 북한군에 의해 군수물자 수송에 이용되었으며 이후 휴전선이 생기면서 철도의 사용이 중지되었다. 교량은 2007년 관광 자원화를 위해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출처 :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